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과 모니터가 빠졌고 해양플랜트와 석유화학 원료가 새로 포함됐다. 같은 기간 중국은 4개가 교체됐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10대 품목 비중 또한 2017년 한국은 46.6%에 달했다. 일본은 33.8%, 미국 30.1%, 독일 28.8%였고, 중국도 27.9%에 그쳤다.
한마디로 제조업이 역동성을 잃고, 경쟁력 없는 업종이 고착화된 채 쇠락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박용만...
특히 기자재 중 선박블록을 주로 제작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에 납품, 지난해 매출 1846억 원을 올렸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산업용 펌프 및 압축기, 스팀터빈 등 주로 대형플랜트에 들어가는 기자재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4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분사했다. 지난해 매출은 720억 원을 기록했다.
컴퓨터부품과 모니터가 빠지고, 해양플랜트용 특수선박과 석유화학 원료가 신규로 편입됐다.
같은 기간 중국과 독일은 각각 4개, 3개가 교체됐다. 일본과 미국은 우리와 같은 2개였다.
하지만 전체 수출에서 상위 10대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월등하게 높았다.
지난해 우리나라 10대 품목 수출비준은 46.6%로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이는 일본(33.8...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이 참여해 국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1만5000톤(t)급 카페리 설계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성과 사업에 선정됐다.
8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항되고 있는 여객선들이 중고 해외 여객선을 수리해 운항하고 있어 제기되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박기술, 대선조선 등이 참여해...
이어 “2017년 수주한 해양플랜트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고 상선 건조량도 늘면서 2016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기준 분기 매출액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르면 4월 중 입찰 결과가 발표될 인도 릴라이언스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 수주에 성공하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STX조선해양이 57.49%, STX가 35.10%, STX엔진이 7.17%, STX복지재단이 0.24%를 보유했다. 그룹에서 분리한 뒤에는 농협은행이 최대주주였고, 산업은행의 관리를 받았다. 2016년부터 법원에서 회생절차를 밟았다.
한편 STX중공업은 두 회사가 섞여 있다. 원래 ‘STX중공업’의 이름을 가졌던 회사는 2004년 2월에 설립됐다. 엔진사업설비와 플랜트사업이 목적이었다. STX그룹이...
삼강엠앤티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분야에서 축적한 높은 기술력과 특수선 건조에 최적화된 조선소 레이아웃, 깊은 수심 등 지리적 이점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STX조선해양의 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한 것이 삼강엠앤티만의 성과라면,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함정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의...
에스앤더블류는 엔진볼트, 밸브, 시트링, 캠 및 캠축을 제조 판매하는 선박(디젤) 엔진부품 사업부분과 해양사업분야, 대형 건설 및 플랜트에 사용되는 볼트류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파인넥스는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전주대비 주가가 34.62% 하락했다. 파인넥스는 14일 내부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좋은 스테인레스와 알로이 비중이 높아 믹스개선에 유리하고 국내 설치로 수출 운임에서도 자유롭다”고 분석했다.
그는 “조선사들의 LNG선 수주 증가로 관련 발주 증가도 일어날 것”이라며 “LNG선은 통상 척당 5억 원 내외의 피팅이 발주되며 마진이 좋기 때문에 이외 조선사 해양플랜트 수주가 진행되면 추가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클래드 강관은 해양플랜트, 원유수송용 파이프로 쓰인다.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일부 철강 회사들만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올해 상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클래드 강관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일반 해양플랜트와 원유수송용 파이프는 원유에 포함된 황·이산화탄소(CO2)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7일 "계속되는 후판 가격 인상은 시황회복기에 있는 조선업계에 큰 부담"이라며 "조선소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인상 자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후판 가격은 지속해서 상승했다. 2016년부터 5개 반기 동안 톤당 약 30만 원의 인상이 이뤄졌고, 올해 상반기에도 조선 시황 회복, 원자재...
바이오·헬스, 2차전지, 문화·콘텐츠, 한류·생활소비재, 농수산식품, 플랜트·해외건설 등 6대 신(新)수출성장동력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분야별로 세부 육성 대책을 잇따라 내놓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수출기업이 가장 아쉬워하는 무역금융 보강과 수출 마케팅 강화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해양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1차 납품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구조적 문제, 자금 부족 등의 문제로 공사는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받기로 한 부지를 받지 못했고, 오히려 하동사업단은 2015년 6월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하동사업단이 대출을 받는...
올해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외해양식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도 본격화한다. 양식장 면허 심사·평가제를 도입해 어장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2022년부터 생사료 대신 친환경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도 추진한다.
어촌부문에서는 기존 발표한 어촌뉴딜30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내수면에는 5대강 수계를 중심으로 강마을 재생사업도 추진한다. 어업 규제...
이번 국제컨소시엄에는 한국에서 해수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비롯해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3개 정부기관과 5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국제정보공유체계는 24시간 끊김 없는 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정보화 플랫폼으로 향후 스마트 해상물류체계와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해사ㆍ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기술...
시점이 구체적으로 어느 때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
- 과거 대우조선이 상선부분 특수선 부분 플랜트 부분 분할매각 방식 거론됐는데 그런 방식이 추진되는지.
"분할매각이 아니라 병렬적인 구조다. 개별적인 지배구조와 독립성 갖고 운영되는 체제다. 분할매각 없다."
- 삼성중공업에 대해 관련 내용 전달할 것이라고 했는데, 둘 다 의향 표명하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신조(해양플랜트 제외) 수주 규모는 현대중공업이 전세계 시장의 18.24%, 대우조선해양이 4.60%를 차지했다. 이 두 회사의 글로벌 점유율이 22.84%에 달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3.73%)에 비해선 무려 7배에 가까운 점유율이다.
수주잔량 기준으로도 상황은 비슷하다. 작년 말 기준 1위 현대중공업과 2위 대우조선의 수주잔량은 약 1698만CGT로...
또 “정유업은 전통적으로 AA급의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조선업은 해양플랜트의 대규모 손실과, 업황 침체 등으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된 상태”라며 “대우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지주 아래로 들어올 경우, 조선 부문의 비중은 높아져 등급 상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인수가 결정될 경우 인수에 따른 직, 간접적 재무적 부담은...
조선 업종은 지난해보다 선박 발주량이 늘었지만, 2016년 이전 수준까지 미치지 못하고 해양 플랜트 수주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 업종 일자리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0.6%(4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나 휴대폰 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성장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