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에서 열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자료 제출 미비로 파행되며 정회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김승남ㆍ이원택 의원 등이 조승환 후보자가 행정사 시절 자문내역 등 업무처리부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자료 제출 후에 청문회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승환 후보자는 "행정사법 규정, 계약 내용에 명백하게...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어촌의 주거·소득·생활 수준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민간의 선박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적선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며...
광양항에 대해서는 새로 개발된 해양수산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로 육성해 해운과 항만물류 기술개발(R&D)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 남항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ICT)과 이원컨테이너터미널(E1CT), 군산항 1부두를 현재 운영 중이나 유휴화될 수 있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추진 가능성이 있는 '가능구역'으로 선정했다.
또 가능 핵심산업...
해양수산부는 4일 오전 11시 부산항 북항 1단계 구역에서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해수부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문화공원 부지 2만6000㎡를 개방했고 이날 부산항 북항 공공시설을 개방했다. 부산항이...
앞서 안 위원장은 지난해 서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을 만나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지난 1월 12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왜 대한민국이 국민의 죽음 앞에서 손 놓고 있었는지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 약속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당시 윤석열...
해양수산부가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에 들어간다. 또 5월부턴 삼치, 감성돔, 주꾸미 금어기가 시작돼 잡으면 안 된다.
해양수산부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0여 척을...
이를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이날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토탈소프트뱅크, 에스엠에이치와 국가연구개발사업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 운송시스템이 도입되면 부산항 신항 등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부두의 화물 운반 차량이 자율협력주행 기반으로 전환된다.
타이어형 항만 크레인 적용 자동화...
해양수산부는 어선 불법 건조·개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어선을 건조하는 조선소를 대상으로 26일부터 4개월간 합동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어선을 불법으로 건조하거나 개조할 경우 복원성이 떨어져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올해는 26일 충청 및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제주(4~5월), 부산·경남(5월), 전남(5~6월), 울산(6월), 인천·경기(7월), 경북(7~8월), 강원...
경남도지사 경선에선 국민의힘 경상남도 선대위원장을 지냈던 박완수 의원이 현역 의원 감산에도 57.89%를 얻어 42.11%를 얻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제쳤다.
인천시장 경선에선 윤 당선인의 경선 과정에서 인천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50.32%를 얻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6.99%, 이학재 전 의원은 22.68%를...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개발 중이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반경 1.5㎞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반경 2㎞ 내에 마련돼 있다. 반경 1㎞ 내에는 신선초와 신흥중, 신흥여중 등...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적 해기사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선사를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앞서 2020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해운산업위원회는 한국 상선대에 한국인 정규직 해기사 우선 고용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매년 노사정이 각 5억 원(총 15억 원) 출연해 외국인 해기사를 한국인 해기사로 교체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일반...
지역의 해양수산 현안을 지역대학이 중심이 돼 해결하는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이하 씨그랜트)이 올해도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씨그랜트 수행을 위한 지역 센터 8개소와 해양기후변화와 관련한 전국단위 현안해결 연구과제 3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씨그랜트는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라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등을 활용해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해양수산부는 해상 추락 시 자동신고기능, 기상정보 제공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강화한 해로드 최신 판(해로드 5.0)을 19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전자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조기관에 위치 정보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앱이다.
201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해로드 신고...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신협은 금융감독원,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우체국보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택시, 버스 등 6개 자동차공제 관련 민원은 국토교통부가 담당한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금융감독원에서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기도 하다. 예를 들면 농협이나 신협의 경우 해당 정부부처 외에도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국토교통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도시·농어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관리하기 위해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의 빈집은 10만8000가구에 달한다. 인구유출 심화, 고령화 등 지역 공동화 위험으로 장기 방치되는 빈집이 증가하고 있다. 장기 방치된 빈집은 노후화로 인해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과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도...
14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생존자가 직권재심의를 요청한 것에 대해 "관련 국가배상 소송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생존자 등 160여 명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발표한 "세월호 참사 배·보상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고려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 박진 의원, 통일부 권영세 의원, 법무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환경부 한화진 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의원 등이 지명됐다. 당선인은 이와 함께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안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조 후보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은 해양수산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조 전 원장은 국무총리실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해양정책실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 후보자는 해운업체들 간 담합 문제에 대해 "해운 산업은 우리만의 경쟁이 아닌 국제 경쟁을 해야 하는 업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