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은 이날 헬기 80여대, 인력 3970여 명을 투입해 공세적인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국방부도 병력 2070여 명과 헬기 48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행이 이날 동풍이 초속 3m 가량으로 비교적 세게 불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산불은 지난밤 사이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 보호구역 경계 부근에서 화선이...
현재 산림당국은 80여 대 헬기와 39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세가 험해 지상 진화가 어려운 울진 서부 내륙 응봉산 일대에 헬기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다행히 이날 바람은 초속 3m가량으로 비교적 세게 불지 않고 있다.
밤사이에는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보호구역 경계선까지 화선이 근접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기하고...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를 위해 책임 구역을 지정하고 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더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 산불은 이날 일몰까지 주불진화에 이르지 못한 채 야간진화체제에 들어갔다. 헬기가 울진에 집중해서 투입된 데다 진한 연무와 자욱한 연기 탓에 진화율이 80%에서 진척이 없었다.
산림 당국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329세대 413명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총 6832명(진화대 743명, 공무원 1535명, 소방ㆍ경찰ㆍ해경ㆍ군인 등 4554명)의 인력이 헬기 104대, 지휘차ㆍ진화차ㆍ소방차 등 604대를 동원해 산불에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진화율은 울진ㆍ삼척 65%, 강릉ㆍ동해 95%로 나타났다.
이날 산림 당국은 강원지역에 진화 헬기 20여 대와 인력 약 3000명을 투입한다.
강릉·동해에 헬기 16대와 1500여 명을 집중해서 투입, 진화에 나선다. 삼척 진화구역은 경북 울진과 함께 묶여 헬기 총 82대가 투입되며, 이 중 소수 헬기가 삼척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인력은 700여 명이 투입된다.
산세가 험한 영월에는 헬기 7대와 인력 450명을 동원한다. 인력은...
산림 당국은 이날 강릉·동해 주불진화를 위해 일몰 뒤에도 20∼30분가량 헬기를 더 띄워 물을 뿌렸지만 '연무'에 발목이 잡혔다.
이어 당국은 밤부터 바람이 강해진다는 예보에 전략을 주요시설물 방어·주민대피 유도로 수정하고, 인력 1000명을 투입해 시설물 보호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했다.
불씨가 남아있는 강릉과 동해에 절반이 넘는 600여 명을 투입하고...
현재 10개 구역 진화를 위해 투입한 헬기는 총 59대에 불과하다. 최 청장은 "통상 1개 구역에 헬기 30~40대가 동원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산불 진화율은 50%로 오전 상황에서 더 진전되지 않았다. 산불은 현재 주거 지역이 아닌 숲을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영향구역은 1만7000헥타르(ha)로 늘었다.
산림당국은 이날까지 불 머리를 잡는 것을...
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 15분쯤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가 둔기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대형 화재와 관련해선 “신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들에게 신속한 금융지원도 당부했다
같은 시각 기준 1만7940명(진화대 2068명, 공무원 2978명, 소방·경찰·해경·군인 등 1만2894명)의 인력과 헬기 95대, 차량 781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4659세대 7355명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 18곳에 436세대 485명이 대피했다.
7일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진화 헬기 42대, 인력 5000여 명을 투입한다. 강릉 옥계와 동해에 헬기 28대와 인력 3300여 명을 집중해서 투입하고, 삼척과 영월에는 각각 6대·1500명, 8대·400명을 투입한다.
당국은 밤사이 불길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며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집중했다.
도내 전역에 내려져 있던 강풍 특보는 전날 해제됐다....
이어 "울진읍 외곽 고성리 쪽 화선이 1.2∼1.5km로 지금 시급한 상황"이라며 "일출과 함께 헬기 51대를 투입했고, 군부대 인력 1117명을 포함해 5417명을 진화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1만2317㏊로 집계됐고, 울진군민 667명이 마을회관 등 16곳에 흩어져 대피 중이다.
최 청장은 "현재 서풍이 불고 있어 불을...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3일째를 맞은 6일 산림 당국은 가용 가능한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47분께 날이 밝자마자 헬기 44대와 인력 40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울진 산불 현장에 헬기 51대를 집중 투입하고 강원 강릉 옥계와 동해에 헬기 28대, 영월 현장엔 헬기 11대를 띄우며 큰 불길을...
인해 입은 도내 산림 피해면적은 강릉 옥계·동해 500㏊, 삼척 260㏊, 영월 김삿갓면 75㏊, 강릉 성산 20㏊로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하면 여의도 면적(290㏊·윤중로 제방 안쪽 면적) 약 3배이자 축구장 면적(0.714㏊)으로 따지면 1197배에 달한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건조한 대기와 강풍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화재진압에는 총 1만1241명이 투입됐으며 총 771대(헬기 80, 지휘차 19, 진화차 112, 소방차 545 등)의 장비가 동원된 상태다.
한편 정부는 산불이 발생한 전날 오후 9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대본을 가동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 기해 강원과 경북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과 2007년...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정부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헬기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재발화가 되거나 인근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재민 등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 등의 주거 지원...
산불 진화에는 산림 당국과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의 헬기 65대와 인력 7002명, 차량 513대가 투입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울진, 삼척, 강릉, 동해에서 6280명이 대피했다. 임시 주거시설에는 울진군과 삼척시 736명, 강릉시 41명, 동해시 291명이 대피해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했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밤사이 산불 현장에는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19m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강릉과 동해에는 현재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 당국은 현재 헬기 16대와 인력 2000여 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동해 500㏊, 강릉 옥계 60㏊와 가옥 4채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다.
울진에는 여전히 초속 27m의 강풍이 부는 데다 짙은 연무 등으로 헬기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강릉 등 타지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 하면서 헬기 분산으로 진화가 지연되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추가로 울진에 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헬기 46대를 투입해 공중진화를 하고 있으며 지상에는 인력 4296명을 투입해 구역별로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 주택 116채가 소실되는 등 158곳에서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송전선로 4회선도 차단됐다.
울진과 삼척 35개 마을 주민 6126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아직 673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 헬기 57대와 지상 진화 장비 273대, 진화 인력 30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과 소방당국은 이날 일출 시간인 오전 6시 49분부터 진화 헬기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또 울진에는 소방차량 146대와 인원 392명, 삼척에는 63대와 131명을 동원해 큰 불을 잡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 소방동원령도 2호로 격상시켰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타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