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에도 양국은 2011년 6월 중국 해군이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개발공사 시추선 케이블을 절단하고 2013년 5월에는 베트남 어선을 향해 위협 사격을 하는 등 스프래틀리 군도와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중국명 시사군도)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돼 왔다.
특히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어업감시선이 중국 해경 선박에 포위돼 물대포 공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현안보고에 앞서 강 장관은 "매우 죄송스럽고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는, "해군과 해경, 인근 어선 등이 구조활동을 실시했으나 결과적으로 초기대응이 잘못돼 많은 인명이 희생됐다"고 인정했다.
이어 강 장관은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비통한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8시52분쯤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전통문을 보내 NLL 인근 사격훈련 계획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한이 오늘 사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통보한 곳은 백령도 동쪽 월래도와 연평도 서북쪽 장재도 등 NLL 이북 2개 지역이다.
군은 사격훈련 지역이 NLL 이북인 점을 고려해 주민과 선박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백령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대비명령을 내리는...
북한의 어업지도선(단속정) 2척이 25일 새벽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어선을 단속하는 북한 단속정 2척이 오늘 새벽 4시35분부터 차례로 서해 NLL 소청도 부근 해역을 1노티컬마일(1.8㎞) 침범했다가 5시3분께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해군 함정은 단속정이 NLL...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세월호 침몰 수습을 위해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ㆍ해ㆍ공군 및 해경, 소방헬기 등 항공기 34대가 투입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은 물론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힘을 합쳤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 되는 24일 오후 3시 50분 현재 세월호 침몰 사망자는 171명, 구조자는...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에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최다 인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오전 7시 현재 진도 사고 해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풍속 4∼7㎧로 약하게 불고 있다. 이날 파고 0.5m, 오후 최고 1m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민·관·군 합동구조대는 함정과 민간어선 등 모두 212척의 선박과 육·해·공군 및 해경·소방 등에서 모두...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사고 당시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승객들이 많이 모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4층 선미 다인실을 중심으로 3∼4층 객실을 수색할 예정이라고...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ㆍ해ㆍ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월호 선체에 대한 수중 수색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실종자 다수가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3층과 4층...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 해상에서는 전날에는 보이지 않던 노란색 선수 부분이 눈에 띄는 `머구리` 어선이 자리를 잡기 위해 옮겨 다녔다.
더 넓은 해상수색을 위해 해경과 해군 함정이 사고현장에서 선박을 물리고 세월호 침몰 현장 주변에서는 수십 척의 해경 고속 단정과 해군 고무보트가 이동을 자제하고 조류 방향에 따라 시신이...
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 해군함정 32척, 민간어선 90척과 헬기 34대, 잠수사 등 구조대원 556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4층 선미 쪽에 있는 다중 이용 객실, 휴게실, 오락실까지 수색 범위를 넓혀 선체 진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상시 바닷속에서 수산 생물을 채취하는 데 오랜 경력을 쌓은 머구리들이 자신들의 특성을...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해경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에는 ‘무인잠수로봇’으로 불리는 ROV(remotely-operated vehicle)를 침몰된 세월호의 선수 부분으로 투입시켜 선내 수색을 실시하고...
해경과 해군 등 구조당국이 이종인 씨의 다이빙벨 출항을 금지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관련업계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트위터 등에 따르면 이 기자는 구조당국이 이종인 씨의 구난협조에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인 씨 일행의 출항을 막고 있는데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종인 씨는 해상구난전문회사를 운영 중으로...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서 진도VTS는 9시19분 주변 어선들에 “현재 세월호는 탈출이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니까 도착해 승객이 탈출하면 승객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구조 바랍니다”고 교신했다. 주변에 있던 유조선 OOO호도 진도VTS에 9시23분 “지금 침몰 직전인 거 같습니다”고 급박한 상황을 알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군해난구조대(SSU), 해군특수전여단(UDT·SEAL)...
과거 침몰한 어선에서 선원이 구조된 사례가 있어 희망을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 때 심해잠수사로 구조 작전에 참여했던 해군의 한 예비역 중령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고해역의 시계가 20㎝면 손으로 더듬거리며 만지면서 작업하는 수준"이라며 "심해 잠수사들이 선체에 들어갈 수는...
연합뉴스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탑승객들이 민간어선에 구조됐거나, 침몰 뒤 바다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경우 등의 상황을 가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대본 차장인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서 생존자를 탐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재 당국은 해군...
중대본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구성되며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는다.
안행부에 따르면 사고 현장 해상에 해군함정 13척, 해군 헬기 1대, 소방 헬기 6대를 비롯해 민간 어선이 가세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사고 현장으로 급파됐다.
북한 어선을 나포한 사건에 복수를 다짐했다.
5일 노동신문 "남조선 괴뢰 군부 깡패들이 우리 선원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용서치 않고 천백배의 대가를 받아내기 위한 인민군 군인들의 복수결의 모임이 4일 연평도가 지척에 바라보이는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열렸다"며 관련 기사를 1면에 게재했다.
결의모임에는 육군과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북한은 31일 오전 8시께 서남전선사령부 이름으로 우리 해군 2함대에 보낸 전화통지문을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7곳에 사격구역을 설정하고 사격훈련을 한다고 통보했다.
우리 군은 백령도에 설치된 포사격 음향탐지장비 '할로', 백령도와 연평도에 각각 배치된 신형 대포병탐지레이더 '아서', 공군의 대북 정찰기 RF-4와 지상감시레이더 등을...
우리 해군이 지난 27일 백령도 인근에서 NLL 침범한 북한 어선을 나포한 일 때문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천인공노할 깡패행위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남측을 비난하는 북한의 의견을 담았다.
이들은 한국 해군이 북한 측 수역을 불법 침입한 뒤 선원들을 강제로 납치해 폭행하고 귀순을 강요했다는 북한군...
특히 북한 어선은 우리 해군 고속정이 접근해 돌아가라고 요구하고 북쪽으로 안내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는데도 북쪽으로 방향을 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북쪽으로 돌아갈 의지가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배가 고장이 났거나 조류 때문에 움직일 수 없었던 것인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