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 사장은 건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한 후 2015년 12월부터 플랜트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현장 전문가다. 회사는 오 사장이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각 분야에서 기술력 및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존림 신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4억5000만 달러(약 4900억 원) 규모의 미얀마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스승압플랫폼은 총 2만7000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 부지에 1012메가와트(㎿)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1기와, 20만 킬로리트(㎘)급 저장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3000억 원 규모다. 내년 금융약정과 플랜트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현재 발전소 부지 조성공사 중이다.
같은 기간 사외 하도급업체에 선박·해양플랜트 부품 등의 제조를 맡긴 대우조선해양은 이들에게 책임으로 돌릴 사유가 없음에도 제조 위탁 총 11만1150건을 임의로 취소·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위탁 변경 시스템(조달협업시스템)을 통해 사외 하도급업체에 위탁 취소·변경 동의 여부만을 선택하도록 했을 뿐, 이들이 입게 될 손실 등의 실질적인...
대우조선해양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에 필수적인 용접부의 품질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RT 검사 기술과 이를 구현하는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RT 검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효율을 높이고 방사선 노출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획기적인 업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삼성중공업이 역대 최대 수준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는 낭보를 전했지만 주가는 역사적 고점에 근접, 해양플랜트 관련 리스크와 함께 추가 상승에 부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 중립(Hold) 의견을 내놨다. 다만, 수주 성공에 따른 밸류에이션(가치) 상승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상향했다.
최진명...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무역 투자·플랜트 △산업·정보통신기술(ICT) △보건·농업 △문화·교육 △표준·금융·치안 등 5개 분과에서 양국의 협력 확대와 관계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성 장관은 "이번 공동위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상황 속에 양국협력의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산업협력 및...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는 길이 161m, 폭 60m, 높이 33m의 부유식 구조물 위에서 최대 20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ㆍ공급하고 약 2만2000㎥의 천연가스를 저장ㆍ재기화를 거쳐 육상으로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플랜트다.
부유식 발전설비는 육상에 건설하는 일반 발전소보다 공사 기간이 짧고 육상 부지 확보와 대규모...
부유체는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로서, 주로 해양플랜트 제품 중 하나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축적한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을 개발해 미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가 올해 발표한 해상풍력전망 보고서에...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관계자는 A씨가 수영했을 속도와 이동 방향을 총 12가지 경우로 조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 북측으로 갈 수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 씨를 살해한 북한군 관계자에 대해서도 앞으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LNG는 조선ㆍ해양플랜트산업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육상의 천연가스 처리시설을 그대로 선박 위에 옮겨 놓은 이른바 ‘바다 위 LNG 생산기지’로 불리며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ABS 선급은 지난해 6월부터 공동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대우조선해양은 선체 개념에 관한 기본설계 연구와 검증을 맡고 ABS...
해양수산부는 14일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항터미널, SK텔레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사업(IPLTㆍIntelligent Port Logistics Technology)추진단(부산대학교 주관)과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5G 지능형 항만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5G 네트워크...
해양방산 분야 특수 목적용 케이블 국산화로 해양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철민 수석연구원은 “다이내믹 전력 케이블 개발 기술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접목해 향후 국내 에너지 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이랑텍의 이재복 대표이사는 통신사업자 간...
선박·해양 플랜트 제조 하도급 업체들에 갑질을 한 신한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이중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신한중공업은 조만간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한 하도급거래 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두 중형조선사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중공업(법인)에 대해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한 중소기업에 지원한 '해양플랜트 NL Tensioner Cylinder 패키지 개발' 과제비(22억3000만 원) 역시 2013년 4월 자체 감사에서 연구개발 목적 외에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환수하도록 했으나 해당 기업이 폐업한 탓에 현재까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R&D 비용이 부정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