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절친한 허수경의 집을 방문했다. 허수경은 자연친화적인 모습의 전원주택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깔끔한 외부 모습만큼이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허수경은 딸 별이도 함께 공개했다. 별이는 어린 나이에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허수경이 열애 사실을 털어놓았다.
허수경은 최근 발행된 주부생활 9월호에 “5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수경은 자신의 남자친구에 관해 “그 분은 내 인생의 보너스 같다. 비록 결혼은 안 했지만 내겐 남편의 빈자리, 딸에겐 아빠의 빈자리, 그 빈자리를 동시에 채워주는 보너스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5세...
이어 허수경은 “딸 별이를 제주도에서 학교를 보낼 생각이다”며 “자연에서의 삶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이가 즐거워하고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허수경 딸 공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수경 딸 공개, 얼마나 예쁠까” “허수경 딸 공개,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 “허수경 딸 공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허수경의 집과 딸 별이가 소개됐다.
제주도에 위치한 허수경의 집은 뒤로 한라산이 보이고 앞으로 바다가 보이는 친환경 하우스. 내부는 손수 꾸민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허수경은 "벽돌 하나하나 신경 써서 지었다"라며 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공수정으로 딸 별이를 낳은 허수경은 제주도에서 8년째...
어느 날 딸(허수경)이 일 때문에 서울에 갔어야 했는데 별이가 울며 '내가 돈 벌어 올게. 엄마 돈 벌어 오지마'라고 하면서 엄마보고 가지 말라고 하더라. 그때 나도 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수경은 "별이가 자연에 살아서 그런지 생각도 싶고 엄마를 많이 생각해준다"며 "아빠가 없는 것을 다 알고 있다. 의외로 아빠의 부재를 다 받아들이며...
전하면서 사제 관계가 과거처럼 좋아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말을 꺼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이 굉장히 미남인가 보다" "유부남을 짝사랑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네" "김현주 이야기 친근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현주를 비롯해 이정진 아이유 임백천 허수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여기에 연기의 깊이와 관록이 묻어나는 배우 손숙, 한국 연극계의 든든한 초석인 배우 박웅, 열정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배우 김세동, 순발력 있는 연기자로 거듭난 허수경,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김여진, 차세대 뮤지컬 여배우 차지연 등이 합류해 연극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공연중인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혼자만 잘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