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흥국화재우(+23.25%), 콤텍시스템(+15.44%), 현대일렉트릭(+14.74%)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현대상선(-7.50%), 아세아제지(-7.14%), 현대비앤지스틸우(-7.09%)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36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29개 종목이 하락, 9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27원(-0.24%)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상선이 정부의 지원 없이는 자본 완전잠식 위기에 직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조직개편과 인적쇄신 등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올 9월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현대상선 경영 실사보고서를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상선 부채는 올해 2조5490억...
이미 2014년 롯데그룹이 현대상선으로부터 현대로지스틱스(현 롯데글로벌로지스)를 인수하면서 롯데로지스틱스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업계의 관측보다 다소 늦은 합병 행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커머스에 대한 전략 수립 이후로 합병을 미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 롯데로지스틱스는 식품 물류 인프라가 강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자...
현대상선이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내년부터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관계 기관에 이 같은 현대상선 경영 실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경영 실사 결과 현대상선 부채는 올해 2조5490억 원, 2019년 3조3207억 원에서 2020년 5조2000억 원으로 급증한다. 이 회사의...
이 회사는 올해 수주목표인 132억 달러(상선 부문)의 약 90%를 달성했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2월 LNG 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해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 관련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해양진흥공사가 현대상선에 자금관리단 1명을 파견했다. 앞서 산업은행에서 파견된 5명과 함께 팀을 이뤄 현대상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진공은 지난주 현대상선에 자금관리단 1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파견 인력은 오늘부터 현대상선 서울 사옥에 출근해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해진공 관계자는 “정책지원부 소속...
삼성중공업 야드 투어를 통해 LNG선을 필두로 상선부터 생산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감지
해양설비 일감을 동종사들 중 가장 많이 확보한 가운데 야드 곳곳에서 건조과정이 눈이 뜨임수주 증대가 이어지고 상선과 해양 모두 가시적인 건조량이 늘어나는 차별성을 주목하면서, BUY!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9800원DB금융투자 김홍균...
현대상선은 23일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수협직판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비용은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약 150포기(300kg)이며...
국내 대형 해운물류 기업인 현대상선의 경우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는데, 이 선박에는 모두 스크러버가 설치돼 있다. 스크러버는 현재 사용하는 선박에 설치할 수 있고, 기존의 연료유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초기...
한 배에 탄 선원들은 동료이자 가족이고, 친구입니다.”
현대상선 커리지호의 일등항해사(이하 일항사)를 맡고 있는 정의리(36) 씨는 선상 생활을 이렇게 얘기했다. 커리지호와 같은 원양 컨테이너선(미국, 유럽 등지로 장거리 운항하는 선박)에 탑승한 선원은 최소 2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배에서 생활한다.
기항지(배가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잠시 들르는 항구)에...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2015년부터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이 7조 원을 넘는다”며 “지난 10월 현대상선이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는데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 빅3 중 가장 큰 규모를 수주했다. 어떤 방식으로든 대우조선해양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발주량이 전년 대비 줄어든 올해에 살아남은 한국 조선소는 그나마...
친환경 선박은 기존 선박과는 자산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필드에서도 기대감이 큽니다.”
18일 현대상선 커리지호(8600TEU급)에서 서민수(41) 선장을 만났다. 이 배는 컨테이너선으로 전 세계 화주들의 화물을 세계 각지로 운반하고 있다.
서 선장은 2000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19년째 근무하고 있다. 그는 “지금은 회사 사정이 좋지 않지만, 이 회사에서 일하며...
△한화, 자동차 부품 제조업 물적분할 결정
△현대미포조선, 보통주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
△[조회공시]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기준 위반 검찰 보도 관련
△[답변공시] 현대상선 “부산 신항 터미널 인수 추진 중이나 미확정”
△천일고속, 1주 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넷마블, 박성훈 대표 사임
△SK E&S,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49...
현대상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123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적자폭이 936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로 2015년 2분기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증가한 1조4258억 원을 기록했으며 166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현대상선은 "매출과 물동량 증가 및 비용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
현대상선은 14일 부산신항(4부두) 터미널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부산신항 터미널 인수를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거나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어 “부산항 신항 4부두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사항에 대해 매도인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현대상선에 대해선 강도높은 경영쇄신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대상선은 영업력을 회복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혁신의지가 결여된 상황"이라며 "주간, 월간 실적 등을 보고 받아 실적 나쁘면 직원을 해고하는 고강도 경영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에 의해 이뤄진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방안 관련 지원 및 성동·STX조선의 구조조정, 한국선박해양과 현대상선간 선박건조 금융계약,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른 선박 신조 지원,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따른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 등이 WTO 협정 위반이라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조선산업을...
현대상선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부문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IT부문 채용은 올 들어 두번 째로 현대상선은 지난 4월에도 IT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모집부문은 SW개발 및 운영, EDI구축 및 운영, Infra(TA), EAI, 정보보안등이며, 1차 서류접수 마감은 내달 7일까지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정부로부터 지원금 1조 원을 긴급 수혈 받은 현대상선이 오는 2022년까지 연 매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경영 위기 극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그러나 해운업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경쟁력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22년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거듭날 것이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 26일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오는 2022년까지 '100만TEU급 선사'로 발돋움해 연 100억달러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
연지동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