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회사의 주력 생산 제품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석유 화학 플랜트용 펌프ㆍ밸브, 조선ㆍ해양 플랜트용 기자재에 사용될 주단조 제품이다. 장기적으로는 풍력 발전 플랜트 및 발전 플랜트용 주단조 제품까지 생산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공장 건설을 위해 합작회사와 1조 원 규모의 EPC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공장 건설과 주요 설비...
양국 정부는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 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조선 분야 연계진출로 총 66억 달러(약 7조 8705억원) 규모의 합작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두 나라는 사막지대의 기후 특성에 따른 사우디 내 대체수원 확보를 위해 사우디 맞춤형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해 오는 3월 중 파일럿 플랜트 운영에 착수한다.
아울러...
조선·해양플랜트 육성, 청년 U턴책 등 5가지 공약"성장동략 마련, 젊은 도시 거듭나도록 하겠다"
울산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5일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이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살고 싶은 젊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하늘자동차 특구지정,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이지언 경협평가부장, 김재화 경협총괄부 전략기획팀장, 이진 자금시장단 외화자금2팀장, 정현주 플랜트금융부 정유가스플랜트팀장, 송상은 해양프로젝트금융부 해양프로젝트2팀장, 문수자 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장 등의 여성 인재들이 발탁됐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있는 차세대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여 조직내 인적 다양성을 제고해 나가겠다”...
이에 공정위는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컨테이너선 등 상선 9개, 해양플랜트 2개, 함정 2개, 선박 엔진 2개 등 총 16개 관련 시장을 획정해 경쟁제한성을 검토했다.
이후 수평결합 관련 LNG 운반선 시장, 수직결합 관련 추진엔진 시장 및 엔진·부품 협력업체 관련 구매시장 등의 경쟁제한성을 분석한 심사보고서를 지난해 12월 29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하며, 대우조선해양의 해양플랜트 건조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선주의 깊은 신뢰에 답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설비를 적기에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2척,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척/기 약 9억7000만 달러...
8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에 따르면 최근 KRISO는 암모니아 운송선의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에 대한 기본승인(Approval In Principle, 이하 AIP) 인증을 영국선급으로부터 획득했다.
이번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AIP 인증은 국내에선 두 번째지만 운전과 제어 개념이 반영된 상세설계 수준(P&ID)으로 개발하고 운전에 대한 안전성 검토(HAZOP)까지...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00MW(메가와트)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2만 세제곱미터(㎥)급 수소 운반선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주로 해상에서 신재생 발전단지가 계획되고 있는데, 소비처와 떨어져 있어 운반선이 필요하다”며 “수소운반선은 2025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
김 원장은 해양수소 사업의 가능성을 높여줄 핵심기술로 그린수소 생산기술과 액화수소 운반선을 소개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이 2025년까지 100MW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플랜트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의 2만입방미터급 수소 운반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빅데이터 기반 장비관리 솔루션 전문 개발사인 클루인사이트의 마이클 류...
기존 참가해왔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외에 SK E&S, SK에코플랜트가 처음으로 부스를 열고 신기술을 뽐낸다. 이들 계열사는 SK그룹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ㆍ친환경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 중인 곳이다. 6개 관계사는 넷제로(Net-zero)와 탄소 감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기울인 노력과 이를 통해 얻은 효과를 주제별로 발표할...
SK E&S와 SK에코플랜트는 처음으로 참가한다.
CES에 처음 참가하는 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정기선 사장과 조석 현대일렉트릭 사장,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 모빌리티의 미래상과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이 접목된 첨단 제품과 친환경 기술을...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WTIV 2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60척·기 약 107억7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4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기 약 104억4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36%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고순도 수소 생산 플랜트' 인도식을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시흥 R&D 캠퍼스에서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改質) 플랜트’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플랜트는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기술’ 이 적용된 제품이다. 메탄올과 물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연료전지는...
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 조선ㆍ해양 통합 LNG(액화천연가스)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인 'SENSE IV'(센스 포)의 실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진행한 시연회에는 △ENI(이탈리아) △에퀴노르(노르웨이) △골라 LNG(영국) △페트로나스(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 주요 LNG 개발사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해...
당시 유가 급락으로 해양 플랜트 사업이 어려워지자 밴티지드릴링이 건조대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이다.
최근 국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며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다시 드릴십 선박에 대한 수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만 수주된 선박이 장기간 방치된 영향으로 매각 대금은 기존 수주 금액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은...
'코랄 술' FLNG는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7년 6월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로부터 수주한 해양플랜트다.
삼성중공업은 선체 설계에서 시운전까지 전 공정과 톱사이드 생산 설계, 제작을 담당했다. 삼성이 수행한 금액만 25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였다.
'코랄 술'은 총 중량 21만톤, 길이 432m 폭 66m로 축구장...
해수부는 2003년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통해 1단계 파력발전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 2016년 제주 용수리에 500kW급 실증 플랜트를 구축하고 핵심설비인 터빈, 전력제어기 등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제주 추자도에 준공된 파력발전 실증 플랜트는 1단계에서 확보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섬과 연안에 실제 보급할 수 있는 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