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의 IgG/IgM 항체 동시 진단 키트는 혈액에 대한 ‘혈장 분리’ 과정 없이 하나의 키트에서 IgM 항체와 IgG 항체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신속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에이루트는 해당 제품이 진단키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튜브파마는 대표적인 코로나19 치료제 효능 시험에 활용되는 원숭이 신장 세포(Vera E6)를 기반으로 다수의 시험관 내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하는 EC50(유효농도), CC50(세포독성농도) 등을 확인하고 시험관 내 대사 및 혈장 단백 결합 자료 외 다수의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튜브파마 관계자는 “신속하게 시험관 내 시험을 종료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항체치료제와 혈장치료제, ‘렘데시비르’ 3종으로 좁혀지고 있다. 최대한 빨리 치료제를 내놓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맞물리면서 연구·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비시르의 특례수입을 승인했다. 사실상 국내 첫 코로나19...
정부는 우선 치료제 분야에서 혈장 치료제, 항체 치료제, 약물재창출 등 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가장 먼저 올해 안에 혈장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항체를 사용하는 만큼 혈액 모으기에 주력한다.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 자체를 이용하는 항체 치료제는 내년 개발이 목표다. 올 하반기 임상을 추진하고...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혈장을 기증했다.
톰 행크스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lasmatic on 3! 1,2,3 PLASMATIC! Hanx"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톰 행크스가 혈장 기증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은 항체를 가지고 있어...
이번 협약은 연세의료원에서 국내 최초로 위중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치료를 받은 2명의 환자가 완치되면서 후속 연구의 필요성에 뜻이 모인 것이 체결의 배경이 됐다.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혈장 치료는 이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바이러스, 조류독감 등 신종 바이러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7월 인체 투여가 목표다. 대웅제약도 다음 달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 계획을 식약처에 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임상 환자 모집에서 난항을 겪을 수 있어 렘데시비르처럼 빠른 속도로 임상을 완료하기 어렵다는 것이 약점”이라며 “이를 극복하고 국내...
◇GC녹십자, 코로나19 치료제 전면 무상 공급 결정 =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제약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처음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무상 공급"…하반기 상용화 목표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에 들어있는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인데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제약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GC녹십자는 18일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국내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약회사가 코로나19 치료제의 전면 무상공급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의약품이다. 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GC녹십자는 세계적인 혈액제제 기업들과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의체에 합류했다. 임상 데이터는 물론 인적 자원도 공유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연내 치료제 출시'라는 목표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결과다. 렘데시비르는 아직 치명률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성급한 개발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선 혈장치료제 개발의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혈장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다량 필요하나, 채혈행위는 의료기관만이 가능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의료기관이 아니어서 연구용 혈장 채혈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연구용으로 혈장을 채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면서...
GC녹십자 오는 7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할 전망이다. 하반기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당장 회복기 환자 혈장모집부터 시작해 대규모 임상시험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8일 “이번 주부터 일부 의료기관과 협의해 코로나19 회복기 환자 혈장을 수집하고 있다”며 “적십자 혈액원에서도 혈장 수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GC녹십자는 7월 중 임상 착수를 목표로 오창공장에서 시험 생산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항체 치료제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7월 중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 밖의 기업은 임상 진입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아직 렘데시비르가 완전한 효과를 증명한 것은 아니란 점에서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의 프로젝트가 국책과제화 돼 개발 속도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GC녹십자가 오는 7월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국내 임상에 돌입한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측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엔투셀은 의료용 화상 거즈와 혈장 분리 막 등 다양한 의료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로부터 해외 로드쇼 요청이 빈번해 의료 분야 진출도 준비 중이다.
마이크로텍의 엔투셀 인수로 실적 확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엔투셀이 올해 1500억 원에 육박하는 계약을 확정지은 만큼 마이크로텍의 연결 기준 실적도 대폭 확대될...
권 부본부장은 “치료제, 백신 개발이 녹록지 않다”며 “회복기 혈장 또는 일부 후보 치료제에 대한 부작용마저 지적되고 있어 방역당국으로서는 조금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중화항체가 방어력을 갖췄을 가능성이 크다고는 해도 어쨌든 확실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이 항체가 얼마나 지속할지, 감염된 후에 얼마나 형성되는지 등을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