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5조원을 돌파하며 출범 초기 4조원 대비 약 4배의 양적 성장을 이뤄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한국지엠이 10년 동안 보여준 성과는 글로벌 GM의 기대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함께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아 또 다른 10년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구광인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최근에는 축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에 부임한 뒤 가진 직원 가족들과의 축구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등번호 11번이 새겨진 유니폼은 한 동안 입지 못하게 됐다. 한국에서의 호된 신고식인 셈이다.
호샤 사장은 한국에 부임하기 전 여러 나라를 거쳤다. 1979년 제너럴모터스(GM) 브라질에 제품 개발 분야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살림이 넉넉치 못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브라질이다. 그런 그는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등굣길에 통학버스에 올라탈 때면 축구공을 들고 형과 자리 다툼을 벌였다. 최근 파리모터쇼에서 만난 호샤 사장은 당시를 차와 인연을 맺은 첫 계기로 회상했다.
“자리에 앉으려고 형과 경쟁을 벌이면 버스 운전수가 커서...
한국지엠은 9월 내수 1만1181대, 수출 5만4338대 등 모두 6만551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6만5541대와 비교해 거의 동일한 수치다.
9월 판매는 국내 부문보다 수출 부문이 호조를 보였다.
9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9% 감소했고 전월 대비로는 14.0% 증가했다.
완성차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하며 소폭...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M에서도 이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광욱 코트라 파리 무역관장은 “한국지엠이 GM그룹의 유럽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다.
유럽은 GM과 쉐보레에게...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27일(현지시간) “한국 시장에서 매년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호샤 사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모터쇼에 참석해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19개월 동안 한국에 10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많은 신차 계획이 있지만 아직 공유하긴 힘들다”며 “한국지엠은 과거·현재에도...
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0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한 부평여성문화회관에서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정, 한국GM 홍보사절단 등 총 1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GM 임원들과 다문화가정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쉐보레의 첫 글로벌 소형 SUV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14일 한국GM은 오는 9월27일 파리모터쇼를 통해 소형 SUV ‘트랙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는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베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글로벌 소형차 플랫폼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은 물론 세련되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한국GM 호샤 사장은 지난 5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는데 그 첫 단계로 충돌시험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청라지구 개발계획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한국GM의 충돌시험장 유치를 추진해왔다”고 말하고 “현재 최종부지 선정과 관련해 회사측과 막바지 논의를...
한국GM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Malibu)가 국내 신차안전도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25일 한국GM은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중형세단 말리부가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말리부는 2009년 국토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는 실시된 이후 승용 및 RV를 통틀어 역대 최고 점수인 55.3점(총점 56점)을 획득했다....
이날 입소식에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해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정책실 양성광 실장, 행사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3박 4일 동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략한 설명회를 갖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샤 사장은 "자동차 과학 인재 조기 발굴 및 미래...
한국GM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한국GM은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팀'을 편성,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수해때 해당지역으로 급파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9월말(차량 입고일 기준)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침수차량 무상 점검...
한국GM이 상반기 판매기준 9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GM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6월 한 달 동안 총 7만8023대(완성차 기준- 내수1만3540대, 수출 6만448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한국GM은 6월 내수판매에서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 등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에 대한 꾸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총...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의 소통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샤 사장은 최근 인천 부평 본사와 창원, 군산, 보령 등 전 사업장을 돌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어 직원들과 경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7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호샤 사장은 유연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 임직원 신뢰, 문화의 다양성 존중 등 평소...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이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호샤 사장은 지난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2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컨퍼런스 이후 기자들과 만나 “회사의 목표인 내수 점유율 10% 돌파와 수익성 강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며, 이 두 가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늘 고객을 향해 열린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신제품과 첨단 기술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쉐보레의 미래 비전과 시장 선도 의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GM은 이번 모터쇼에서 ‘LOVE. LIFE. in Chevy Square’를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어린이들의...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2012년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가 100주년 이후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이며, 한국 시장에서 첫 돌을 보내고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 라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 성공을 위해 해외 판매 담당자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한국GM 판매·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생태계 구성을 경영의 우선 순위에 놓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통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지속적인 상호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국GM은 협력사 재무 건전성 강화, 기술개발 촉진, 경쟁력 제고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국내 자동차 회사 중 한국지엠만이 콜벳과 같은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를 출시할 수 있다”며 “콜벳은 전 세계 모든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쉐보레 브랜드 출범 두 해째를 맞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이 씨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 앞으로 보낸 감사 편지를 통해 "안전한 차, 신뢰가 가는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GM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다시 차를 구입해도 반드시 알페온을 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메이커의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려진 훈훈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