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도 “디지털 금융 강화를 통해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나 고객이 원한다면 KB국민은행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12일 KB국민은행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출시...
이날 KB금융그룹은 그룹의 디지털혁신부문장인 허인 KB국민은행장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Search & Clova CIC) 대표 겸 라인 신중호 공동대표(겸 CWO)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금융이 보유한 ‘CLAYON’ 신기술 협업 환경과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클로바’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 제휴 및 KB 금융스피커를...
은행장 중에서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17억53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8억 원에 상여 9억5100만 원, 복리후생비 20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상여 부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김 회장은 단기 성과급(2017년 평가)으로 4억5000만 원을, 장기 성과급(2014~2016년 평가)으로...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후후앤컴퍼니, 소만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등도 참석했다.
그간 금감원은 금융사와 IT기업 등과 함께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문자를 판별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앱과 알고리즘을 만들어왔다. ‘대출사기문자 방지 AI 알고리즘’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방지 AI 앱’은 올 2월 개발을...
더불어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적금 한 좌당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에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 재밌는 사실은 저희 예측을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7일 이투데이와 만나 ‘BTS적금’ 돌풍에 대해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허 행장은 “(당초) 젊은 층이 타깃이다 보니 소액 위주 가입을 예상했는데, 중·장년층 가입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며 “적금액도 소액의 범위를 벗어나, 평균 20만 원을 상회했다”고 미소를 지었다. 소비와 함께...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올 초 불거진 노사 간의 갈등을 상기하며 “긴 시간 대화를 통해 (노조와) 간극을 좁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인 행장은 5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KB국민은행지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축사했다. 국민은행지부의 대의원대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했지만 허 행장은 이보다 조금 늦은 10시...
허인 은행장은 “국민은행은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지점을 설치함으로써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기업에 대한 여‧수신 및 수출입금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IB시장, 자본시장, 디지털뱅킹 서비스 및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원스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허인 국민은행장은 19일 인도 그루그람 지점과 20일 베트남 하노이 지점 개점식에 참석하기 위해 동남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도 그루그람 지점은 국민은행의 첫 인도 지점이기도 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도 지난달 말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출장길에 나선 바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 거점국인 것과 동시에 농협의 글로벌...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자야쿠마르(Shri P.S. Jayakumar) 인도 바로다 은행(Bank of Baroda) 은행장 및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허인 은행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구루그람 지점은 이들 진출 고객과 로컬 협력사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다만 TFT에는 지난해 임단협 카운터파트였던 허인 행장과 박홍배 국민은행지부 노조 위원장은 포함되지 않는다.
TFT는 노사 간 가장 큰 쟁점인 2014년 신입 행원부터 적용된 ‘페이밴드’(직급별 호봉 상한제)와 ‘L0 직원(비정규직 전환자)의 이전 근무경력 인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앞서 이들 노사는 임단협을 마무리하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에 관한...
이어 “아세안은 우리한테 호의적”이라며 “기회를 살려서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아세안과 함께 공동 번영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허인 국민은행 행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김원경 삼성전자 부사장, 이용재 삼부토건 사장, 조영석 CJ제일제당 부사장, 이연배 오토젠 회장 등이 참석했다.
6%, L0 직군은 5.2% 인상된다. 성과급은 300%(보로금 250%, 시간외수당 50%)를 받는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미래 지향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이 중심이 되는 국민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민은행 노조 관계자는 "노사 모두 조직 내 갈등을 봉합하고 발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사후 조정에는 허인 국민은행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노조는 박홍배 위원장, 류제강 수석부위원장 외 실무진이 참석한다. 중노위 조정위원에는 이희자ㆍ황기돈ㆍ김학수 공익위원이 배정됐다.
사후조정까지 피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국민은행 노사는 협상에 나섰다. 극적 합의될 경우 사후조정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페이밴드를 두고 노사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지만 허인 행장과 노조 간의 임단협 합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성과급 등에선 합의점을 찾았지만, 승진이 안 될 경우 호봉 승급을 제한하는 페이밴드 폐지 여부를 놓고는 여전히 신경전이다. 페이밴드는 노사 간의 가장 큰 쟁점이었다.
이날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중노위 사후 조정이 남았지만, 노사 간 합의 가능성이 아주 큰 상황이라 판단해 상급단체인...
금융노조와 KB국민은행 노조가 16일 국민은행과 허인 행장에 대해 단체협약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
임금인상률, 휴게시간, 임금피크제 등 지난해 9월 18일 체결된 산별 단체협약을 위반한 혐의다.
노조는 산별 단체협약은 △임금 2.6% 인상 △휴게시간 1시간 보장을 위한 PC오프제 실시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1년 연장 등을 명시하고...
행장직을 겸하던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이러한 당국 분위기에 2017년 허인 행장에게 직을 넘겼다.
회장이 행장을 겸하는 우리금융은 지주사 출범 초기라는 명분이 있다. 현재 지주 자산 기준 우리은행 비중은 99% 이상이다. 다만 DGB금융은 그동안 ‘제왕적 지배구조’로 비판을 받아와 회장과 행장직을 겸직할 명분은 약하다.
대구은행 임추위는 18일 김 회장의...
예컨대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2014년 10월 취임하면서 국민은행장을 겸임했으나, 금융당국이 회장·행장 겸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2017년 허인 국민은행장에게 행장직을 넘겼다.
회장이 행장을 겸직하는 우리금융은 지주사 출범 초기라는 명분이 있다. 우리은행 비중이 99%로 높아 행장과 회장직을 분리하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다.
하지만 DGB금융은 이러한...
특히 교섭 도중에 허인 은행장 이름으로 담화문을 보낸 것에 대해 노조는 “쟁의행위를 방해하려는 것”으로 규정했다.
허 은행장은 이 담화문에서 시간 외 수당을 합쳐 300% 상당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직급체계 최하단인 'L0' 직원에 대한 대우 개선은 전향적으로 논의하겠다면서도 임금피크 제도의 경우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