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찍힌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해커 일당이 나머지 돈을 빼내지 못하도록 5300만원이 남은 우체국 계좌를 지급정지 조치했으며 범인이 가져간 돈의 흐름을 추적 중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 고객 42만명의 개인정보를 해킹했다는 일당으로부터 이를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 대가로 수억원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 고객 42만명의 개인정보를 해킹했다는 일당으로부터 이를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 대가로 수억원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사건 초기에는 고객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일반 정보만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추가 조사과정에서 대출상품인 프라임론패스 고객 1만3000여명의...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협박 이메일에 적힌 계좌번호와 IP등을 통해 해커를 추적하고 전력자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며 "아직 뚜렷한 용의자는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고객정보를 해킹하고 이를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지난 7일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8일 관련업계와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해커로부터 회사의 고객정보를 해킹했고 이를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 댓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자체 조사 결과 일부 고객정보가 해킹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해커가 약 42만명의 고객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의심되나 이 가운데...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깁슨이 8개월된 자신의 아이를 낳아준 전 여자친구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40)와 양육권 분쟁 과정에서 그리고리에바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은 녹음 테이프가 유출됐다고 미국 인터넷 연예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다만 레이더온라인이 정말로 테이프를 입수했는지, 입수한 테이프가 진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이는 우리나라 정보보호에 대한 강력한 위협으로 떠오르는 중국 해커의 협박성 DDoS 공격 증가와 한국 봇넷(Botnet) 사용자정보 등이 공공연히 거래되는 현재 추세로 미뤄볼 때 조만간 국내에도 사회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해킹메일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취업준비생을 타겟으로 면접통보, 합격통보, 입사안내, 취업정보 등 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