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수소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수소 경제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수소 저장과 유통 등 공급망에 집중하던 사업 영역을 발전으로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내달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 중립 관련 부대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룬다....
또 니켈, 코발트 등 주요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NPC는 지난해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공동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해 주목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운송 효율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여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5개사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평가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월드지수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대 기업 가운데 ESG 경영지수가 상위 10%에 해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5개사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ㆍ현대글로비스는...
이번에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ㆍ현대위아 사장의 역할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내정자는 추가 화물 확보와 내부 역량 강화를 비롯해 영업 체질 개선에 주력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컨테이너선 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사업을 다각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HMM의 호실적은...
연구원은 "올해는 영업이익이 34% 정도 성장해 10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장기계약 비중이 높아 올해 운송할 계약물량의 운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효과 때문으로, SCFI 하락 여부와 관계없이 실적은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HMM 채권단은 차기 사장으로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사장을 내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꿈틀대고 있다.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부담을 덜어낸 데다 외국인들의 매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 기대 역시 주가를 밀어 올리는 동력으로 꼽힌다.
8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과 같은 1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올해부터 반등과 소폭 하락을...
라온피플이 현대글로비스와의 공급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온피플은 7일 "반도체 및 소형 검사물 등에서의 AI 분석 데이터는 많을수록 정밀하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확보하는데, 자동차라는 대형 검사물에서는 분석 이미지나 데이터 확보가 어렵고 이를 수정하고 반영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유효 데이터를 확보하면서 검사 실적이...
라온피플은 7일 현대글로비스와 체결한 15억1000만 원 규모의 차량 외관검사 장치(머신비전)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서상 테스트 평가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받은 계약ㆍ중도금 반환을 요청받고 있어 법적 대응을 비롯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쏘카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 솔루션 기반 물류사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개발과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국내 물류, 카셰어링 시장 선도 사업자로서 보유한 사업 역량과 자산을 바탕으로 상호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물류 로봇 등 미래 물류 기술...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탁송료 상승 소식에 5.21% 올랐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3.75%), 운수창고(3.55%), 서비스업(2.47%), 유통업(2.24%) 등이 오름세를 보였고, 의료정밀(-10.67%)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7포인트(1.26%) 오른 902.87을 나타냈다. 코스닥도 닷새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5일...
현대글로비스가 탁송료 상승과 물류·해운 물량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후 2시 02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일 대비 6.13%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현대차·기아가 전일 출고분부터 탁송료를 기존보다 약 8.9% 올려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기아의 신차 탁송료가 오른 건 2019년 말 이후 2년여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곳은 현대차그룹의 물류 계열사 현대글로비스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TC) 사업 부문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역대 최대치인 60%대로 끌어올렸다. 매출 절반 이상을 현대차ㆍ기아가 아닌 완성차 제조사에서 거둔 셈이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처음 진출한 2010년의 비계열 매출...
대규모 투매 속에서도 외인은 ‘개미’가 던진 LG화학·현대글로비스·금융주 등 주요 종목을 쓸어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
◇1월 코스피 1.6조 던진 외국인…무역적자 ‘먹구름’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월 한달간 1조667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해 11월 1조8981억 원, 12월 2조8412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지...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실적이 좋은데, 7배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
대부분 사업에서 실적 호조세 유지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네이버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 것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 기록
마진보다는 외형 성장
매크로 불확실성은 부담이나 펀더멘털 우려는 없음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삼성SDI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부진한...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이다.
27일 글로비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와 함께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사 가운데 평가 점수 상위 5곳만 편입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2년 연속...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262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4.18%(6500원)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7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조7796억 원으로...
중장기 성장에 관심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88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수소 및 전력 비즈니스 수직계열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중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이익에 대한 불신은 과도
물류대란 수혜에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
오버행 리스크와 피크아웃 우려는 이제 작별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