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는 군이 갖춰야 할 능력과 이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등을 토의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극초음속, 양자, 사이버, 합성바이오 등을 포함한 10대 핵심기술 확보방안과 민간 첨단 기술을 적기에 활용할 방안, 전반적인 무기체계 확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수위는 다음 달 1일에도 국방분야 주요 공약 및 국방 현안에 대해 별도 간담회를...
윤 후보의 외교 정책은 미국과 굳건한 동맹을 중심으로 대북, 대일, 대중 관계를 구축해나가는 데에 방점을 뒀다. 특히 각종 회담을 정례화하고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바탕으로 비전과 이익을 공유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구축하는 등 포괄적 전략동맹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한미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며...
세계유산위는 이미 당사국으로부터 의견 수렴을 한 만큼 21~23일 토의 절차 없이 이 결정문안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2018년 유산위 채택 결정을 이행하지 않고 강제노역 역사를 왜곡했다는 게 이번 결정문안 핵심 내용이다. 결정문안은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석 전략을 일본에 요청했다. 강제노역 등 유산을 둘러싼 역사의...
21일 개최된 제1차 미래포럼은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포럼 운영방안 설명, 최경진 혁신지원단장의 발제(주제:‘개인정보 : 패러다임 전환’),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포럼위원의 역할 및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제1기 포럼에서 핵심적으로 논의할 아젠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 모두가 연초 이후 급격히 하락한 주가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금융권 1위의 수익성, 저평가된 주당순자산가치(BPS)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에 머문 주가를 끌어 올리기 위해 △경상 수익력 방어와 개선 △중간배당 등 탄력적 자본정책 △트렌드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신사업...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성평등 정책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채용에서 성차별이나, 임금 격차 등 고용시장에서 성차별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들불처럼 확산된 ‘미투’ 이후 일부 성과가 있지만 한계도 뚜렷했다. 이투데이는 금융산업 분야의 고용·노동의 성차별 개선 문제를 올해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의 주제로...
과기정통부는 향후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하위법령 및 정책방향을 토의하기 위한 분야별 연속 토론회를 7월까지 총 4회 내외로 열고, 이를 토대로 실행계획과 하위법령 등을 마련해 8월 중 입법예고를 실시하고, 12월초 법령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이번에 전부개정된...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 내용의 의미는 대통령께서 전 부처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직접 주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17년 8월 핵심정책토의를 위주로 2~3개 유관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12월 대통령 주재로 신임 장관이 있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있다.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으며 참석 기관 간 기술협력과 교류를 위한 별도의 세션도 마련됐다.
강경성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은 "희토류 분야는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의 근간으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양국 간 민간 차원의 기술 협력이 보다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도 올해 핵심 기술력 확보, 전문기관 기능...
이어 "첨단기술의 국제가치사슬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한일 양국은 첨단기술의 국제수출통제에서 공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양국 수출통제 당국 간의 신뢰 회복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패널 토의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유준구 국립외교원 교수와 김진아 한국국방연구소 연구원은 각각 수출통제 이행 모범사례로서...
자리였다"며 "토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서울시와 시민, 기업이 상생하는 서울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서울시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IT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내년 다보스포럼에서도 올해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는 올해 내내 무역에서 중국은 물론 캐나다와 멕시코, 유럽연합(EU) 등 핵심 동맹들을 압박했으며 중미 이민자 행렬인 ‘캐러밴’에 대해 군대를 동원해 멕시코와의 국경에서 차단하는 등 변치 않는 정책 기조를 보였다.
정책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두 번째 지역경제투어로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해 경북 경제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철강기술혁신과 첨단산업육성, 포스트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경북 경제의 성장 전략을 청취하고 젊은 지역기업인들과 지역 발전전략과 관련한 토의도...
강연 후엔 혁신성장과 산업보안 정책에 관한 발제와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 LG CNS, SK이노베이션, 포스코ICT 등 국내 기업 보안 실무 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방산기술보호 전략세미나, 영업비밀보호 특별세미나, 산업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등이 산업기술보호의 날 연계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나눴다"며 "오늘 토의하고 입장을 전달한 내용을 좀 더 연구하고 합리적인 이행 방안을 만들어 나간다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에 남북 군사당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 육군 중장(우리의 소장)은 종결발언에서 "오늘 견해 일치 본 문제도 있다"며 "충분히 남측의 생각을 알았고...
"경총이 대응해야 하는 정책 환경은 역풍이 많이 불고 있고, 풀어야 할 내부 경영이슈도 바로 눈앞에 놓여 있어 상근 부회장으로서 중압감이 크고 책임감도 무겁습니다."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상근 부회장은 23일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경제와 산업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고, '먹느냐 먹히느냐'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회사를 지키고...
김영환 중기부 해외시장정책관은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의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민관 협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온라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덕진 한국무역협회 e-Biz 지원본부 본부장도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이번 추진단 회의는 지난 8월 29일 대통령 주재 ‘핵심 정책토의’(국토‧산업‧환경부)에서 논의된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한 첫 번째 자리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주 핵심 정책토의에서 대통령께서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도시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인 스마트시티를...
이 위원장은 지난달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처별 핵심정책토의(업무보고)에서 하반기 예정된 지상파 재허가 심사에서 방송의 공정성, 공적 책임과 부당 해직 문제와 관련한 부분을 중점 심사할 것임을 밝혔다. KBS, MBC, SBS, EBS 등 14개 지상파 방송사(TV, 라디오) 147개 방송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방통위는 11월까지 지상파 방송사들의...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핵심정책토의에서 "올해 상반기 출생아수가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18만 8000명"이라며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정책수단을 총동원한다는 의지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아 관련 용품이나 저출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