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의 연속골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8승 5무 6패(승점 29)가 되면서 5위로 올라섰다. 브라이튼은 5승 5무 9패(승점 20)로 13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이후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
이날 멀티 골을 기록한 바디는 8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쳤다. 바디의 활약으로 레스터시티는 승점 38점을 기록하며 1위 리버풀과의 차이를 8점으로 좁혔다.
5분 만에 해리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발등으로 때려 '무회전 슛'을 구사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막을 수 없었다. 토트넘의 선취골이자 손흥민의 리그 7호 도움으로 기록됐다.
전반 9분에 추가 골이 터졌다. 시작은 역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을 가져갔다. 이를 번리 골키퍼가 막아내고...
오른쪽 측면에서 루카스 모라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이를 해리 케인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왼쪽 측면에서 알리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딩으로 오른쪽으로 연결했고, 이를 오리에가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32분에는 에릭센의 프리킥을 케인의 헤딩 슈팅으로 올림피아코스의 골문을 뚫으며 4-2가...
토트넘은 후반 5분 세르주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해리 케인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웨스트햄은 후반 28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추격골과 후반 추가시간 안젤로 오그본나의 득점이 터지며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에서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3-2 승리를...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34분 지오나비 로셀소가 중원에서 즈베즈다의 공을 가로챈 뒤 역습을 가하며 오른쪽에 있던 해리 케인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케인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고 재차 이어진 손흥민의 슈팅도 골대를 맞고 다시 튕겨나왔다. 이렇게 흘러나온 공이 다시 로셀소 앞으로 떨어졌고, 로셀소가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이때 달려들던 해리 케인이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 초반 실점 위기와 아쉬운 득점 찬스가 나왔다.
후반 2분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헤딩 슈팅을 토트넘의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이어진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이 리버풀의 골문 앞을 쇄도하며 볼을 잡아...
올 시즌 초반부터 유독 부진을 겪고 있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손흥민과 델리 알리, 에릭 라밀라를 2선에 꾸렸다.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뽐낸 토트넘은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멜라가 올려준 공을 케인이 정확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6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라멜라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해리 케인(17골)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많은 12골을 기록하며 팀을 리그 4위로 올렸다.
토트넘이 다소 부진한 올 시즌에도 리그 2골, 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02년 설기현, 2005년 박지성에 이어 손흥민이 세 번째다. 당시 후보는 50명이었으며, 두...
토트넘은 후반 41분 델레 알리가 귀한 동점골을 넣었다. 한때 전광판에 '노골'이라고 나왔지만, VAR 끝에 심판은 골을 인정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줬다. 가장 높은 선수는 알리로 7.17점이고 다음은 오리에로 7.11점이다.
반면 최전방 공격수로 풀 타임을 활약한 해리 케인은 6.3점을 받아 손흥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나브리가 왼쪽 측면을 쇄도하다 페널티 지역 중앙까지 전진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2분 뒤 또 다시 나브리의 추가골이 터지며 경기는 1-4로 벌어졌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대니 로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만회했지만, 후반 38분 나브리, 후반 42분 레반도프스키, 후반 44분 나브리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2-7로 완패했다.
해리 케인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고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코, 얀 베르통언 등 주전급 선수들은 벤치에 앉혔다.
경기 양상이 팽팽해지자 토트넘은 후반 손흥민을 출전시켰음에도 득점을 하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를 마주하게 됐고, 결과는 패배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선제골은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기록했다. 전반 25분 케인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에 나섰고, 수비수의 발에 걸리며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케인이 직접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0분엔 루카스 모우라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모우라는 벤 데이비스로부터 이어받은 공을 페널티 아크에서 중거리...
해리 케인을 필두로 토트넘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를 2선에 배치에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에 펄펄 날아다닌 손흥민이었다. 전반 10분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머리로 넘겨 준 공을 받아 상대 진영을 침투, 라멜라에 볼을 건넸다. 오른발 슛이 베른트 레노(아스날) 골키퍼에게 막히자 라멜라는 재차 슈팅, 아스날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아르헨티나), 루카스 모우라(브라질)와 함께 공격 편대를 꾸렸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덕에 몸놀림이 가벼웠다.
마무리는 다소 아쉬웠다. 전반 32분 상대 위험지역 내 왼쪽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뉴캐슬 수문장 두브라브카의 손끝에 걸렸다. 전반 39분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현역 선수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 중인 선수는 해리 케인(22골)이다.
한편, 이번에 루니가 이적하는 더비 카운티는 1884년에 창단해 1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다. 2007~2008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된 뒤 지금까지 줄곧 챔피언십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전반 22분에 터뜨린 결승 골을 잘 지켰다. 손흥민도 선발 출전해 66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바이에른 뮌헨은 터키 페네르바체 SK를 6-1로 물리쳤다. 객관적인 전력상에서도 뮌헨이 압도적이었지만 경기 내용도 일방적이었다. 뮌헨은 전반 28분, 31분, 40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사실상 전반전에...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결승 골을 넣었다.
경기를 주도한 것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토트넘은 전반 22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케인은 레알 수비수 마르셀루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날렸고, 이는 그대로 레알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에는 동점을 노리는 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12분 에당...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링의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9 ICC' 1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해리케인의 초장거리 슈팅이 결승골이 되면서 3-2로 승리했다.
그야말로 볼거리가 가득한 명승부였다.
국내 축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과 호날두의 만남이었다. 그동안 손흥민은 호날두를 우상으로 꼽아왔기 때문. 이에 두 선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