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분야에서 현대차그룹은 EV 라인업 확대, 국내 EV 전용공장 건설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까지 EV 라인업을 31종으로 늘리고,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151만대(수출 92만대)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신형 EV 및 EV 전용 부품ㆍ모듈 연구개발은 물론 혁신 EV 제조 기술 개발, EV 전용공장 건설, EV 생산을 위한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사업확대와 경쟁력...
이번에 KB오토텍이 아산공장에서 생산한 ‘OTA 통풍시트 제어기’는 기존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 적용하던 OTA 기능을 통풍시트제어기(SHVU)까지 확대 적용해 무선통신으로 최신 버전의 시트 제어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난해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KB오토텍이 수주에 성공한 애디언트사는 밴, 픽업 트럭, 스포츠·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당초 현대차의 2024년 사업계획 환율은 1,270원이었다. 연간 6회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력했던 2023년 말 수립된 수치였지만,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시장 눈높이 변화와 함께 원/달러 환율은 연초 이후 현재까지 일 평균 1,327원을 기록 중”이라면서 “우호적 환율 수혜 영위를 위해 글로벌 생산 물량의 절반을 담당하는 국내공장의 수출 비중을 2023년 1분기 59...
현대차 그룹은 중소 협력사와 미래차 시대로의 전환과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대표로 나온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는 “대기업의 지원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대기업의 공정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 의의를...
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운전을 앞둔 1후판공장의 신규 열처리 설비는 현재 토건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재 공사는 차질 없이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압력용기,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송유용 강관 등 에너지 보관 및 수송 분야 등의 고부가 열처리재 수요 대응과 함께 수입...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사우디 국부펀드와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시에 사우디 버스 공영 운송 업체, 기업 등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을 맺고 사우디의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동건...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GM·혼다·스텔란티스·현대차 합작 공장과 미시건 공장 증설, 애리조나 원통형·ESS 공장 건설 등을 진행 중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친환경 소재·신약 등 3대 신성장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지난해 3조4000억 원의 투자를 집행한 LG화학은 향후 2~3년간 매년 4조 원 규모를 투입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최근 제기되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 대해선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차,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다양한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수요 변동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재무구조 개선세도 뚜렷하다. 한신평은 "두 회사의 장기 투자 계획상 전기차공장 건설을 비롯한 미래기술 관련 투자가 향후...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8만1204대, 기아차가 19.2% 줄어든 7만6654대를 기록했다.
다만, 한국지엠이 북미지역 트렉스 크로스오버 수출 증가로 19.6% 증가한 2만9905대를,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7.7%, 2.8% 증가한 5704대, 5070대를 수출했다.
승용차 기준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8% 감소한...
아마존 작년 물류창고서 테스트 시작올해 대량 생산 기대…전 세계 창고에 배치 목표2021년 진출 선언 머스크, ‘옵티머스’ 개발 한창테슬라 ‘무인화 공장’ 비전의 열쇠로 꼽혀
미국 할리우드 공상과학(SF)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사람처럼 걷고 생각하며 농담까지 주고받을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드로이드’가 현실화될까.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한미는 5년 안에 순이익 1조 회사, 시가총액 50조 티어 진입, 장기적으로는 제2의 현대기아차그룹처럼 시가총액 200조 티어에 진입이 가능하다”라면서 “여러 법무, 재무, 금융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완성된 ‘한미의 미래 전략’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미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이달 28일 경기...
‘베이징현대’와 ‘둥펑웨이다기아’가 이런 맥락이다.
닛산도 둥펑닛산을 앞세워 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공장 8곳을 짓고 연간 160만 대의 생산능력까지 갖췄다. 그러나 지난해 판매 대수는 약 80만 대에 그쳤다. 공장 가동률도 50% 수준에 머물렀다. 둥펑닛산은 올해 중국 생산을 전년 대비 30% 더 줄인다. 8곳의 공장 가운데 1~2곳은 매각 또는 폐쇄를 검토...
특히 현대자동차 터키·울산·싱가포르·광저우·조지아 공장과 한화비전 시카고 창고 등 여러 곳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KT와 노바테크 양사는 공동 개발한 구축형(On-Premise)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먼저 국내 제조·창고 물류시장에 진입하고, 이종 멀티·군집 로봇 제어, AI 시뮬레이터 기능 고도화와...
로보틱스랩의 안전 보전 로봇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현대차 스마트 팩토리 HMGICS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설비를 점검하고 이상 상황을 탐지하고 있다. 4개의 PnD 모듈을 활용해 공장 내부의 다른 로봇들을 회피하며 안전하게 주행하고, 탐지 시 사각 지역이 최소화되도록 기술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에서는 현대차...
현대로템은 12일 충남 당진시 현대로템 당진공장에서 고속 프레스인 ‘적층 프레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12개 고객사 및 관련사들이 참석해 적층 프레스 구동 과정 등을 살펴봤다.
프레스란 금속에 힘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하는 설비다. 자동차의 차체 및 각종 부품류를 성형하는 데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압축력을...
현대오토에버, 협력사 사이버 보안 강화 나서협력사 153곳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마련한다
현대오토에버가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을 강화하는 ‘스마트 상생’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현대차는 증설을 통해 첸나이 1·2공장의 생산능력을 연산 82만 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지난해 인수한 제너럴모터스(GM) 탈레가온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총 연산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8년까지 인도 시장에 6종의 전기차를 선보이며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도에서 승용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스즈키...
이는 지난 2022년 착공한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에 앞선 조지아주 최초의 대규모 전기차 생산공장이었다.
리비안은 2026년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최근 2년간 조지아주 동부 2000에이커 부지에서 공장을 건설 중이었다.
그러나 공장 건설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건설이 지연돼 왔다. 일부 정치인들은 조지아주 정부가 리비안에 제공하는 세금...
현대무벡스는 이 공장에 자동창고시스템(ASㆍRS)을 비롯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무벡스 기술로 개발한 2세대 스태커크레인(Storage Retrieval Machine), 무인이송로봇(Automated Guided Vehicle), 고속 수직반송기 등의 첨단 장비와 함께 이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등 고도화된 물류 IT 솔루션까지 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