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문 대통령은 “19억 달러 규모의 선박발주 프로그램, 노후선박 교체 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민간 선사의 LNG연료선 발주를 유도하겠다”며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앞으로 추진될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 조성은 해양플랜트 수요 창출로 조선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조선업 살리기’ 의지에 대해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또 우리나라의 북극 지역 자원 및 플랜트 설비 운송 참여 시에는 해운·조선업 상생을 통한 선순환 발전 및 에너지 자원 다변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직원식당으로 이동해 조선소 직원, 기자재업계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조선사업이 세계 최고의 출력과 경쟁력을 가졌음에도 세계...
또 문 대통령은 “19억 달러 규모의 선박발주 프로그램, 노후선박 교체 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민간 선사의 LNG연료선 발주를 유도하겠다”며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앞으로 추진될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 조성은 해양플랜트 수요 창출로 조선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2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이대로 간다면 해양, 플랜트사업은 생산물량이 없어 현장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라고 자랑하던 엔진 사업마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어 하루빨리 기술 개발을 서둘러야 합니다.
시선을 회사 바깥으로 돌려보면 현실은 더욱 냉혹합니다. 업황에 대한 금융권의 냉정한 시각도 걱정스럽고, 사회의 급격한 변화 역시 부담을 가중시킬 것입니다. 여기에...
특히 삼성중공업이 지난 6월 25억 달러에 수주한 코랄(Coral) FLNG는 단일 프로젝트 기준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및 해양플랜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코랄 FLNG 프로젝트 입찰 초기부터 원가와 계약구조 등 각종 리스크를 철저히 검증하고 대비해 왔다. 수주 이후 설계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적정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
등으로부터 의견수렴을 추진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함께 고용, 지역경제 등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해양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중견 조선사 구조조정 관련 외부 컨설팅은 조만간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기존 재무실사 결과, 컨설팅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견 조선사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맞이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도래에서 가장 중요한 새로운 윤리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KCC는 메인 테마를 비롯해 각 파트별 서브 테마 3개씩 총 9개의 테마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KCC는 이번 세미나에서 KCC가 구분한 전자/가전/전기, 자동차, 선박/해양 플랜트, 플랜트, 건축, 산업기타 시장에 대한 각종 CMF 샘플 전시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해양바이오 수소 생산기술 상용화를 위해 기존 파일럿 플랜트의 약 100배 규모에 달하는 데모 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플랜트 설계 전문 기업인 경동엔지니어링이 주관하며 고등기술연구원, 제일엔지니어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협동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충남 태안에 있는 한국서부발전의 석탄가스화 복합화력...
목표 설정(Attainable),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현실화(Realize), 시간을 초월한 안전(Timeless)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택과 집중’, ‘사업구조의 선진화’를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4대 사업본부는 해양항만·지하공간·장대교량사업, 사업 다각화, 설계경쟁력 강화, LNG액화플랜트, 원전해체 등의 세부전력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OPEC의 석유 감산 연장 등으로 해양플랜트 등에서 발주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지만, 수주잔고 감소 로 일감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고정비 증가로 인한 추가 매출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선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도 ‘빅3’에는 악재다. 2014년부터 신조 선박 가격이 내려가면서 조선소들이 2015년부터 수주한 선박은 수익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2% 감소한 1조3795억 원, 영업손실은 6159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2017년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은 적어도 2019년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원가상승이 상선에서 주로 반영됐지만, 2017년 이미 수주된 해양플랜트의 수익성에 대해서도 우려가 불거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발주금액으로 보면 해양플랜트와 벌크선, 가스선, 탱커, 컨테이너선 순으로 선박 수주가 많은 국내 업체에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최근 몇 년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3사의 실제 수주가 클락슨리서치 전망보다 많았기 때문에 조선업황 회복의 수혜를 더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해양플랜트 또는 선박의 구성품 제작작업을 18개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1143건의 하도급계약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한 이후에 지연발급한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ㆍ해양플랜트 제조 사업자로서 지난해 연매출액 약 11조3000억 원, 당기순손실은...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지난 2년간 선가는 하락했지만 한국 조선소들의 수익성은 개선돼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본 설계능력을 갖추지 못한 해양플랜트 잔고가 소진되고 선박 건조량을 늘리면서 조선소들의 수익성은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최근 영업이익률은 별도기준으로 7.8%, 현대비나신조선은 12.7%를...
올해 들어 삼성중공업이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인 ENI사로부터 부유식 LNG생산설비(FLNG)를 약 25억 달러에 수주하는 등 국내 기업이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 3년간 꽁꽁 얼어붙었던 해양플랜트 시장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반등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양플랜트 산업의 위기는 전...
조선사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하며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해양플랜트는 현대미포조선이 영위하지 않는 사업으로, 최근 주가 낙폭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외에도 호전실업(-13.64%), 우진플라임(-10.55%), 황금에스티(-9.85%), 대한제강(-9.50%), GS(-9.20%) 등이 지난주 낙폭이 컸다.
그러나 전방산업인 석유화학 및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경기 침체로 수익성이 악화돼 적자가 지속됐다.
우진은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공백을 채워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에 따라 계측기 및 기자재 공급 물량이 증가해 기존 사업부문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