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등도 약세였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검찰이 현대·기아차의 엔진결함 관련 리콜이 적절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2015년과 2017년 미국에서 자동차 170만대를 리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리콜 시기와 대상 범위가 적절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현대글로비스와 삼표가 현대제철의 기존 석회석 공급구조에 끼어들어 ‘광업회사-현대글로비스-삼표-물류회사-현대제철’의 거래구조를 만들어 물류 마진을 얻었다는 것이다. 올 7월에는 현대차그룹과 삼표가 비슷한 시기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두 그룹 사이의 불공정한 거래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94%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2.30%)와 현대모비스(1.88%)도 상승했다. 다만 현대차(-0.98%)와 현대차증권(-0.76%)은 소폭 내렸다.
전날 엘리엇은 현대차그룹 이사진에 보낸 서신에서 현대차그룹이 13조 원 이상의 초과자본을 보유(현대차 8조 원, 현대모비스 5조 원)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현대모비스 모듈·AS부품 사업을 떼서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방안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으나, 엘리엇 등의 반대로 무산됐다. 또 지난 8월에는 엘리엇이 현대모비스의 AS 부문을 현대차와 합치고,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은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을 제안했으나...
이에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이 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지배구조 변화를 준비할 것으로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현대차 (46.4%), 현대모비스 (48.1%) 등의 주주총회를 최소화하고, 주주구성이 유리한 현대글로비스(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율 39.3%) 중심의 지배구조 변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에 ‘Baa1’ 등급을, SK텔레콤에 ‘A3’ 등급을 부여했으며 이들 기업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KCC에 대해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KCC의 현재 신용등급은 ‘Baa2’이다.
자동차 업황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박 이사는 “자동차 분야는 소폭...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Knock-Down) 물류기지인 KD센터에 포장 관련 자동화 로봇 개발과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도입한 자동화 설비는 충남 아산과 울산에 위치한 KD센터 내에 하드웨어 포장 로봇, 포장 박스 제함기 등이다. 이 회사는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일부 작업 라인을 자동화 기기로 전환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증시 일정
▲현대글로비스 IR ▲GS리테일 IR ▲SK디엔디 IR ▲현대자동차 해외 IR ▲현대글로비스 해외 IR
◇주요 경제지표
▲미국 10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10월 고용추세지수 ▲중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증시 일정
▲동양철관 유상증자 ▲DGB금융지주 IR ▲LG유플러스 IR ▲제주항공 실적발표 ▲씨씨에스 추가상장...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녹색물류 실천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KMR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전략·미래가치·상품 및 서비스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 시상식에선 그린경영대상 및...
영업실적이 향후 1∼2년 둔화할 전망이라는 견해를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했다.
이어 S&P는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하고 신용등급 'BBB+'는 그대로 유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등급 조정을 반영해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 'A-'에서 'BBB+'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