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관계사 라이프리버와의 흡수합병을 철회했다는 소식으로 15.29% 하락했다. 앞서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해 4월 합병 계획을 밝힌 뒤 급등했지만, 이후 합병기일을 연장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합병가치 산정 근거의 적정성 등에 대한 금융당국의 지적이 제기되자 철회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이 3일 배타적 사용권을 얻은 데 이어 11일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배타적 사용권이란 보헙업계에서 통용되는 특허권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사에게 일정 상품에 대한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용권이 부여되면 일정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해당 상품을 판매할...
KDB생명과 ABL생명, 현대라이프생명, 흥국생명 등은 지난해 유상증자와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한숨을 돌렸으나 K-ICS 도입을 앞두고 우려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자본 확충 등 양적 부분뿐만 아니라 자금운용 등 질적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최근 임준환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금리위험관리 수단으로서 자금차입 방식...
현대라이프생명은 신종 자본증권 600억 원, 후순위채 400억 원을 발행한 뒤 현대모비스와 푸본그룹으로부터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아 RBC비율을 끌어올렸다. 금감원 제재를 받을 수 있는 100% 아래로 떨어질 위험에 처해 있던 KDB생명은 산업은행으로부터 극적으로 3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받아 급한 불을 껐다.
특히 보험사들은 쏟아지는 물량을 국내에서...
현대라이프생명이 파이낸셜플래너(FP·Financial Planner)들의 세일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리뉴얼해 ‘현대라이프 FP Digital’을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라이프 FP Digital’은 보험 가입 통합데이터를 활용한 ‘내 보장자산 바로알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대라이프생명의 전체 FP 중 80%, 올해 입사한 신입 FP 전원이 태블릿 PC를...
KDB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흥국생명도 5월 영업점 수를 42% 줄이면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맞물려 보험사들의 전체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손보사의 임직원수는 총 5만8419명이다. 2년 전 5만9371명이었던 것이 1.5%가량 줄었다.
카드업계도 보험사처럼 인력을 감축하는 분위기지만 두...
현대라이프생명이 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로 자금조달에 나섰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3000억 원 규모의 구주 우선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지분비율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896억7000만 원, 현대커머셜 603억3000만 원, 푸본그룹이 1500억 원씩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출자 후 현대모비스의 지분율은 30.1...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에는 주주사인 한화생명을 비롯해 IBK연금보험,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등 4개 생보사가 참여했다. 손보사는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사다. 롯데손해보험은 상품안내자료 심의 등을 마무리하는 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상품은 저축성 보험 8개와 보장성 보험 12개 등 총 20개로 구성했다....
현대라이프생명이 1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그러나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은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4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6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등을 발행해 총 1000억 원을 조달하기로 의결했다. 발행한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은 대주주인...
현대라이프생명이 10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4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6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등을 발행해 총 1000억 원을 조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후순위채 금리는 5.3%~5.9%, 신종자본증권은 6.1% 수준으로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행한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은 대주주인...
현대라이프(옛 녹십자생명), ABL생명(옛 알리안츠생명), 롯데손보, KB손보 등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20개 중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실태를 관리하고 있는(자료 산출이 가능한) 보험사도 8개(40.0%)에 불과했다.
이들 보험사가 최근 3년 6개월간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한 경우는 총 2만1949건이었다.
자료제출 보험사의 65%(13개)는 건강·장기요양보험료 납부확인서...
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라이프생명의 임금피크제 지급률과 같은 수준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적 호조를 이어가는 동양생명이 희망퇴직과 임금피크제를 동시에 강행하려는 배경을 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번 희망퇴직 도입을 노동조합 측에서 먼저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현대라이프생명의 재무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생명의 3분기 지급여력비율(RBC)이 금융감독원 권고치인 150%를 밑돌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예상대로라면 2분기 164%와 비교할 때 10%포인트 이상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대라이프생명은 현재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70개 지점(일반지점 54개...
현대라이프생명도 당초 대상에 포함됐지만 최근 구조조정에 따른 실손보험 판매 중지로 변경권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변경권고 20개 보험사는 내년 1월1일부터 변경권고 대상 실손보험 상품의 보험요율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일부 보험계약의 경우 보험요율 인하 또는 동결 효과로 인해 내ㄴ년 갱신보험료 인상폭이 다소 축소될...
교보생명, 삼성화재 등 29개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수하게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016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통해 10개 평가부문 중 8개 이상 부문에서 '양호'로 평가된 회사는 생보사 4곳(교보, 동양, 현대라이프, ING), 손보사 5곳(삼성, 동부, 한화, 현대, KB), 카드사 7곳(롯데, 삼성, 신한, KB, 우리, 하나, 현대) 등으로...
유안타증권, 동양생명, 동양 등 옛 동양그룹 계열사의 전산유지보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라이프 차세대시스템 유지보수, 새마을금고 업무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 카카오뱅크 IT시스템 구축 등 대외 사업을 꾸준히 수주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기준으로 계좌 개설 100만 좌를 넘어선 것으로...
KDB·현대라이프생명 내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노사는 지난 28일 ‘경영상 이유에 의한 인원 조정’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회사 측은 이번 회의 주제의 관련근거로 근로기준법 제24조2항을 제시했다. 희망퇴직 이외에 해고자를 선정하겠다는 의미다.
회의에서는 해고자 선정 뿐만 아니라 이달 24일 회사 측이...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한화·KDB·미래에셋·흥국·신한·하나생명, IBK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동부화재, 롯데손보가 해당 상품을 취급했다.
알리안츠와 농협 등 2개 생보사도 올해 중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5개 생·손보사(삼성생명, KDB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