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또 외항선사나 화주가 해운법에 따른 금지행위를 위반한 사실을 인지할 경우 누구든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주협회에 설치된 ‘해운거래 불공정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선사가 운임을 미공표하면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운임 미준수, 운임 리베이트 제공, 부당한 차별, 운송계약 불이행 등에는 벌금 1000만 원을 부과한다. 화주의...
배재훈 사장은 “세계 해운업계의 중심 무대에서 HMM이 글로벌 선사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정부, 산업은행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이 대상이다.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 조작이 발생해 ‘미흡(D)'을 받은 한국철도공사 기관장에 대해 경고 조치 및 관련자 인사조치를 요구했고 중대재해가 발생한 11개 기관 중 재임 기간 6개월 이상인 기관장 9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대한석탄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중대재해 발생과 함께 법령상 귀책사유...
이 밖에 해양플랜트 건조용 원재료 등의 보세공장 반입을 허용하는 등 조선·바이오·중공업·에너지·수산물 등에 대한 보세공장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보세공장이란 외국에서 수입한 원재료를 과세보류 상태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와 가공무역 진흥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정 총리는 “코로나 이후 우리 경제가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 재건으로 국민경제 성장을 견인해나갈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인 채용규모는 신입직 12명, 분야별 경력직 11명으로 총 23명이며 채용이 되면 본사인 부산에서 근무한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보훈)의 비중을 대폭 늘려 신입직 12명 중 5명을 별도로 채용한다.
분야별 경력직 채용인원은 감사/법무...
이어 "그와 함께 조선도 세계 1위 조선강국 기량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워낙 오랜 침체 때문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면서 "그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우리 세계 5위 해운강국의 위상을 재건하기 위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면서 해운산업을 이제 살리기 시작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과 해양진흥공사 설립 등을 통해 이루어 낸 해운 재건의 첫 가시적 성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 해운의 경쟁력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해운산업과 우리 경제의 회복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대모(代母)를 맡아 선박의 밧줄을 잘랐다.
HMM...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사들의 기존 선박에 대한 후순위 투자에 총 1000억 원을 투입하고 선박 담보비율(LTV)을 60~80%에서 최대 95%까지 확대해 기존 금융이 있는 선박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의 기존 선박 금융을 지원받은 해운사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한 추가 정책금융도 지원할 계획이다....
물동량 감소에 따른 선사의 단기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진흥공사를 중심으로 유동성 공급을 추진한다.
해운사에 대한 코로나19 피해대응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 지원을 최대 26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중소선사 회사채매입(1000억 원) 등 최대 4600억 원의 신규유동성을 지원한다.
또 선사의 선박을 매입한 뒤 이를 해당 선사에 다시...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19일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12건, 11개국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해외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한 것이다. 도시개발형 6건(6개국), 단일 솔루션형 6건(5개국)을 선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해외 23개국 정부, 공공기관이...
HMM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72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이자율은 3.0%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1억4400만주다. 주식총수 대비 31.14%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4월 24일부터 2050년 3월 22일이다. 발행대상자는 한국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배우자도 폴루스바이오팜 390주를 갖고 있다. 이어 현재 거래정지 상태인 코오롱티슈진 80주는 매도했는데, 1년간 약 500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배우자는 1999년 상장 폐지된 대동은행 45주 사들였다.
고위험 투자로 부부가 모두 물린 사례도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한 긴급경영자금 1사당 최대 20억 원도 지원해 준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3조6675억 원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소비쿠폰, 아동 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쿠폰을 지급한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137만7000가구)와 차상위계층(31만 가구)에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