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번의 항암치료에도 반응이 전혀 없었던 육종암 환자에게 SNK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투여 했을 때 PD-L1 발현율과 상관없이 약효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부작용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SNK가 암환자와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료를 진행했던 미국 현지의 차울라(Sant P. Chawla M.D.) 박사는 “말기 암환자...
메드팩토 관계자는 “췌장암 2차 치료제 시장에서 오니바이드는 약 20%, 폴폭스는 약 1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임상 결과 오니바이드 병용 요법이 폴폭스 병용 요법보다 좋은 데이터를 얻었다”면서 “오니바이드 병용 요법으로 9~10월 중 허가 목적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역항암제 NT-I7을 개발 중인 네오이뮨텍은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
박셀바이오는 지난 1일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와 HAIC (간동맥내 항암주입요법) 병합요법에 대한 임상2a상 예비연구결과 ORR(객관적 반응률) 66.7%, DCR(질병 조절률) 100% 등의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 종목은 해당 발표일 장 초반 21.06% 급등했으나, 앞서 공지한 입장문에 거짓 해명 의혹이 제기되며 하락 반전해 16.15% 급락한 채 장을...
박셀바이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는 박셀바이오의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와 HAIC (간동맥내 항암주입요법) 병합요법에 대한 임상2a상 예비연구결과가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행사(KSMO 2022)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며 “이번 임상2a상 연구는 임상 1상 연구보다 공고요법 개념이 추가되어 Vax-NK/HCC가 4주 간격으로...
유틸렉스는 이로써 항체치료제, 킬러T세포치료제(CTL)에 이어 CAR-T 치료제까지 차세대 면역항암제 플랫폼모두를 아우르는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EU307은 기존 CAR-T 치료제와 차별화된 고형암(간암) 타깃이라는 특징과 더불어 CAR-T치료제의 암세포 공격력을 현저하게 향상시킨 비임상 데이터도 확인했다는 점에서 임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회사...
회사 측은 이번 임상2a상 연구가 임상 1상 연구보다 공고요법 개념이 추가돼 Vax-NK/HCC가 4주 간격으로 2주기(1주기당 5회, 총 10회)가 투여됐으며, 박셀바이오는 ORR(객관적 반응률) 66.7%, DCR(질병 조절률) 100% 등의 고무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항암면역치료 개발 전문 회사로서 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암제이다.
최근 유럽 판매허가를 획득한 베그젤마는 하반기 본격적인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번에 아바스틴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하면 현지 시장 안착 속도를 당길 전망이다.
'리보세라닙'의 상업화 준비에 들어간 HLB는 비절제성 간세포암에 대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1차 치료제 임상 3상 결과를 위장·소화기관...
첫 콘텐츠에서는 ‘대사항암제가 왜 근본적인 치료제인가’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다. 한신영 상무는 “머크의 대표적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가 전체 환자 중에 10~20%에게만 반응한 데 반해, KAT은 모든 환자에게 반응한다”며 “뿐만 아니라 모든 암에 적용가능한 물질로, 공개형 임상으로 투약 후 빠른 결과 학인과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임상 2상 종료 후 바로...
CT-P43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스텔라라(Stelara)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의 모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의 2021년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91억3400만달러(한화 12조1700억원)다.
또 셀트리온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the...
베그젤마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제로, 하반기 유럽에 출시된다. 오리지널의약품 아바스틴은 로슈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한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교모세포종 등 치료에 사용된다.
셀트리온그룹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안타증권 하현수 연구원은 “SC 제형이 자가 주사가 가능하다는 면에서 자가면역질환, 당뇨 등에서 필수적인 제형이었으나 전문가에 의한 투약이 필요한 항암제에서는 필수 제형이 아니었다”면서 “그러나 J&J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다잘렉스 파스프로(다잘렉스 SC)가 기존 IV 제형에 비해 투약 시간을 드라마틱하게 낮추는 효과를 보여줬고,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내년 하반기 임상진입을 목표로 전임상 개발 중인 EP2/EP4 이중저해 기전의 면역항암제 OCT-598 등이 있다. 또한 항암 분야 혁신신약 위주의 자체 디스커버리 파이프라인을 구축 중이며 2024년부터 그 결과물이 전임상개발에 진입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한양행을 거쳐 미국 얀센에 기술이전된 레이저티닙은 현재 폐암표적치료제인...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당사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면서 “이번 지아이셀과 공동연구개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CAR-NK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2024년까지 CAR-NK 세포치료제의 임상...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HK이노엔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면역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이번 지아이셀과 공동연구개발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CAR-NK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유 지아이셀 CSO(부사장)는 “우리가...
유틸렉스는 면역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 등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제품별로 임상, 비임상 및 기초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임상 중인 치료제는 크게 3가지로 모두 임상 순항 중”이라며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4-1BB 항체치료제는 현재 한국, 미국에서 임상 1...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항암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 거의 없고 면역 기억이 장기간 유지된다는 장점으로, 수술 후 암 재발 방지와 진행성 암 치료에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AST-301 약물의 유방암 임상 2상은 위약 대조군 무작위 배정 디자인을 적용했고, HER2 저발현 유방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제인...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기술수출,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을 주도했으며, 올해 프로젠에 사장으로 합류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을 총괄했다.
프로젠은 김 대표 주도로 신약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대표이사를 맡아온 진현탁 박사는 사임 후 신약개발 업무에 집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섬유화증에 높은 효능을 가진 신약후보물질 FM101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녹내장, 만성신장질환(CKD) 등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다국가에서 비알콜성지반간염(NASH) 치료제와 녹내장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대사항암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신약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602의 비임상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 내용은 ‘AML 마우스 모델 및 AML 환자의 백혈병 배아 세포에서 확인된 ABL602의 활성 기전과 항암 효과’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BL602는 암 세포를 표적하는 CLL1 항체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GEN-001은 위암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내에 중간결과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GEN-001은 위암 이외에도 담도암 대상 임상2상을 준비 중에 있다.
CNTN4 타깃 항체 GENA-104는 지난해와 올해 미국암학회(AACR)에서 신규타깃 및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CNTN4는 지놈앤컴퍼니가 발굴한 새 면역항암제 타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