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 3상은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중등도 이상의 만성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 총 315명을 대상으로 퓨어스템-에이디주를 단회 투여한 후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했다.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베이스라인 대비 12주 시점 습진중증도평가(EASI) 점수가 50% 이상 감소한 대상자의 비율에 대해 위약 대비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우월성을...
뎅기열, 백신·치료제 없어…해외 감염 말라리아도 주의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철저하게 예방이 필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뎅기열은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는 질환이다.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옆대숲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효과적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최근 콜라겐 기반 치주재생 소재 ‘리제노머’의 유럽 임상시험에서는 단 한 건의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에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치조골이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벡은 골이식재...
해외 학계에서는 깊고 어두운 심해에 대해 인간이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갖고 원초적인 두려움을 자극해 느껴진다고 말한다. 심해의 미지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공포증의 심리적 특성상 과거 부정적 경험이나 트라우마도 두려움과 공포를 유발한다. TV나 영화에서 묘사하는 심해, 어둡고 몽환적인 깊은 바다에 관한 이야기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것들이 자연스레...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환자가 카트 비피를 통해 혈압을 검사하고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 조절을 돕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카트 비피(CAR BP)’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카이랩스가 개발한 스마트 반지인 카트 비피는 지난해 3월...
주4일제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김 교수의 의견에 김 소장은 "주4일제 실험 결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올랐다는 실험이 이미 해외에 존재한다"며 "미국, 영국 60개 기업에서 주4일제를 시행한 결과 생산성이 1.4% 증가했다. 또 2021년에 아톰은행이라는 곳에서 주4일제를 시행해 올해 처음으로 흑자 전환됐고, 코아드라는...
박 교수는 “지금까지 이명 치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새로운 개념의 이명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진료 기기 개발 등 고도화된 이명 환자용 진료 플랫폼이 상용화된다면, 국내를 넘어 해외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명은 불치병이 아니며, 전문가...
회사는 “이번 임상에서 바이오 소재 핵심 제품인 리제노머의 구강조직 재생 효능과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기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병원 240명, 국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0명, 총 3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환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지 의료기술 및 장비의 한계로 치료받지 못하는 해외 환자를 위해 현지에서 또는 해외 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치료를 시행하기도 했다. 2018년까지 베트남 등 8개국 화상환자에게 지원된 진료비는 18억2430만 원에 달한다.
병원 스마트화 및 대학 글로컬화 실현
윤 이사장은 2003년 ‘마이티 한림(Mighty Hallym)’을 선포하고 최고의 진료, 연구, 교육기관으로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대만, 마카오, 홍콩의 해외 의료진들이 임홍의 순환기내과 교수로부터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을 배우기 위해 병원 내 부정맥센터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신호의 이상으로 인해 심장 리듬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느리거나(서맥),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독일, 고난도 의료행위 땐 환자와 합의일본은 급여와 비급여 혼합진료 금지해외에선 '비급여 공급' 철저히 관리
실손보험의 과잉진료를 막기 위한 의료법 개정은 과거부터 꾸준히 논의됐지만 시행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비급여 중심 실손보험 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보험사와 의료기관 간 가격계약 허용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
여름철 자주 접하게 되는 조개나 생선 등 해산물을 익혀 먹지 않은 경우나 해외여행 중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길거리 음식이나 오염된 식수를 섭취한 경우에 A형 간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 바이러스는 더욱 활성화되기 때문에 식품의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처리·섭취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진다. 올바른 보관...
IMB-101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OX40L와 TNF를 동시에 표적 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올해 하반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b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들 물질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 와이바이오로직스 3개 기업이 공동 개발했다.
노을, 케냐 의학연구소와 美 CDC 주관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 시작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대한뇌전증센터학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해외 의사들과 함께 ‘한국의 뇌전증 치료와 환자들의 관리를 향상하기 위한 국제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뇌전증 전문 의사들이 참석해 각국 치료 환경을 공유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에 과도한 전류가 흘러 반복적으로 신체 경련과...
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해 연구개발(R&D)과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인증 심사는 2년마다, 인증연장 심사는 3년마다 진행되며 선정될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한다....
한국신장암환우회는 상담, 모임, 심리프로그램 등 환자 지원, 올바른 치료 정보 공유를 위한 의료진과의 세미나, 치료 접근성 및 정책 개선 활동, 신장암 인식 개선, 해외 환자단체 연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 대표는 “신장암은 발병률 측면에서 10대 암인데도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환우와 가족들에 대한 가족, 직장, 지역사회...
이번 허가에 따라 환자들은 국내 병원에서 콰지바주를 직접 처방받게 됐다. 이전까지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해외에서 해당 의약품을 구매해야 했다.
콰지바주는 신경모세포 표면에 있는 ‘GD2’에 결합해 종양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단클론항체다. GD2는 신경모세포종 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당지질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8월 콰지바주를 글로벌 혁신제품...
지씨셀은 혁신과 미래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 전략을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2024)에서 공식 발표하며, 주요전략중 하나인 자체 개발 세포치료제들의 해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으며, 학회에서도 약 100여개의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씨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추가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한 환자대용식은 78.6%나 성장했으며 1~2인 가구 증가로 인해 미니가전, 밀키트 소비도 크게 늘었다.
중간 가격대 제품 시장(mass market)이 축소되고 저가와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뉜 소비 양극화가 심화함에 따라 단위 당 가격이 낮은 대용량 제품과 고급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동시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색상과 재질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