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이 강세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0일 낮 12시 52분 기준 미래나노텍은 전일 대비 18.27%(3090원) 오른 2만 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나노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매출액 6943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1.6%, 41.9...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롯데칠성음료,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식품사는 지난해 호실적을 거두면서 배당금을 확대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9124억 원, 영업이익 4923억 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6.8% 성장한 52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주주가치 증대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을 기존...
작년 하반기 호실적을 낸 양지사는 올해 상반기에도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 원가를 절감해 흑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양지사(6월 결산법인)는 2024 회계연도 상반기(2023년 7월~2023년 12월) 매출이 394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분기별로 나눠보면 회사는 1분기에...
사조대림이 지난해 호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19일 강세다.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 거래일보다 8.84%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2%, 54.6% 늘어난 2조631억 원과...
도요타가 삼성전자를 시총에서 제칠 수 있었던 배경은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최근 주가 상승, 엔화 약세에 힘입은 실적 개선 등이 꼽힌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신차 약 1123만 대를 팔면서 4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엔화 약세 덕에 이달 들어 일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총 50조 엔을 돌파하기도 했다.
도요타는 2023회계연도(2023년...
전날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내놓은 보험업체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 도쿄해상홀딩스가 5.9%, 솜포홀딩스가 6.4%, MS&AD보험그룹이 13.8% 각각 급등했다.
마찬가지로 전날 실적을 발표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도 주가가 이날 15.8% 폭등했다. 라쿠텐은 지난해 3394억 엔(약 3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동통신...
전날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내놓은 보험업체 주가가 일제히 뛰었다. 도쿄해상홀딩스 주가가 5.9%, 솜포홀딩스가 6.4%, MS&AD보험그룹이 13.8% 각각 급등했다.
마찬가지로 전날 실적을 발표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은 지난해 3394억 엔(약 3조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동통신 사업부 영업손실이 전년의 4792억 엔에서...
아마존 이어 알파벳도 추월시총 2조 달러 클럽 가입도 눈앞다음 주 호실적 예상…목표주가↑서학개미도 엔비디아 쓸어담아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을 제치고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 3위에 등극했다.
14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2.46% 급등한 739.0달러에 장을...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44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80.1% 증가했다”면서 “2023년 연간 예상실적은 매출액 1911억 원, 영업이익 1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1%, 82.8%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보였는데, 국내 및 해외 완성차·전장 업체에 공급하는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물량이...
대상 또한 주력인 장류, 신선식품류는 호실적을 냈지만 라이신 등 소재 시장 불황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라이신 가격이 저점은 통과했다고 본다.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를 끝내면서 지난해 말부터 가격이 회복세이기 때문. 다만 전체 축산 시장이 여전히 침체해 기대만큼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중국의 인구가...
미 증시가 빅테크의 호실적으로 훈풍을 맞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뛴 것인데요. 2021년 12월을 끝으로 5만 달러를 넘지 못했던 비트코인은 2년 2개월 만에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살 껄 그랬나’라며 아쉬움을 털어놓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새 크게 오른 가격은 부담스럽습니다. 지난해 2월 3000만 원에 불과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약...
나서고 있는 유니폼 사업부는 산업 전반에 대해 관련 정책 강화 움직임까지 나타나 기업 단체복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올해 4년차를 맞은 스포츠 상품화 사업 등이 주력 사업 본궤도에 안정적으로 오르며 경기 불황에도 호실적을 이끌었다”라며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 전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CMO, 해외사업 등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테틱 사업은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수주 증가에 따라 가동률과 생산성이 향상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CMO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으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4분기 매출은 4% 증가한 12억20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로 나타났으며 순손실은 2630만 달러로 적자 폭을 줄이는 등 호실적의 영향이다.
리프트는 우버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2019년 상장 이후 주가가 85%가량 하락했다. 회사 공동 창업자인 당시 로건 그린 최고경영자(CEO)와 존 짐머 회장은 지난해 점유율 하락, 주가 급락, 직원 사기 전하 등을...
파라마운트+ 작년 손실 10억 달러 넘어 작년 4Q, 디즈니+ 가입자 130만 명 이탈 아마존, 수익 위해 프라임 비디오 요금제 넷플릭스, 4Q 가입자 증가…전망도 긍정적
새해 글로벌 스트리밍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선두주자인 넷플릭스는 탄탄대로를 걷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에 허덕이거나 구조조정에 나선 기업도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약품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마취제 수출의 고성장과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의약품 처방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26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지난해 호실적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롭게 쓰고 있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성장 덕분이다.
의류 부문 매출액은 16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2% 성장했다.
특히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문 모두 성장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전년 대비 30개 이상 늘어난 161개에 달한다. 또 온라인 매출...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경영진 교체 후 본원사업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기존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의 제품 공급 확대 및 생산 효율 극대화로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공장 인수를 기점으로 휴림에이텍의 생산능력과 공급 안정성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호실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월가 분석가들은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18%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이유로 UBS는 이날 엔비디아 목표가를 종전 580달러에서 850달러로 상향 재조정했다. 현재가보다 17.6% 높은 수준이다.
UBS는 보고서를 통해 “목표가 상향은 다가올 실적 발표와 관련 있다”며 “AI 컴퓨팅에...
이같은 호실적에는 지난해 9월 출시된 ‘P의 거짓’ 온기 반영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 ‘산나비’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스컬’의 꾸준한 약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