삼성문화재단은 지난 1965년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해 삼성미술관 리움, 플라토, 호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의 건강상태는 발병 당시 위중한 상태에 비해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에 따르면 심폐...
한국 기업사는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기업을 맨손으로 일군 ‘호암’과 ‘아산’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여러 2세 경영인이 이들의 창업정신을 계승해 기업을 키웠다면, 3~4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큰 과제를 안고 있다.
3~4세 경영인 중 최일선에서 각자 맡은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그러나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부(富)의 세습’을...
방송 사업에도 뛰어들어 동양방송의 전신인 RSB 라디오 서울을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과 함께 설립해 사장을 지냈으나 삼성의 전자산업 진출을 놓고 양인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68년 회갑 기념으로 진주에 연암 도서관을 세웠고 별세 한달전 쯤인 69년 12월 연암문화재단을 창설했다. 슬하에 6남 1녀를 뒀다. 2012년 4월 미수(米壽ㆍ88세)를...
이날 시상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성낙인 서울대 총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영예로운 수상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여성의 권익향상과 가족가치 확산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발굴해 여성행복, 가족행복, 국민행복을 향한 여성가족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 준...
이날 위촉된 자유와창의 교수진에는 손길승 SKT 명예회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 기업인 출신과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학계 원로 교수,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복거일 소설가 등 언론, 문화계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송병락 자유와창의 원장은 “교수님들은 우리 사회의 지도층 인사로 우리...
LG상남언론재단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 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2014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태국 등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전략지역 8개국 기자 8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올해까지 브라질...
KRX국민행복재단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동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및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KRX-SNU 차세대 경제·금융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리더스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미래 경제·금융 분야에서 전문가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
호암재단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상, 공학상 등 5명에게 호암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은 지난달 2일 발표됐다.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공학상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 의학상 김성국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예술상 성악가 홍혜경, 사회봉사상 김하종...
성균관대학교는 호암재단과 공동으로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캐럴 그레이더(Carol Greider·사진) 박사를 초청, ‘텔로미어와 크로모좀’를 주제로 한 청소년강연회를 28일 개최했다.
캐럴 그레이더박사는 미 존스홉킨스대 교수이며 미 과학학술원 회원으로 2009년 스승인 엘리자베스 블랙번교수, 동료 잭 조스텍교수와 공동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호암재단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회 호암포럼’을 개최한다.
호암포럼은 노벨상, 호암상 수상자 등 국내외 주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성과 발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발족됐다.
호암포럼은 첫 날 과학부문과 둘째 날 의학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개최된다. 과학부문은...
이달 30일 호암재단이 주최하는 ‘호암상 시상식’도 차질없이 진행된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 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이 회장이 제정했다. 호암재단은 올해 남홍길 박사(과학상) 등 5명까지 총 122명의 수상자에게 18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호암상 시상식을 찾았으나...
호암재단 신임 이사장에 손병두(73·사진) 전 서강대학교 총장이 선임됐다.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에서 손 이사장을 선임했으며, 이달 9일 주무관청인 용산구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호암재단 이사회는 손 신임 이사장이 호암의 철학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앞으로 호암재단과 호암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삼성전자는 최근에도 삼성문화재단에 410억원, 삼성복지재단에 280억원, 삼성생명공익재단에 786억원, 성균관대학에 350억원, 호암재단에 50억원 등 총 1867억원 규모의 증여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무더기로 내놨다.
특이한 점은 삼성전자의 공익증여에는 조금 특별한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매년 2차례에 걸쳐 공익증여 공시를 내놓는데 1분기 결산이...
더푸른미래재단(회장 장태평)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한국영파머스클럽(Young Farmers Club) 창립총회와 제4회 농식품ICT융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영파머스클럽은 연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고 농어촌을 발전시킬 젊은 인재들의 모임이다.
장태평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젊은 농업인들이 뭉쳐 미래 한국...
시상식은 김종희 경희대 국문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과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우호인문학상은 우호 신현확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인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학자와 저술가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년 동안 국내에서 발행된 한국문학, 외국문학, 비교문학 및 문화학 부문의 저서를...
김희애는 12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희애는 "사실 저는 젊은 친구들을 남자로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자꾸 보다 보니 아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애는 "앞서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를 봤을 때도 '참 귀엽다, 사람이 반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연이어 이승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