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은 9일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93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45.1%, 전년동기대비 60.5%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9억3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0.3%, 16.8%씩 증가한 반면 순손실은 6억7400만원으로 각각 적자전환했다.
현우산업이 개발한 LED TV용 메탈 PCB가 지난 6월 중순부터 양산에 들어가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현우산업 한 관계자는 "지난 6월초순에 LED TV용 메탈 PBC 양산 승인이 내려져 중순부터 본격적인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ED TV용 메탈 PCB의 특징은 바(bar) 형태로 두께가 얇고 55인치 LED TV까지...
신한금융투자는 11일 4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우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효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현우산업은 LC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부문 등 사업 전부문의 고른 성장과 함께 그동안 매출기여도가 미미했던 노트북용 LED관련 PCB 매출이 11월부터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