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증시는 1월 비농업부문 고용 서프라이즈에 따른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에도 침체우려 완화 속 빅테크 업체들의 호실적이 금리 부담을 상쇄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1월 FOMC와 고용, 제조업 등 주요 매크로 이벤트가 종료됐고, 금주 한정 매크로 영향력이 전주에 비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외 실적 시즌은 진행 중이나 M7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지니언스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높다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강자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높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
◇밀리의서재
신사업 영위에 따른 호실적 기대
국내 1위 전자책 구독 플랫폼
매출액(웹소설)과 이익증가(출간)가 기대되는 신사업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아직 선택과 집중의 초입
4Q23...
S&P500지수는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호실적 발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도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타는 전날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매출(401억 달러)과 주당순이익(5.33달러)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140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메타는 3월...
지난달 25일 실적을 발표한 LG전자도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부가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4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는데, 전장 사업에서 10조 원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전장 사업이 전체 매출에서 12% 정도 차지하며 '실적 효자'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VS사업본부는 지난해 연말 기준...
주요 고객사인 메타와 네이버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주가에 훈풍이 분 것으로 보인다.
헬릭스미스는 29.90% 오른 4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가 중증하지허헐(CLI)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 임상 3상에서 주평가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힌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원익홀딩스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인...
한미약품이 주요 연결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4909억 원. 영업이익 2207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영업이익은 39.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14.8%에 이른다.
2022년 1조33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한미약품은 1년 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두 기업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저PBR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24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차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62조6636억 원...
NAVER(네이버)가 오름세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33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6.17%(1만2500원) 오른 2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조5370억 원, 영업이익 4055억 원, 당기순이익 3018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불황 속에서도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그룹형지 등은 호실적을 이어간 반면, LF는 자회사의 실적 악화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6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4.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역대급 호실적에도 '상생 금융' 압박과 '돈잔치' 비판에 성과급 규모를 전년보다 줄인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전날 직원들에게 연봉의 5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지난해 연봉의 47%가 성과급으로 지급된 것을 고려하면 소폭 확대된 규모다. 연봉의 50%는 삼성화재...
호실적 발표에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장중 한때 6% 치솟으면서 시총이 5000억 달러를 넘었다. 유럽에서 시총 5000억 달러 이정표를 달성한 것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노보노디스크는 LVMH를 제치고 시총 기준 유럽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LVMH 시총은 4220억 달러 수준이다.
노보노디스크의 매출 급증 배경에는...
스마트폰 프로세서 제조업체 퀄컴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주가는 하락세다. 재고가 너무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31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퀄컴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넘어섰다. 그러나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하락하며 주가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거래...
하나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2.3% 증가한 3조4766억 원으로 호실적을 거뒀지만, 다른 계열사인 하나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21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4% △하나카드(1710억 원, -10.9%) △하나자산신탁(809억 원, -3.6%) △하나생명(65억 원, -62.3%)로 1년 전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나증권은 투자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재평가와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갤럭시S24 시리즈 호조로 모바일 사업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매출 258조9355억 원, 영업이익이 6조567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33%, 영업이익은 84.86%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밑돈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2008년 6조319억 원) 이후 15년 만이다....
MS 클라우드 애저 매출 30% 증가AI 수요 커졌지만, 그만큼 개발 비용 증가알파벳, 매출·순이익 전망치 웃돌아주력 광고사업 매출은 기대 못 미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이 나란히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핵심 사업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장세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현대차에 합병된 이후 늘 '2인자'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 호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앞세우면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 기준 기아의 시가총액은 41조2899억 원으로 현대차(41조1851억 원)를 1000억 원가량 앞지르고 있다.
올해 들어 기아의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2.70%로 같은 기간...
작년 한해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라면 수출’ 성과를 낸 동시에 회사의 연간 호실적까지 이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의 180% 성과급을 지급했다. 2022년도 130% 수준이었던 성과급 지급과 비교하면 50%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농심은 직ㆍ군별 차등 없이 모든 직원에게 같은...
매출·주당 순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 자본지출 전 분기 대비 30억 달러 증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지난해 4분기 전반적인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광고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7% 넘게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63억 달러(약 114조7790억 원)를...
홍콩 항셍지수 2.5%대 급락헝다 청산에 파급 여파 지속주요기업 호실적에 닛케이↑
30일 아시아증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헝다 청산 명령 여파가 이어진 것. 이밖에 일본 증시는 4월 결산을 앞두고 호실적에 대한 전망이 이어지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마켓워치와 로이터통신ㆍ영국 LESG 등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는 중화권을...
지난해 고물가 기조 속 내수 불황에도 삼성물산패션부문, 코스맥스 등 일부 패션·화장품 업체가 호실적을 바탕으로 성과급을 지급한다. 지난해 '역대급 성과급'으로 화제를 모았던 CJ올리브영도 올해 다시 한번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패션부문은 이번주 연봉 대비 두자릿수 퍼센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