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변호인' 곽도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유해진, '제보자' 이경영, '군도: 민란의 시대' 이성민, '끝까지 간다' 조진웅이 이름을 올렸다.
조진웅 수상 소감에서 “'끝까지 간다' 감사해야 할 분이 참 많다. 사랑하는 아내 고맙다. 연말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영화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이날 감독상 후보로는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 '명량' 김한민 감독,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석훈 감독, '제보자' 임순례 감독,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김한민 감독은 “2007년 여기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명량'은 어느 누구보다 우리 스태프가 많이 고생했다. 이 영화가 한국영화에 기여하기를 누구보다 바란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
김태훈은 올해 관객수 850만명을 돌파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출연한 김태우의 친동생이다. 김태우는 내년 1월 영화 '워킹걸'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놀랍게 닮은 외모로 '붕어빵 형제'를 증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쁜녀석들 김태훈 김태우 동생이었어?" 나쁜녀석들 김태훈, 어쩐지 김태우가 자꾸...
한편, 지난 주 다이나믹프라이스를 통해 판매된 ‘구하라’ 상품 ‘레고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은 최저 31만원대에 판매, 시중 거래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전신청’이 가능한 아이토이즈 ‘구하라’ 상품으로는 ‘레고 크리에이터 백화점’이 있다
신예 정혜인이 KBS2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혜인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신선한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혹시키며 관심을 모은 것.
지난 8일 첫방송된 ‘힐러’에서 정혜인은 도지원(최명희 역)의...
8일 방송된 '힐러' 첫 회에서 손승원은 박상원의 과거시절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오버랩 되며 첫 등장, 이어 해적방송 본거지 체포를 위해 출동한 경찰차와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펼쳤다. 극중 손승원은 현재 메이저 언론사 ‘제일신문’의 회장이자, 스타 기자 유지태(김문호 역)의 형인 박상원의 20대 시절 역.
등장 첫 회에서 손승원은 친구들과 사회 비판...
대재앙 앞에서 가족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재혁 역에는 최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관객 수 867만을 기록해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남길이 캐스팅되었다. 김남길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너무나도 인간적인 재혁에게 빠져들었다. 영화적 장르도 매력적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감동에 공감했기 때문에 ‘판도라’를...
그런 그녀가 지난달 13일 진행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천우희는 12월 17일 열리는 청룡영화상의 가장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다. 1000만 흥행작도 아니고, 대형 배급사의 투자를 얻어낸 상업영화도 아닌 독립영화로 일궈낸 결과라는 데...
‘수상한 그녀’ ‘끝까지 간다’ ‘타짜-신의 손’ ‘군도: 민란의 시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량’ 등 올 한해도 한국 영화계에는 흥행작들이 쏟아졌다. 그중 성공한 작품의 바로미터 10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변호인’과 ‘명량’이다. 올해 영화 시상식의 특징은 ‘변호인’ ‘명량’으로 대표되는 송강호, 최민식의 건재함과 ‘수상한 그녀’ 심은경...
콘서트에는 영화 해적, 타워 등으로 유명한 배우 박철민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평소 좋아하는 시를 읊어주는 등 입시교육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롭게 펼쳐질 미래에 대해 용기를 심어주는 미니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에 앞서 동양생명 구한서 사장은 “수능시험 준비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을 텐데, 음악을 통해 그 동안...
영화계는 상반기 865만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와 344만의 ‘끝까지 간다’를 제외하고 대박을 터뜨리지 못해 올 한해 1억명 한국영화 관객 돌파 전망이 어두웠지만 하반기 ‘해적: 바다로 간 산적’(866만), ‘군도: 민란의 시대’(477만), ‘타짜-신의 손’(401만) 등의 흥행으로 숨 고르기에 성공했다. 특히 1760만...
이경영은 ‘군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관능의 법칙’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자연기자상 분야에서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은 있었지만, 작품의 완성도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심사위원들은 긴 논의 끝에...
이 밖에도 '해운대', '타워',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미장센의 미학을 보여준 김영호 촬영감독과 '황해'로 청룡영화상 조명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황순옥 조명감독 역시 참여한다. 한국, 홍콩, 대만, 중국 4개국 제작진들의 스케일 큰 만남이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중국 영화에 남자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이외에도 ‘신의 한 수’ ‘제보자’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한공주’는 4개 부문, ‘인간중독’ ‘타짜-신의 손’은 3개 부문, ‘공범’ ‘나의 독재자’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은 2개 부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도희야’ ‘마담 뺑덕’ ‘집으로 가는 길’ ‘친구2’는 각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공범’ ‘나의 독재자’ ‘나의...
최고 어침장 조돌석(한석규)과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의 대결 구조와 화려한 한복을 입은 왕비(박신혜)의 모습, 근엄한 왕(유연석)의 모습 등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상의원’은 연말 개봉하는 사극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관상’ ‘역린’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사극 영화의 흥행세가 계속되는 상황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정혜인은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과 인연이 있는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도지원)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정혜인의 신비로운 마스크와 빛나는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인은 이미 광고계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한편 이날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명량’과 ‘변호인’이 나란히 4관왕을 기록하며 1000만 영화의 위용을 과시했고, ‘명량’의 배우 최민식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배우 손예진이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종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50여 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0, 1980년대에는 반공적이며 국가 정책을 홍보하는 성향이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