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군·해경 정책협의회(계룡) 15:00 수산자원 정책혁신 권고안 전달식(세종)
△제2회 해양수산부-해군-해양경찰청 정책협의회 개최(석간)
△해수부, 제10회 국제해양법 학술 회의 개최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 실적 경신
△2022년도 올해의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지정
△어촌관광 성과확산의 장, 제15회 어촌마을 전진대회
15일(목)
△해수부 장관...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8차례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해경이 도착했을 때 A 호는 이미 뒤집혀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종합했을...
범행 후 '죽어도 조국에서 죽자'며 오징어를 팔아 도피 자금을 마련해 북한 내륙 자강도의 깊은 산속으로 도망가기로 모의했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공범 한 명이 북한 당국에 체포되고, 나머지 두 명은 바다로 황급히 도주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서 우리 해군 특전요원들에 의해 나포돼 압송됐다. 애초 남한으로 귀순 의사가 없었던 것"이라고...
해경은 현재 침몰 해역 주변에 해경 경비함정 7척과 해군 군함·해수부 어업지도선 6척, 민간어선 4척을 동원해 실종된 항공대 승무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헬기가 해상에 추락한 뒤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 3012함 대원들이 3명을 구조했다”며 “이들 3명 중 2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이 실종 상태”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쫓아 내려온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해 해군 참수리 고속정이 40mm 함포 3발로 한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경비정은 NLL 이남 1km 정도 내려왔으나,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이후 항로를 북측으로 틀었다고 합참 관계자는 전했다. NLL 남측 수역에 머문 시간은 약 7분 정도로 알려졌다.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뒤쫓던 북한 경비정이 NLL을 한때 침범해 해군 고속정이 경고사격을 한 차례 가해 퇴각 조처했다고 군은 전했다.
월선한 선박은 군이 나포해 백령도 인근으로 인계했다. 관련 당국과 절차에 따라 합동심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은 하지 않은...
또 앞으로 e-Navigation이 우리 선원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고 해군함정 원격의료지원 등 다양한 곳에도 쓰일 수 있도록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홍순배 해수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e-Navigation을 활용한 어선원 조난위치발신장치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해상에 추락한 어선원의 위치를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가...
또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한 서해 우발충돌 방지를 위한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정보 교환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다만, 북측은 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을 활용한 한국 해군 경비함의 시험통신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앞으로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한 남북 함정 간 시험통신도 지속해서 시도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7월 27일 13개월 만에...
포항 앞바다서 어선 암초에 걸려 좌초…승선원 3명 구조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한 척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15일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1리 앞바다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이 좌초돼 구조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사고 어선은 9.77t급 구룡포 선적 자망어선으로 해안에서 약 700m 떨어진 지점에서...
또 충무함(DD-91) 함장이던 1965년에는 일본 어선으로 위장한 북한 간첩선을 적발했다. 충무함은 해군 첫 구축함이다.
최 대령의 부친은 강원 평강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병규 선생이다. 최 대령 집안은 군인 가족이기도 하다. 두 동생은 각각 해병대 대령과 해군 중사로 전역했다. 장남은 해군 대위, 차남은 육군 중위, 셋째는 공군 대위, 넷째는 육군 소위로 군 복무를...
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어선 60척은 이날 새벽 영국령 저지 섬 세인트 헤일러 항구로 모여 브렉시트 후 맺은 어업협정이 불공정하다며 시위를 벌인 뒤 오후 해산했다.
영국 해군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지시로 전날부터 '해상에서의 안전을 위한 예비 조치'를 이유로 무장 순찰함 두 척을 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불해협으로 파견했다. 이에 맞서...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에서 발생한 339t급 대형 선망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23일 통영해양경찰에 따르면 실종자는 선장 김 모 씨, 기관장 오 모 씨, 갑판원 김 모 씨다. 구조자는 인도네시아 국적 D 씨 등 총 7명으로,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채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선박은 현재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시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전 장관은 “해경ㆍ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남도, 거제시 등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직후 해군 함정을 비롯해 해경 함정과 관공선 여러 척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국제상선공통망과 별개로 해경도 경인VTS를 통해 십수 회 이상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했다. 첫 수색상황 전파 통신은 실종 약 두 시간 만인 9일 0시 15분께부터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상선공통망과 VTS 모두 인근 해역에 있는 어선이나 상선 등에 보낼 수...
제주항 침몰 어선 승선원 전원 실종…밤샘 수색 성과 없어
제주시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뒤 침몰한 32명민호(32톤·승선원 7명)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진행됐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전날 오후 6시부터 함정과 관공선 6척을 투입해...
29일 제주에서 전복ㆍ침몰한 어선 '32명민호’ 승선자 7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31일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32명민호 전복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면담한다.
문 장관은 제주해양경찰서에서 실종 선원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있는 제주항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할...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수색·구조 상황을 검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는 어제부터 사고수습대책반을 가동하여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높은 파도와 심한 너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명민호는 39톤 외끌이저인망 어선으로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탑승하고 있다.
야간 수색작업에는 해경 함정 6척, 해군 함정 5척 등 함정 11척과 해경, 공군 항공기 각 2대 등 항공기 4대가 투입된다. 관공선과 어선 등도 수색작업을 돕고 있다.
해경과 군은 지난 수색 때 조명탄 300여 발을 투하한 데 이어 조명탄 240여 발을 추가로 사용해 실종자를 찾을 계획이다.
앞서 어선 A호는 전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쪽 43...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업지도선 2척과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특히 현지 어선에서 조업 중인 우리 국민이 납치되는 사건이 연이어(3건, 8명) 발생해 이 해역에서 조업·통항하는 선박들은 해수부가 정한 고위험해역 진입제한 등 해적피해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
해수부는 앞서 올해 7월에 최근 3년간(2017~2019년) 서아프리카 해역 선원납치 현황을 분석해 해적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높은 지역(나이지리아, 베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