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부는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관광서비스업 육성의 핵심과제로 판단, 크루즈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내 국적 크루즈 선사 발족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선이 불편 없이 접안할 수 있도록 부산, 인천, 제주, 속초에 2016년까지 전용부두 5선석을 확충하고 기존 부두의 접안능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크루즈 산업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정부는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이 2013년 기준, 137만명에 달하며 2020년까지 700만명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관광서비스업 육성의 핵심과제로 판단, 크루즈산업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내...
더불어 아라뱃길을 '복합관광형 국제해양단지'로 개발해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며, 경인 아라뱃길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토론회에서 최계운 K-water 사장은 " 아라뱃길은 동북아 국제화 중심지이자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최적의 수변공간으로 아라뱃길 일대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레저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2개 내외의 복합리조트 사업자를 추가 선정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개소당 1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관광 개발에도 적극적인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지정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재정·세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자원보호 필요성이 낮아진 곳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다.
주요 경제활성화 법안인 마리나법(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법안 발의 2년2개월여 만에 국회를 통과해 정부가 본격적인 마리나 산업 육성에 나섰다.
마리나 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서비스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해양수산부가 꼽는 정책이다. 마라나는 요트, 모터보트 등 레저용 선박의 수상 혹은 육상 보관...
이처럼 마리나 산업은 해양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산업관광연구실장은 “마리나 산업 육성에 따른 효과가 특정 계층에만 국한되거나 난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마리나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연안지역의 무분별한...
우선 수산·해양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수산자원보호구역 3천230㎢ 가운데 육지부(368㎢)의 약 30%에 해당하는 여의도면적(2.9㎢)의 38배 크기(110㎢)를 해제한다. 여기에는 관광객 등을 위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들어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체된 수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50년만에 양식면허제도도 개편한다. 어업회사 법인과 외부자본이 참다랑어...
이 장관은 “어촌관광지의 수역에 관광ㆍ레저용 선박 계류시설이나 관광객 편의시설을 만들 경우 비귀속시설로 분류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해수부는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이 같은 내용의 어촌어항법 시행령 개정 작업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여기에 이 장관이 이날 직접 관련 발언을 하게 되면서 개정작업에 힘과 속도가 붙게 됐다.
이 장관은 또...
해양수산부는 25일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인천 영종·청라지역에 종합관광레저단지를 짓는 ‘영종 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주영 해수부장관과 한창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대표는 이날 전남 진도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종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340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영종도 드림아일랜드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이 인접한 수도권 땅 316만㎡(여의도 면적 1.1배)에 조성되는 국제적인 규모의 종합 관광·레저허브다.
정부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8000명이 새로 일자리를 갖게 되는 등 27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외자유치 등으로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홍 지사는 “테마파크가 건설되면 국내 관광객만 연 100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1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유치하는 효과와 같은 1만 명의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86만평 부지에 총 35억불이 투자된다. 이곳에는 폭스...
세제당국이 규제완화에 있어 세금을 별개의 문제로 인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전통주에 대한 주세 감면비율(50%) 확대’나 마리나산업 육성 차원에서 진행되는 해양수산부 소관의 ‘레저선박 취득세·재산세를 인하’ 등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17년까지 해양레포츠센터 7곳을 건립하고 주요 해양관광지 10곳에 소규모 계류시설을 설치해 요트·보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마리나서비스업 활성화와 관련해 예산 41억2000만원을 투자하고 레저선박 대여업과 보관·계류업을 새로운 업종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대여업이 신설되면 요트 개인 소유자는 사용하지 않는 기간동안 요트를 영업용으로...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등 해중레저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관련 법령 제정도 추진한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해중레저 거점마을 시범사업도 벌인다.
아름다운 바다관광 부문에서는 지역별 해양관광·문화 정보를 담은 해양문화자원 탐방지도가 만들어지고 해양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로드맵도 올해 안에 수립된다. 상반기에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도입, 크루즈와 선박관리 산업 육성 등 해운산업이 재도약하는 기반도 착실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장관은 △일자리 만들기 △창조경제의 성과 가시화 △해외에서 해양수산업의 가능성 발굴 △해양영토의 체계적 관리 △해양안전 강화 △해양관광·레저활성화 △공공기관 정상화 등 7가지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인천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이 대규모 국제 관광·레저허브 ‘드림아일랜드’로 재탄생한다. 내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첫 삽을 뜨는 이곳엔 오는 2020년까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 호텔,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만8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약 27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도 크루즈 등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통한 서비스산업 활성화 복안을 갖고 있을 텐데.
“지난해 7월 수립된 ‘크루즈산업 활성화 대책’에 따라 크루즈산업 육성 지원법을 제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인프라 확충, 관광객 입출국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외국 크루즈선이 국내에 기항하기 편리한 여건을 만들어...
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후원하고 나성린 국회의원과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해수부·산업부·문체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법·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 해양레저...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사업 활성화의 하나인 마리나 산업발전과 관련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컨벤션홀에서 ‘제2회 동아시아 마리나 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마리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피터 메스번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 총재와 앤드류 채프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