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은 어선들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바다에서 잡아 올린 수산물을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쳤지만, 현재는 국민의 쉼터, 관광, 해양레저 기능 등이 더해져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어항개발과 관리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계획 없이 필요에 따라 각각의 어항별로 단편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쳤다.
이에 해수부는 개발 잠재력...
해양수산부는 27일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2019년 발표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의 일환이다.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복합시설을 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특히 해조‧해니(바닷속 진흙)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 스포츠 재활 치료와 대사증후군 완화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의 지역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레저복합형, 울진은 중장기체류형, 고성은 기업연계형 해양치유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준철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4곳의 해양치유센터를...
법무부는 자동출입국심사대 교체 및 증설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한식체험사업 육성, 지방공항 거점 한식관광 연계지구(클러스터) 조성, 농촌관광 활성화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외교부는 방한관광 외교 연계망 구축 등을 맡는다.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최근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에서 의제로...
수변도시에 들어서는 호텔·리조트 등의 숙박·관광시설과 해양레저를 연계하고 새만금 주변 지역으로 항로를 확장하면 해양관광과 수상레포츠 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의 해양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도입과 해양레저산업 투자유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문 장관은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갯벌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해양생태 관광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를 도입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해양 플라스틱은 발생부터 수거, 처리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선박과 항만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
무인도서는 해양관광거점으로서 잠재적인 가치가 크고 해양영토 수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해수부는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ㆍ추진해오고 있다.
김민성 해수부 해양영토과장은 “지난 10년간은 1차 계획(2010~2019)에 따라 무인도서의 관리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광역관광루트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남해안을 동북아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키우기로 했다. 우수한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섬 관광, 역사ㆍ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대 육성, 폐교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관광 명소화, 통합관광브랜드 개발ㆍ홍보 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마리나 조성ㆍ해양레포츠 등 해양레저 관광...
류재형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앞으로의 수요를 예측해 마리나항만 시설을 확충하고 마리나 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확충하고 서비스업을 창출해 국민의 해양레저관광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도 관상어 테마파크인 아쿠아펫랜드와,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관광거점 등을 시화 MTV에서 추진 중이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시화호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독특한 개발이 대기 중인 데다, 주거 및 상업시설 공급까지 본격화되면 지역 가치가 더 뛸 것”이라며 “계획된 레저산업이 활성화되면 대부도, 제부도를...
완도는 전복·해조류 등 풍부한 해산물과 해양바이오 인프라를 살린 ‘스포츠 재활형’, 태안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살려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에 맞춘 ‘레저 복합형’, 울진은 온천지구 및 산림자원과 연계한 ‘중장기 체류형’, 고성은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연계형’으로 조성한다.
또 해양치유 거점 외에도 우수한 해양치유...
문 장관은 또 "부산항 제2 신항, 새만금 신항 등 신항만 인프라를 본격 확충하고 총 190개의 어촌뉴딜 300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권역별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개발하고 섬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세우는 등 해양레저관광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까지 해양플라스틱쓰레기 30% 저감을 위한 전 주기 관리와...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행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로 전남 보성과 경기 시흥을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남 보성의 율포해수욕장은 자연경관 입지가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녹차 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시흥 거북섬 일원은 대규모 인공서핑장이 있어 시너지...
수 있는 시설과 숙박시설 및 상업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시설 확충은 마리나항만의 활성화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김태경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후포 마리나항만이 동해안 거점 마리나로 성장하고 나아가 환동해권의 레저 선박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문
△2019년 해양레저관광 국회정책토론회 개최
26일(화)
△국립해양박물관, '등대, 천년의 불빛, 빛의 지문' 기획전 개최
27일(수)
△해수부 장관 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
△전국 청정 및 위생관리 우수 위판장 선정 결과 △항만 내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
28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선박저속운항...
뿐만 아니라 제12대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장이기도 한 그는 포화된 서울에서 벗어나 지역 거점의 독창적인 관광 역량에 보다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 대표는 “부산 복합관광문화벨트의 핵심이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될 것”이라며 “롯데월드가 입증해온 공연 역량 역시 부산 롯데월드에서도 강점으로 멋지게 발휘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전국을 다도해권, 한려수도권, 동해안권 등 7대 권역별로 구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를 개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은 대학부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으로 올해 2~3개소가 선도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홍 부총리는 이날 예고됐던 버스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대부분...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키우고 멕시코 칸쿤, 싱가포르 센토사처럼 복합리조트,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거점형 마리나도 해운대, 후포, 웅천, 방아머리, 왜목, 진해명동 등 6개소를 추가 개발한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5년간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견들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가어항은 방파제와 소형선 부두(물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수산물이나 각종 조업도구들을 어선에 옮겨 싣고 조업이 없을 때는 어선을 안전하게 접안시켜두는 지역 수산업 근거지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또 최근에는 낚시, 레저보트, 어촌체험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기기 위해 일반인들도 즐겨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