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세계 2위 해운선사인 스위스 MSC는 무려 200척의 선박에 스크러버를 달 계획이며 중국 코스코는 23척의 컨테이너선에, 우리나라 현대상선은 총 50척에 스크러버를 도입할 예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설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대만 에버그린도 무려 140척에 스크러버 설치를 진행한다.
영국 해운전문지 로이즈리스트도 "당장은 스크러버의 장점 무관하게...
결정
△흥아해운, 이윤재ㆍ이환구 각자 대표로 변경
△경방, 경방베트남에 1500만 달러 자본금 추가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아람코 'HUGRS 프로젝트' LOI 접수
△대상, 1176억 규모 용인물류센터 처분 결정
△삼화전기, 계열사 채무에 60억 규모 부동산 담보 제공 결정
△기아자동차, 현대차증권 500억 규모 MMT 매수
△신성이엔지, SK하이닉스...
HDC현대산업개발, 2500억원 규모 목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 체결
△ 대한해운, 482억원 규모 LNG 벙커링선 대선(TC) 계약 체결
△ 그린케미칼, 보통주 400만주 무상증자 결정
△코오롱, 코오롱아우토ㆍ코오롱오토모티브 자회사에서 탈퇴
△효성, 991억원규모 채무보증 결정
△키움증권, 계열사 키움캐피탈에 약 490억원 출자 결정
△키이스트, 144억 들여...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 자료에서 10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 15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38척 가운데 한국이 129만CGT(17척)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주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4% 늘었고, 수주액도 26억 달러로 287%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15만CGT(8척), 일본 3만CGT(2척) 수주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1~10월...
이번 업무협약에는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중부발전,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선급,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까지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정부는 지난해 5월 LNG 추진선박 연관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민간의 LNG 추진선박 발주를 지원해 왔으며 후속조치로서 상대적으로 LNG벙커링 인프라가 부족한...
12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한국은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로 86%(129만CGT, 17척)를 수주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24% 가량 증가한 수치로 올해 월간 기준 수주량이 100만CGT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주액...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44척)로 이 중 한국이 28%인 32만CGT(9척)를 수주했다. 높은 자국 발주물량으로 중국은 74만CGT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도 중국은 중형 벌크선(8만 톤급), MR탱커(5만 톤급)가 50% 이상인 반면, 한국은 초대형 유조선(VLCC), LNG선 위주로 수주했다....
현대중공업도 LR 으로부터 독자 개발한 LNG화물창인 '하이멕스(HiMEX)'에 대한 설계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승인은 기본 설계에 대한 인증인 AIP보다 높은 단계다.
한편, 국내 조선3사는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을 중심으로 수주량 늘리기에 여념이 없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8월까지 올해 누적 선박 수주금액은 한국이 113억 달러로...
이 LNG연료탱크가 탑재된 18만톤급 LNG추진 벌크선은 오는 2020년 11월 선주사인 에이치라인해운에 인도될 예정이다.
9%니켈강은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다.
그동안 해외 철강사로부터 9%니켈강을 공급받은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핵심 소재의 국산화율을 점차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만 저유황유는 가격이 고유황유 대비 50% 이상 비싸고, LNG는 최상의 친환경 연료유로 꼽히지만 벙커링(LNG를 선박용 연료로 주입하는 행위) 시설이 부족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해운사들은 배에 탈황설비(스크러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탈황설비 설치로 일정 기간 선박 운항이 불가능해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한편 IMO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IMO 2020은 해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박 배출가스 환경 규제다.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율을 현행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추거나, 이에 준하는 저감 시스템을 장착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탈황설비 설치, 저유황연료 사용, LNG연료 대체 등이 있다.
이 중 선박용 탈황설비는 고유황연료유의...
지난해 NYK가 17만4000㎥급 LNG선 3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하며 이슈가 된 데 이어, 최근에도 삼성중공업에 17만㎥급 LNG선을 발주했다. 또 다른 일본 선사 역시 대우조선해양에 LNG선을 주문했다.
한국이 과감한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로 기술력을 키운 덕에 LNG선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전...
부문별로는 수산·어촌 부문에 2조3687억 원(5.5%), 해운·항만 부문에 1조8658억 원(8.7%), 물류 등 기타 부문에 8030억 원(8.0%)을 편성했다.
해양환경 부문은 올해 대비 다소 감소된 2598억 원이 편성됐으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307억 원)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6.0% 증가했다.
연구개발(R&D) 예산은 해양수산 스마트화 등 혁신성장 동력을...
회사는 또 "경쟁사들이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모적인 대립으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최근 중국 1위 해운사와 일본 3대 해운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국 LNG선 발주에서 한국을 배제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노조는 금속노조 총파업에 동참했고...
13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가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5만CGT(25척) 중 절반(27만CGT, 10척) 가까이 수주하며 중국(20만CGT, 11척)을 제치고 석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수주량에서 한국은 4월 한때 1위 중국과 17%P 차이가 벌어졌으나 7월까지 집계 결과 중국 474만CGT(40%), 한국 374만CGT(32%)로 8...
조선ㆍ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까지 일본 해운사에서 발주한 LNG선 물량의 50%를 한국 조선사가 수주했다.
일본 조선사의 수주 비율은 41%로 같은 기간 벌크선(81%)이나 컨테이너선(76%) 수주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일본 선사가 한국 조선사를 선택하는 것은 기술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부문의 경우 지난 상반기 미중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했다”며 “하반기에는 LNG선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된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Clarkson...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부문의 경우 지난 상반기 미중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했다”며 “하반기에는 LNG선 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Clarkson...
LNG 선박이 대표적이다.
국적 해운사인 ‘현대상선’은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 설치를 택했다. 현대상선처럼 보유 선대가 적으면 스크러버를 설치해도 초기 비용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스크러버 설치의 장점은 기존에 사용하던 고유황유를 계속해서 사용해 원가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2020년 전후 저유황유와 고유황유의 가격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