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 송정-목포) 사업과 관련해 “지역의 의견과 승객의 수요 같은 여려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곧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낙연 전남지사가 2일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전날 호남고속철 개통식에 참석한 뒤 한국전력을 방문한 박 대통령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추진에 대해선 "당과 지역민의 의견을 당연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DTI의 지방규제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관행만을 중시하는 소극적인 자세로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스스로 멸종한...
방문해 "호남고속철도는 서울∼광주를 93분에 달려 호남지역에 교통혁명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그는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고 "공공기관이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을 넘어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성과주의 확산 등 2단계 공공기관...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초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개통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국토부에 따르면 KTX 운행계획을 마련하고 개통ㆍ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ㆍ개편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오송∼광주송정)은 지난 2009년 5월 착공해...
또 일시적 영업흑자가 아닌 구조적으로 영업흑자가 발생하는 기업으로 전환되도록 하고, 특히 호남고속철도개통, 포항역 KTX 직결운행 등 영업환경 변화와 함께 정선아리랑 열차, 서해 금빛열차로 이어지는 전국 5대 관광벨트의 완성으로 수익증대 기반을 더욱 강화시킬 방침이다.
올해는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등 코레일 발전에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해인...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2년 3단계호남고속철도 수주 과정에서 AVT사가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데 도움을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권씨가 AVT사의 청탁을 받고 철도시설공단 임직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일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돼 서울남부지검에 송치됐다....
검찰에 따르면 권 씨는 2012년 3단계호남고속철도 수주 과정에서 AVT사가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로 선정되는데 도움을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레일체결장치는 레일을 침목에 고정시키는 부품이다. 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만 수천억원 규모에 이른다.
특히 검찰은 권 씨가 AVT사의 청탁을 받고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들을 상대로...
AVT는 서울메트로의 레일진동 저감장치 개발사업도 참여했다.
한편 검찰은 AVT가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모(55)씨를 상대로도 금품로비를 벌인 단서를 잡고 2일 권씨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AVT가 2012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궤도공사에 레일체결장치 납품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권씨가 발주처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2015년 완료 예정인 서울역 북부 선형개량사업과 경부선 2단계 및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남영우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5월 말부터 하루 왕복 3회의 영업시험 운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영업시험 운전을 통해 KTX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감사원이 제시한 성능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철도시설공단은 당시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부설 공사에서 AVT에 납품을 몰아줬다.
이후 철도시설공단은 2012년 8월 자재공급에서 P사를 배제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역본부에 내려 보냈다. 이에 P사는 사업참여 배제가 부당하다며 공단을 상대로 소송까지 벌였지만, 공사를 따내지 못했다....
이후 감사원이 제시한 성능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철도시설공단은 당시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궤도부설 공사에서 AVT에 납품을 몰아줬다.
철도시설공단은 2012년 8월 자재공급에서 P사를 배제시키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역본부에 내려 보내기도 했다. 그 결과, P사는 사업참여 배제가 부당하다며 공단을 상대로 소송까지 벌였으나 공사를 따내지...
이밖에 204년 이후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모든 공사 자료를 확보하고 호남고속철도 사업과 인천공항철도 연계사업, 대구·부산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 등의 납품·계약 등의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삼표그룹은 정 회장과 아들 정 전무가 각각 83%, 12%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표이앤씨는 30년 전부터 침목, 레일체결장치, 레일, 분기기...
세크멘트(시장점유율95%)를 생산하고 있으며, 티엠트랙시스템에서는 고속철도용 콘크리트침목을 독점 공급 중이다.
콘크리트침목은 철도궤도 공사에 레일과 도상을 연결해주는 제품이며, 세그멘트는 콘크리트 제품으로 서울지하철, 인천 신공항철도 등에 공급했다.
고속철도용 콘크리트침목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궤도 공사 전 구간에 시공됐다.
그나마 호남고속철도의 2단계 공사를 위한 예산 200억원과 익산역 지하차도 건설을 위한 11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밖에 충청 지역(485억원)과 강원 지역(64억원), 서울(34억원)은 상대적으로 증액 토목 예산이 하위권이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예산 증액이 토목 공사에 몰리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극심한 물량난에 시달리는 건설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한편 호남고속철도(1조1587억원) 및 경부고속철도 2단계(대전·대구 도심구간, 3939억원)를 개통하고, 수도권 고속철도(2402억원)도 2015년 완공을 위해 중점 투자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 건설(8000억원) 등 2개의 철도사업과 국도 6호선 둔내-무이(364억원) 등 8개 도로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호남고속철도에 1조1277억원 및 경부고속철도 2단계(대전·대구 도심구간, 3487억원)를 개통하고, 수도권 고속철도 15년 완공을 위해 2402억원을 투자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120억원) 등 5개 도시철도를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오지 불편해소 등을 위해 울릉도에 20억원, 흑산도에 15억원 규모로 소형공항 건설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정부는...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간,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추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도 지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 원주혁신도시, 남원주역 복합개발, 원주기업도시 등도 눈여겨볼 개발 사업이다.
원주혁신도시에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해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과 종사자 4천599명이 2015년까지 이전한다....
대전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도시철도 2호선(예정)에 가까워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4번 국도와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지구, 서대전역, 계룡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남부순환도로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문의 042-477-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