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서비스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하게 됐다.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의 정식 가족이 됐다. 4월부터 본격적인 협업 모드에 돌입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가입을 승인했다.
현대상선은 4월부터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디...
지난해 3분기 기준 18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현대상선이 올해를 '성장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4월을 기점으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 세계 3대 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 등 다양한 낭보가 날라오게 된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2만4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한 개)급 초대형...
회의에는 선주협회 및 선박관리산업협회 관계자와 현대상선, SK해운, 대한해운, 고려해운, 팬오션, 에이치라인, KSS해운 등 주요 선사의 안전관리책임자들이 참석한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국내외 동향과 정부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고 각 선사의 비상대응상황 점검과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여성 선장이 나와도 뉴스가 되지 않을 정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상선이 지난달 26일 전경옥 씨를 국적사 최초 여성 선장으로 임명한 후 전 선장이 밝힌 소감이다.
이번에 임명된 전 선장은 2005년 2월 한국해양대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항해사’로 입사하며 현재까지 15년간 근무하고 있다. 이후 2006년 2등 항해사...
하이골드12호는 종속회사(KMARIN NO.12A S.A.)가 27일부터 현대상선과 선박 PACIFIC BRIGHT호 용선 계약이 재개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날부터 배당 기산이 재개되며 2020년 1월 31일 배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용선료 변동에 따른 조정된 배당률은 추후 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2020년은 현대상선의 재도약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사장은 3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해운동맹체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회원 활동이 시작되고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되는 2020년은 현대상선에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해 경영환경에 대해 "미ㆍ중 무역분쟁에서 브렉시트...
현대상선은 여성 선장으로 승선 경력 11년차 전경옥(38)씨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전 선장은 2005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항해사’로 입사했다.
이후 2006년 2등 항해사, 2008년에는 1등 항해사로 승진했으며, 입사 후 벌크선 1년 외에 계속 컨테이너선에서만 근무했다.
선박에서...
앞서 지난달에는 1위인 이마바리조선이 2위 JMU(재팬마린유나이티드)의 지분(30% 미만)을 취득하며 상선 부문에서 공동사업을 영위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여전히 중소형 조선업체 10여 개가 난립하고 있어 이들 기업 중심으로 추가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올 초 건조량 기준으로 이미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현대상선이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내년도 본격 재도약을 위한 ‘2020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미주·구주·동서남아·중국본부 등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3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략회의는 16~17일, 벌크사업부문은 19~20일 각각...
현대상선이 대한민국 해운업계 사상 최초로 여성 기관장을 배출했다.
현대상선은 12일 고해연 기관장(만 34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화순 출신인 고 기관장은 2008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하고 같은해 현대상선에 ‘3등 기관사’로 입사했다. 이후 2009년 2등 기관사, 2011년에는 1등 기관사로 승진했으며, 현대상선에...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항만분야의 해외 유망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3월에 부산항만공사(BPA), 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삼성물산, 현대상선, 현대건설, GS건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40여 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해외 항만시장 진출에 있어 항만 건설과 운영을...
2월 국내 중견 선사인 동진 상선과 80억 원에 선박 배기가스 탈황설비인 삭스 스크러버(SOx Scrubber) 설치공사 계약을 맺어 연내 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4월에는 국내 최대의 선박 유지·보수업체인 현대글로벌서비스와 기술협약을 맺고 삭스 스크러버 개조를 위한 엔지니어링 용역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회사의 기초역량을...
실제 세계 2위 해운선사인 스위스 MSC는 무려 200척의 선박에 스크러버를 달 계획이며 중국 코스코는 23척의 컨테이너선에, 우리나라 현대상선은 총 50척에 스크러버를 도입할 예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설치 비율을 보이고 있다. 대만 에버그린도 무려 140척에 스크러버 설치를 진행한다.
영국 해운전문지 로이즈리스트도 "당장은 스크러버의 장점 무관하게...
앞으로 이 회사는 항공모함부터 석유와 가스를 운반하는 상선까지 다양한 선박을 제조하게 된다.
중국은 그동안 국유산업 부문의 효율화를 추진해왔다.
앞서 10월 중국의 국영기업 담당 정부 부처인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자국 1위 조선사인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2위 조선사인 중국선박중공그룹(CSIC)의 합병을 승인했다.
2018년 기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문물량 및 수요 증가로 신규 시설을 지은 곳은 LG이노텍, LS전선아시아, 대한해운, 메카로, 보광산업, 삼성전자, 안트로젠, 에이티세미콘,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한국항공우주, 현대상선, 메카로, 보광산업, 크린앤사이언스 등 16개사(코스피, 코스닥 각각 8개사)에 불과하다.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연구소 신설과 생산라인 증설을...
"백홀(돌아오는 노선) 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지난 8월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약속한 말이다. 이후 특히 현대상선의 가장 주력 노선인 미주 서안 노선에서 배 사장의 전략이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
미ㆍ중 무역분쟁으로 전반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상선은 이...
이어 삼성중공업(4016억 원), 현대상선(2651억 원), 쌍용자동차(1821억 원), 아시아나항공(1738억 원) 등이 큰 폭의 영업손실을 냈다.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인 상장사는 현대위아로 전년 동기 대비 46894.83% 늘어난 818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카본(1385.68%), 에스제이엠(1169.92%), KC그린홀딩스(898.49%), 수산중공업(575.75%) 등도 큰 폭으로...
현대상선은 ‘Lloyd’s Loading List Global Freight Awards 2019’에서 아시아 선사로는 유일하게 ‘환경부문 최우수 선사’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영국 ‘로열 랭커스터 런던 호텔’에서 14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에너지 소비량과 배출량, 소음공해, 환경 영향 등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5일 10시 44분 현재 아난티(6.69%), 좋은사람들(4.87%), 현대엘리베이(2.86%), 동양철관(2.23%), 제이에스티나(1.61%), 현대상선(0.59%) 등 일명 ‘남북 경협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바른미래당)이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후 브리핑에서 “국정원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중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