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도 각각 부산을 '남부권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 참석한 기업·시민 대표 발언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나온 방안은 △가덕도신공항 적시 개항을 통한 남부권 하늘길 확대(국토부) △세계적 친수공간이자 국제 비즈니스 공간으로 북항 재개발...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전문 체험시설인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진도에서 개관한다고 밝혔다.
국민해양안전관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비 270억...
한국해사협력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을 격월 발행하고 있다.
동향지에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및 친환경 대체연료에 관한 전문가 기고와 함께 유관기관이 주목할 만한 최신 보고서, 기사, 논문의 요약 및 해설을 싣고 있다.
특히 2023년 동향지는 친환경 대체연료에 중점을 두어 각 호에 LNG, 바이오연료, 메탄올...
지역 수산업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회원 조합과 뒷받침하고 있는 중앙회까지 연쇄 부실의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언급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상황을 방치할 경우 대출금 부실로 인해 어업인, 지역 회원 조합, 중앙회까지 연쇄 부실이 발생해 업계가 회복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며 "정부는 단기적으로 매년 주조업...
대통령실은 4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가보훈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오영주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명했다.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대구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현역 재선 출신인 추경호...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은 1970년생으로, 인하대 해양학과 졸업 후 KIOST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이번 장관 인선에서 가장 젊은 후보자이기도 하다.
강 후보자는 "정부와 해수부의 발전을 위해, 또 우리 연안 경제와 지역 주민 활력을 위해 최선을...
해양수산분야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 어촌 활력 제고,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산적한 정책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 장관 후보자인 오영주 현 외교부 2차관에 대해선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베트남 대사뿐만 아니라 경제·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제2차관을 역임하면서 우리...
강도형 후보자는 "해양수산 과학기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해수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나, 한 편으로는 어느 때보다도 해양수산 분야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관이 된다면 역동적 연안경제 창출, 안정적 수출입 물류, 수산업·어촌의 활력 및...
이르면 4일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명의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는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유력한 후보다. 추 부총리는 현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교체 시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처리된...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에서는 부산항과 타코마항 등 미 북서부항만 간 그린 메탄올이나 그린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다수의 무탄소항로 구축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에 조 대사는 이번 당사국총회(COP28)에서 열린 녹색 해운 목표 정상급 행사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함께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사전타당성...
권기성 쉐코 대표는 “올해 4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 발표 이후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 방제 로봇에 등록된 쉐코 아크-M이 양산되면서 제품 판매, CES 2024 혁신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로봇 산업전략 1.0’에도 반영된 쉐코 아크-M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사고 환경 분석 기능...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수산부산물법에서는 수산물 생산·가공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한 부위를 수산부산물로 정의하고 있으며 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 등 패류 6종의...
이에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 지원 외에도 현재 1% 정도인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장점유율을 2027년까지 12%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업에 보조금, 취득세 감면 등 혜택을 주는 전략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친환경 해운 솔루션 제공 △자율운항 선박 시장 선도 △첨단 해양교통플랫폼 구축 △연관산업 육성 △지원체계 운영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내각에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국가보훈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현직 재선 의원 출신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대구 달성 지역구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다. 추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기재부 차관 출신인 최상목 대통령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중 국회에 제출한 예정이다.
해수부는 그간 수산관계법령에 근거해 운영해 온 금어기‧금지체장‧어구‧어법 등 복잡하고 다양한 종전의 어업규제를 과감히 폐지‧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와 실효성 있는 자원관리를 위해 어업관리 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 2일에는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마련해 민‧당‧정...
해양수산부는 27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했고 자율운항선박 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협약을 2028년 발효 목표로 제정 중이다. 이에 기존 선박과 관련 서비스도 친환경·자율운항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서울)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 추진(석간)
△2023년 항만 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석간)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해양유물, 어촌여행지
△인체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반려동물용 의약품 제조 허용
△수산자원조사선 탐구 7호 취항식
△2023년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선정
12월 1일(금)
△해수부 장관 11...
광천김은 지난해 약 914억 원(7000만 달러) 수출을 돌파해 해양수산부 공로탑을 받는 등 충남 대표 수출 상품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사태의 파장이 클 전망이다.
정상균 광천김조합 대표는 “조합원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고,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힐 확률은 극히 낮다고 판단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며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정관을 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