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10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한토목학회주관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제23회 토목의 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토목 구조물 특별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015년 수주해 2019년 10월 준공한 북당진-고덕간 HVDC 해저터널 공사에...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계 부처와 17개 시도, 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지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 물가 안정 등을 포함한 관광객맞이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문체부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워터파크 등 물놀이형 유원시설과 호텔ㆍ콘도ㆍ펜션 내 수영장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현재 지자체는...
A 씨는 이 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로 해양을 오염시킨 혐의와 침몰 선박에서 탈출한 12명의 선원을 신속히 구조하지 않은 혐의도 받았다.
1심은 A 씨가 충돌사고 발생 10여 분 전부터 상대 선박을 발견하고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에 따라 지속적인 항로변경을 시도한 점 등을 근거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A 씨가 충돌을 피할 정도로 항로를...
회사는 “계약을 체결한 한국테크놀로지-강화그린-대우조선해양건설 3사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친환경, 난연, 불연소 건설 자재 등의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며 “계약에 따라 강화그린은 불연소, 난연, 고강도 신소재 기술의 건설 자재를 공급하고, 한국테크놀로지는 화재에 안전한 건축 자재 확산을 위한...
실시
◇해양수산부
13일(월)
△한반도 주변 해류모식도 영문 홍보물 배포
14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정책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친환경관공선 전환을 위한 기술전략 포럼 개최
△독도 바닷속 쓰레기 수거한다
△수산인의 날 및 바다식목일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15일(수)...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 필수!!(석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10일(금)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미정), 13:40 인구의 날 기념식(콘래드호텔)
△복지부 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제9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연계 행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유령어업으로 인한 어업생산 피해를 비롯해 폐어구로 인한 선박사고 등 침적쓰레기로 인한 피해액은 연간 약 4500억 원에 달한다. 유령어업이란 유실된 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현상이다.
현재 정부는 침적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침적쓰레기 정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 및 어장정화관리사업), 한국수산회...
◇국과수, '경주 스쿨존 사고' SUV 운전자 "고의성 인정"
지난달 25일 경상북도 경주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을 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운전자가 고의로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는 의혹이 있었죠. 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운전자의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따라서...
여름은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낚시어선 이용 등 국민의 해양활동이 증가하고 태풍·폭우 등의 영향으로 해양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다. 전체 해양사고 발생 가운데 여름철 비중이 27%에 달한다.
해수부는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통해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 및 안전 지도 △기상악화 대비 선박·시설물 안전관리 및 24시간...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17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활용한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이를 위한 통합사업단을 발족했다.
자율운항선박은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해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능화·자율화된 시스템이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미...
◇부산 스쿨존 교통사고 어린이 숨져…승용차 운전자 "기억 안 나"
부산 해운대구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던 6세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전날 오후 3시 32분께 엄마, 언니와 함께 해당 스쿨존 보행로를 걷다 보행로 난간을 뚫고 돌진한 승용차에 듣이받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15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5월 31일~6월 13일 수도권 내 일평균 신규확진자수는 이전 2주간보다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36.5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5월 17일∼30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0.4명이었다.
기간을 1주일 단위로 나누면 5월 24일~30일 30.6명, 6월 7일~13일에는 40.3명으로 급증했다....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정 경장은 6일 경남 통영시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2명이 기상악화로 높은 파도에 해상 동굴로 떠밀려 들어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정 경장과 동료 대원들은 배에서 다이버들이 고립된 동굴을 향해 구명줄을 수 차례 던져 이들을 구조하려 했으나, 동굴 입구가 비좁은데다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과장은 "소규모 종교모임, 방문판매업소, 탁구장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확산하는 상황"이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고, 특히 무등록 방문판매업소 감염 사례에서 60대 이상 확진자가 약 70%에 달한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점"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5~6월...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해서 학자금을 지원한다.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는 “다양한 사건사고의 현장 속에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다 상처를 입은 해양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해양경찰의 자랑스러운 자녀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다는 것은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방침이라는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공장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경영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산책임자들로부터 현장 근로자들까지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도와 교육, 투자 등...
해양수산부는 해상 선박사고로 인한 인명ㆍ환경ㆍ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선박용 부력보조시스템을 금하네이벌텍,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한국해사기술, 해천 등 5개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기술이전 한다고 3일 밝혔다.
선박용 부력보조시스템은 해상에서 선박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력보조체 팽창을 통해 대피 가능한 시간을 확보해주는 침몰...
해양쓰레기는 해양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며 어업활동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데 해상에서 일어나는 선박사고의 10%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사고이고, 버려진 어구로 인한 폐사를 의미하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연간 어획량의 10%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해양으로 유입된 쓰레기는 매우 높은 처리 비용이 소요돼 수거에 앞서 발생...
아울러 안전위기관리팀을 신설해 전 작업장에서 상시점검 및 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문제점을 조기 발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협력사들도 자체적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사 대표 안전마인드 향상, 안전 인증 의무화 및 지원, 교육 및 기술 지원 등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