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동일지역에 향토 식물 자원 보전지역을 이루어 학생들의 자연 생태 학습장 및 학술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현재 식물원 내에 조성된 각 소원들은 기존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적 공법을 이용했으며 저마다 특색 있는 풍광을 자랑해 도심 속에 찌든 심신을 정화시켜 주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고운식물원은 식물원 상부에 위치한...
박영빈 행장은 이날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참석해 “부산·경남지역을 아우르는 향토은행으로서 부산 시민과 기업을 배려하고 부산지역 경제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백용 지점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범일동지점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히 향토기업 등 소규모 업체들이 원활하게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을 하는 업체에 한해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의 토지 수용·사용 동의 요건이 토지소유자의 2/3에서 1/2 이상으로 변경된다. 특구로 지정된 지 1년 이내에 토지이용계획을 제출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2년까지 계획을 내면 된다.
이...
이관이 점장은 “지역내 어린이 관련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반영해, 어린이 전용매장인 ‘키즈마트’를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게 됐다”며, “향토 기업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인증 취득과 2010년 765KV 초고압 송전 및 초고압 송변전기기 개발로 ‘대한민국 100대 기술 및 주역’으로 선정된 김덕수 (주)효성 부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제주도 순수향토기업을 운영하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도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현승탁 (주)한라산 대표이사에게도 같은 상이 돌아갔다.
농식품부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목적이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있는 점을 고려해 기업 매출액, 일자리창출 실적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데 평가의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중 최우수 5개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사업비로 각 4억원씩 총 20억원이 추가로 지원되고, 우수...
또 제주도 순수향토기업을 운영하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도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현승탁 (주)한라산 대표이사에게도 같은 상이 돌아갔다.
철탑산업훈장은 90년대 외환위기와 최근의 금융위기를 안정적 자금관리와 회계운용을 통해 슬기롭게 넘김으로써 대한항공을 세계적 항공사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한...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수의지가 강한 롯데칠성의 의지와 향토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부산지역의 특수성이 맞물리면 인수가는 지난해와 비슷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인수 가격만 적절하다면 이번 대선주조 인수에 두번째로 도전하는 롯데가 후보 1순위다. 롯데칠성의 소주시장 점유율은 13%대로 1위인 진로와의 격차가 크다. 지역소주업체인 대선주조를...
부산시 등은 "우리는 한진중공업 사태의 원만한 해결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나아가 향토기업인 한진중공업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부산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원만한 사태해결을 노사 양측에 촉구했다.
한편 한진중공업 사측은 구조조정 대상 400명 중 희망퇴직을 신청한 210명 외 190명에...
지난 6월14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개발부문과 기획부문을 포함해 총 417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정보화 마을(행안부장관상), 전통 향토음식(문광부장관상), Fifteen life(경기도지사상)등 24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원활한 민간 개방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CJ그룹이 지방자치단체나 향토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재계의 화두인 ‘상생경영’과도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7월 중순부터 충북 제천, 전북 전주, 경남 창녕의 대표 지역막걸리를 전국에 냉장 유통하고 있다. 맛과 품질이 좋으면서도 영세한 사업규모로 전국 유통이...
대선주조는 80년 전통의 부산 향토기업이다. 1930년 부산 범일동에서 대선양조로 출발해 대선주조는 1974년 소주업체 1도 1사 방침에 낙점돼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발전을 거듭했다. 한때 부산 소주 시장점유율 95%에 이를 정도로 부산의 터줏대감 노릇을 했지만, 1997년 대선주조는 사업다각화를 시도하다가 부도가 났다.
IMF 구제금융 시절 2000억원의 빚을...
최 회장은 경찰 창설 65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SK그룹의 발원지가 수원인 향토기업으로서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SK그룹은 매년 국군의 날(10월1일)과 경찰의 날(10월21일)을 맞아 군과 경찰을 방문, 격려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동종업계인 롯데가 인수하면 대표제품인 ‘시원소주’가 사라지고 80년을 지켜온 향토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 결국 부산시민으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는 논리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롯데가 참여하지 않고 부산기업과 상공인들이 회사를 인수하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고통을 분담하고 우리사주 참여를 통해 인수금액의 일정부분을...
한편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내고 롯데 인수에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롯데그룹은 대선주조와 비슷한 조직에 의해 동일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고, 동일한 유통경로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며 “만약 이들이 대선주조를 인수하게 되면 80년 전통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시원소주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지역 17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선주조 향토기업 되살리기 시민행동'은 최근 기자회견을 여는 등 롯데 인수 반대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롯데가 대선주조 인수에 참여할 경우 롯데제품 불매운동을 공식적으로 벌이겠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롯데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부산에서 시민들이 '롯데 불매운동'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대구은행 측은 IT, 자동차 기업 대출을 주로 하고 있는 동행과 조선, 중공업 기업 대출을 주로하고 있는 경남은행 간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부분에서 인수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태다.
그동안 지방은행 공동지주사 설립을 주장해 왔던 대구은행은 뒤늦게 단독 지주사 추진 쪽으로 돌아서며 경남은행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한 금융 및 회계 그리고...
또한 이번 원유유출 피해현장에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웰리브도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에 발생한 사고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방제작업에 필요한 흡착포와 방제복, 방독면, 고무장갑 등 2000여만원 어치의 물품도 지원했으며 향후 오염원 제거 현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막걸리 시장이 형성되니까 대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사케나 와인처럼 향토산업에 기반을 둔 지역 특산 막거리 산업이 유지되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전국의 막걸리 제조·유통·연구·문화·한식·교육 등 전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우리 막걸리 세계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우선 올해 들어 중견 백화점을 잇달아 인수하고 기업형 수퍼마켓(SSM)인 킴스클럽 마트를 매각하려고 하는 등 유통사업을 백화점 중심으로 가져가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유통부문 규모 확장에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대표적인 향토업체인 대구 동아백화점을 2680억원에 인수하면서 경남권 백화점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5월에는 그랜드마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