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이 개발한 LED TV용 메탈 PCB가 지난 6월 중순부터 양산에 들어가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현우산업 한 관계자는 "지난 6월초순에 LED TV용 메탈 PBC 양산 승인이 내려져 중순부터 본격적인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ED TV용 메탈 PCB의 특징은 바(bar) 형태로 두께가 얇고 55인치 LED TV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LED TV용 메탈 PCB의 생산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수주 받은 물량만 약 20억원 가량이다.
현우산업 관계자는 "현재 LED TV용 메탈 PBC와 노트북용 메탈 PBC를 생산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해 100억원 가량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