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현대상선의 한진해운 환적물동량 흡수 정도, 한진해운의 미주 및 아주 노선을 인수해 출범하는 신설법인 SM상선의 3월 8일 영업 개시, 올 4월 출범 예정인 새로운 해운동맹의 노선운영 계획 등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작년 9월1일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올 2월 17일 법원은 파산을 선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항의...
현대상선이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 가입한 해운동맹 '2M+H'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상선은 16일 2M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얼라이언스 본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Diego Aponte)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29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우 회장은 한미동맹친선협회 추천으로 내년 1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초대를 받았다. 이번 초대는 트럼프 당선인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초청장은 내년 1월 초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은 그동안 한미 교류 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현대상선의 2M 가입을 두고는 "'해운동맹'이 맞다"며 "해운동맹 형태가 선복교환이든 선복공유든 어떤 것이냐는 해운동맹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 금융위가 한진해운 내용을 재정리 중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구조조정은) 외과 수술에 비유할 수 있다"며 "수술실에서 막 나왔는데 왜 당장...
정부가 현대상선이 2M과 체결한 전략적 협력은 명백히 해운동맹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6일 발표한 ‘2016년 기업구조조정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에서 10문 10답을 별첨 자료로 배포했다.
이 자료에서 정부는 현대상선이 2M과 체결한 전략적 협력(2M+H Strategic Cooperation)이 해운동맹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2M은 세계 1ㆍ2위 해운선사인 덴마크의...
전 세계 선사들이 원가 절감을 위한 치킨게임을 전개하는 가운데, 해운동맹 가입을 위한 이합집산을 지속했다. 이런 가운데 세계 7위, 국내 1위의 선사인 한진해운은 3000억 원의 유동성을 마련하지 못해 지난 9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설립 40년의 한진해운은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현대상선은 살아남아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머스크·MSC)에 가까스로...
국내 유일의 원양 국적 선사가 된 현대상선도 경쟁력 강화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10월 정부는 6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현대상선을 초대형 국적 선사로 키운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최근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의 반쪽 가입 논란 등 정부의 해운업 구조조정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유 사장은 특강에서 해운동맹 2M 협상 결과와 내년 해운 전망, 중장기 계획 등 회사의 현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해운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효율적으로 적기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우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 자리에 와 있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합심해서 신발 끈을 조인다면 현대상선은 곧 최고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M과 선복(선박의 화물 적재공간) 교환, 선복 매입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맺은 것은 현대상선 재무상태 등을 고려할 때 최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유창선 현대상선 사장은 12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2M 해운동맹 협상 타결 및 경영정상화 방안’ 간담회에서 “2M과 협상 결과에 대해 미흡하게 보시는 시각도 있지만, 현대상선의 상황을 고려하면...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대상선 2M 얼라이언스(Alliance) 협정체결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 승인 등록 등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Alliance(얼라이언스) 협정체결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승인 등록 등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Alliance(얼라이언스) 협정체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승인 등록 등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정용석 산업은행 부행장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동관에서 열린 현대상선 2M Alliance(얼라이언스) 협정체결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 협약의 명칭은 '2M+H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승인 등록 등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12일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2M 해운동맹 협상 타결 및 경영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시아-미주 시장에 집중하면서 단계적으로 선대 확충을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사업 구조를 컨테이너 중심으로 재편하고, 해당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18년 말까지는 무리한 선대 확장을 지양할...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는 데 실패했다. 국내 1위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로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밟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가 된 현대상선마저 글로벌 해운동맹 정식 가입에 실패하면서 한국 물류산업의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해졌다.
12일 현대상선은 2M과 선복(선박의 화물 적재공간) 교환, 선복 매입을 하는...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과 가입 협상을 타결했다. 그러나 2M 정식회원이 아닌 선복교환과 선복매입 등 전략적 협력 수준의 ‘반쪽짜리’ 동맹에 그쳐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현대상선은 2M과 새로운 협력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2M과 체결한 협약의 명칭은 ‘2M+H 전략협력(Strategic Cooperation)’이다. 현대상선은 미국 연방...
현대상선이 벌여온 세계 최대 2M 해운동맹 협상이 마무리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날 2M과 새로운 협력을 위한 협상을 타결했으며, 승인에 필요한 협약서를 준비해 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 승인 등을 통해 내년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상으로 미주 노선에서 3년간 머스크ㆍMS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현대상선의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 정식 회원 가입이 무산됐다. 그간 사력을 다해 추진해왔던 2M과의 동맹이 반쪽짜리에 그치면서, 정부의 해운업 구조조정도 근본적으로 실패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2M과 제한적인 수준에서 3년간 파트너십을 맺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를 해운동맹 가입이라고 발표할...
현대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에 실패했다는 외신 보도를 또다시 부인했다.
9일 현대상선은 “2M 가입을 위한 협상이 최종 막바지 조율 단계에 있다”며 “타결되는 대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현재 경영 정상화의 중요 관문인 해운동맹 협상이 최종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확정되지 않는 협상 결과가 보도돼...
그렇다 해도 현대상선-MSC 컨소시엄의 롱비치터미널 인수는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가입에 청신호가 될 수 있다. 현대상선이 2M에 가입할 경우 롱비치터미널은 2M과 현대상선의 미주 전용 터미널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상선은 잇딴 2M 가입 무산설을 부인하며 덴마크 코펜하겐에 실무진을 파견해 2M 가입을 위한 마지막 협상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