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U(부유식원유생산설비), FLNG(부유식LNG생산설비) 등 해양플랜트 두 척을 총 37억7000만달러에 수주한 덕분이다.
대우조선은 같은 기간 7척(7억7000만달러)을 수주했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자구목표인 2조7천100억원(전체 5조3천억원) 가운데 2조650억원을 달성해 76.2%의 자구안 이행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수주 실적을 내놓을 수...
선박은 고부가가치선인 해양플랜트 3척 등 총 26척 수출로 사상 최대 수출실적 73억70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석유화학 제품도 신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와 수출단가 상승 등으로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일반기계도 중국ㆍ미국ㆍ아세안 등 주요국 설비ㆍ건설 투자 확대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관련 부품 수출 등으로 역대...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개발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항과 광양항이 해양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국내 해양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중 조선·해양플랜트, 수산·바이오, 요·보트, 해양에너지 클러스터, 기타(선박 컨설팅, 엔지니어링, 수상구조물) 분야 37개 기업이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예상 투자금액은 총...
이번에 건조한 프렐류드 FLNG는 지금까지 건설된 해양플랜트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선체 길이 488m, 폭 74m에 사용된 철강 무게만 약 26만 톤(시드니 하버 브리지의 5배)에 달하며, 연간 약 530만 톤의 생산물(LNG 360만 톤, 컨덴세이트 130만 톤, LPG 40만 톤)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프렐류드 FLNG는 신기술 적용과 축구장 5배 규모 초대형 설비의 복잡성으로 인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프렐류드 FLNG의 성공적 출항은 한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사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LNG 수요 증가로 다양한 LNG 관련 선박과 해양설비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이 한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추ㆍ생산 해양플랜트의 인도 연기 등 부정적 요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전은 OLED TV, UHD TV와 IoT 가전 등의 초프리미엄 신제품의 해외 수요 증가가 예상되나 수출 단가 하락과 해외생산 확대의 부정적 요인이 커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는 국내기업의 LCD 출하량 감소, 중국 기업들의 8세대 이상...
고 전 사장은 2012~2014년 해양플랜트·선박 사업 등에서 예정원가를 축소하거나 매출액을 과대계상하는 방식으로 순자산 기준 5조 7059억 원대의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심에서는 혐의 중 상당부분이 유죄로 인정돼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부사장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이란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총 5억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미국 경제사절단에도 포함된 삼강엠엔티에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강엠앤티와 MOU를 체결한 Sudoverf DV사는 조선 선박건조, 수리,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 업체다.
이 사업은 해외 유망 플랜트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해외플랜트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중소형 플랜트와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하는 것이다. 조선해양기자재의 국제인증 비용 등도 이 예산으로 보조한다.
예산정책처는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의 경우 5월 말 기준 6개 프로젝트 해외 타당성...
이달 초에도 삼성중공업은 약 2조 8534억 원( 2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과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사가 공동으로 총 50억 달러 규모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는데 이 중 삼성중공업 공사 금액이 25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크다.
이로써...
최진명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약 15년마다 반복되는 조선업의 호황 주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한 뒤 “최근 운임과 선박 가격이 긍정적 모습이고 해양플랜트 시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진중공업 외에도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현대미포조선...
이를 위해 기존의 생산설비 일부를 개조하고 추가 생산라인을 신설키로 했다.
한편, 현재까지 기업활력법이 승인된 37개 기업을 보면 조선ㆍ해양플랜트 15개, 철강 6개, 석유화학 3개 등 3대 구조조정 업종이 24개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했다. 기업 규모로 보면 중소기업 27개, 중견기업 4개, 대기업 6개로 중소ㆍ중견기업이 전체의 84%다.
총 29종의 국제표준 중 관심을 끄는 주요 이슈는 △자동차 경량화에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의 응력부식균열 측정방법 △원자로 발전설비의 응력부식균열 측정방법 △해양플랜트 등의 대기부식 평가방법 등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제안하게 될 '적층가공방법으로 제조한 타이타늄합금의 전기화학적 임계국부부식온도의 측정' 표준은 3D프린팅제품에 대한 세계...
한국가스공사가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Area 4 가스전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달 25일 가스공사는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 광구의 최초 개발 사업인 코랄(Coral)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 사업에 대해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렸다.
Area 4 광구는 3개 구조(Mamba, Coral, Agula)에서 천연가스 매장이 확인됐다.
가스공사는 2007년...
삼성중공업이 2조 8534억 원(약 25억 달러) 규모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코랄 FLNG(부유식 LNG 생산설비) 프로젝트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LNG는 길이 439미터, 폭 65미터, 높이 38.5미터로 자체 중량 약 21만톤의 초대형 해양설비임. 연간 약 34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함께...
에너지 거점의 폐쇄는 전 세계 플랜트 업계에 큰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1970~1980년대에 운전을 시작한 원전 폐로가 조만간 본격화한다. 전력회사가 충당금으로 계상하고 있거나 향후 비용으로 떼어놓은 액수를 합하면 3조 엔 (약 30조 원) 규모에 이른다. 이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신설 원전을...
대우조선해양은 이란 해양 플랜트 공사 수주 보도와 관련해 "발주처와 기술사양 및 계약관련 사항에 대해 2016년 MOU를 체결했으며, 본계약 미체결시 오는 9월 MOU 효력이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5일 답변했다.
강 전 행장은 2009년 12월 지인이 운영하는 바이올시스템즈를 '해조류 에탄올 플랜트 사업' 부문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해 정부 지원금 66억7000만 원을 받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12년 2월~2013년 11월까지 남 사장을 압박해 자신의 지인이 운영하던 바이오에탄올 업체 B사에 44억 원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강 전 행장은 그 대가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