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선거는 7∼8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의원의 전대 불출마를 염두에 두고 비노계 등에서 제시한 ‘당권-대권 분리론’, 즉 이번 대표경선 당선자의 차기 대선 불출마 방안은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사실상 정리됐다.
전준위는 전대룰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1월말까지 당무 혁신 작업 등에 돌입, 시도당 및 직능위원회 권한 강화 등 정당 분권화...
한국감정원은 29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심사결과 전국에서 공모된 건축물 중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본사 사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건축물을 공모하고 모범사례를 발굴·선정해 우수한 녹색건축 기술과 건축문화 발전에 공헌한 건축...
이렇듯 비대위원장이 의심받게 되면 새정치연합 내에서는 혁신은 고사하고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지금 새정치연합의 비대위는 말이 좋아 ‘비상대책위원회’이지, 실상은 ‘생존추진위원회’나 다름없는 까닭이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 협상과정에서 정당으로 보기 어려운 여러 모습을 노출, 지지율 측면이나 역할 혹은 존재감 측면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새정치연합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상대책위원장에 문희상 위원장, 문재인·박지원·인재근·정세균 위원, 그리고 박영선 원내대표의 6인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의 대표급 중진들이 모인 비대위는 세월호특별법과 국회 일정을 비롯해 전당대회 준비, 당의 혁신과제 등을 맡게 된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이...
문 비대위원장은 지난 18일 비대위 인선에 앞서 “대통령 후보나 당 대표가 되려는 사람들, 당의 주주 또는 지분을 가진 사람들이 비대위에 와야 힘을 갖고 당을 살릴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22일 첫 비대위 회의를 갖고 비대위 체제 가동에 본격 들어갈 계획이며, 조만간 당 혁신 및 전당대회 준비를 전담할 기구도 각각 발족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 소속 의원들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당을 집권이 가능한 정당, 국민이 공감하는 정당으로 바꿔 혁신해 보고자 호소해봤지만 그 또한 한계에 부딪혀지면서 저 또한 엄청난 좌절감에 떨었다”면서 “이런 상황에 내몰려 당을 떠나야할지 모른다는 깊은 고민이 있었던 것도...
또한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어 "60년 전통 뿌리만 빼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모두 바꿔야 한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지난 11일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겠다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의사 표시로 박영선 탈당설이 국회에 나돌았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 박영선, 비대위원장 사퇴… 의총서 후임 추대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 체제의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새 위원장을 추대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16일 비공개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유 대변인은 그러나 박 원내대표의...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 체제의 당 비상대책위원회를 해체하고 새 위원장을 추대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원내지도부는 16일 비공개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유기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유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국민공감혁신위원장) 관련해서는 처음부터 박 위원장이 내려놓을...
안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의 새정치위원회위원장을 맡아 정치혁신을 주도한 바 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조국 서울대 교수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막판에 불발되자 안 교수를 상대로 영입의사를 타진했다. 이 과정에서 안 교수는 단독 비대위원장직에 부담을 느끼며 공동 비대위원장으로 이 교수를 박 위원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새정치민주연합이 7.30재보궐선거 참패 후 꾸리는 비대상대책위원회 명칭을 ‘국민공감혁신위원회’로 정하고, 오는 20일께까지 당 안팎 인사들로 비대위원을 구성한 후 공식 출범키로 했다.
박영선 비대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무당무사’의 정신에 ‘무민무당’, 국민이 없으면 당도 없다는 정신으로 당의 전면적 혁신과...
또한 박 위원장은 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대위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의총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비상대책위는 외부 인사를 포함해서 공정성과 민주성에 입각해 조속한 시일내에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상대책위는 당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되고, 중앙위원회·당무위원회·지역위원회 등 당 조직...
지도부 총사퇴로 유일하게 남은 선출직인 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는 게 자연스러운 모양새나, 당 혁신작업과 정기국회 진두지휘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지나치게 커 본인이 고사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 또는 당내 원로급 인사, 외부인사 가운데 누가 비대위원장을 맡을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비상회의에는 권노갑...
홍문종 의원은 “10여년 전부터 박근혜 대표, 비대위원장, 대통령과 함께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왔다”면서 “선배의 지혜와 경륜, 젊은 사람들의 패기와 용기를 아우를 50대 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젊은 친박’임을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암 덩어리가 돼 가는 정치부터 확 바꾸지 않으면 한 발짝도 미래로 갈 수 없다”면서 “5년 단임의 제왕적 대통령제...
지방을 혁신하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지방까지도 국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후보님들 광역단체장으로 새로운 초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부터 임기를 마치고 원내대표께 비대위원장으로서 당권을 넘겨드리는 날”이라면서 “험한 길을 가실 이완구 원내대표께 필요할 때 성원과 사랑 보내주시고 고언을...
당 혁신방안과 쇄신책을 내놓는 작업을 수행한다.
한 명예교수는 대선에서 안철수 전 후보의 국정자문단으로 활동했으며, 정 교수는 문재인 전 후보의 캠프에서 새정치위원회 간사를 맡아 새정치공동선언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중도성향의 김 의원은 지난해 6·9전대 당시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계파에 치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선됐다고 한다.
비대위는...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최대한 빨리 대선 평가위와 전당대회 준비위,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 경남도당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오늘부터 비대위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선 평가와 패배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사회를 본 김승남 수석사무부총장은 “진통 끝에 비대위가 구성됐고 첫 방문지로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를 찾았다”며 “부모님의 심정으로 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했다.
이에 민주당 박종택 노인위원회 부위원장은 “당에 충성을 안 한 사람들이 공천을 받았고, 영·호남이 노력한 만큼 수도권에서 노력을 안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 공천부터 혁신해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처절하게 성찰하며 뼛속까지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설훈 김동철 문병호 배재정 박홍근 의원과 이용득 전 민주당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7명을 비대위원으로 내정했다.
문 위원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 수준이 아닌 재건축 수준까지 재창당의 각오로 민주당의 혁신과...
정 대변인은 “반성과 참회의 자세로 전국 민생현장을 돌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며 “대선패배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민심의 따가운 질책을 받아 안고 강도 높은 혁신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비대위 산하의 전당대회준비위, 대선평가위, 정치혁신위원회 기구 구성과 운영방안 등은 비대위원들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