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이 선박에 탑승해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한다는 개념의 자율 운항 선박은 조선·해운·물류 등 여러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율 운항 선박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약 12% 이상 성장해 2025년 이후엔 15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관계자는 “자율운항선박법을 근거로 관련 기술 선점을...
물류 분야에서도 유럽 최대 항인 로테르담 항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부산항만공사에서 건립을 추진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대통령실은 우리 기업 냉동·냉장 화물 對(대)유럽 수출거점을 확보한 것으로 봤다. 앞으로 50년간 440억 원의 편익을 예상했다.
양국 정부는 미래전략 기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
네덜란드가 물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점에 대해 언급한 윤 대통령은 "물류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양국의 두 항만 간에, 또 물류 기업 간에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우리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이 참석한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 처음...
브리핑에 따르면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가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 내 부지를 빌려서 2027년까지 짓는다. 로테르담 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무인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갖춘 물동량 기준 유럽 1위, 세계 10위 항만이다. 이에 유럽 대륙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송량의 30% 이상이 로테르담 항을 거칠 정도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2023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275만TEU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수출입 물동량은 2.9% 증가한 1061만TEU, 환적 물동량은 3.2% 증가한 1214만TEU로 글로벌 수요가 폭등해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2021년의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도 물동량 최종 수치는 해양수산부 해양물류정...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 운영
◇고용노동부
11일(월)
△고용부 장관 15:00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확산 MOU체결 및 간담회(소상공인연합회), 19:30 물류센터 간담회 및 새벽배송 현장방문(김포)
△고용부 차관 13:00 2023년도 전국 근로감독 부서장 협의회(서울고용노동청)
△’23.11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사업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네덜란드는 유럽을 오가는 물류 중 50%를 처리하는 항만 중계무역으로 성장한 세계 4위, 유럽 2위 수출 강국으로, 최근 한국과 교역·투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우리에게는 유럽에서 독일에 이어 제2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이라며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한 층 더 발전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채택, 친환경 선박 전환 가속화 등 물류 환경변화 속에 친환경 에너지 선도 거점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항이 항만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물류CEO 조찬포럼(서울), 11:00 언론 브리핑(서울)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 추진(석간)
△2023년 항만 운영 및 보안 혁신대회(석간)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해양유물, 어촌여행지
△인체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반려동물용 의약품 제조 허용
△수산자원조사선 탐구 7호 취항식
△2023년 우수...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성됐다.
총 5000㎡ 규모의 해당 기지에는 물류 트럭-카캐리어-하역 장비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용량 수소충전시설이 구축됐다.
수소충전시설 이외에도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공간과 편의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구축한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는 시 운전 기간을...
또 우리 기업의 원활한 재건물자 수송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항만 및 물류의 현황 및 전망(해양수산부), 2024년 ODA 사업계획(KOICA)도 알릴 계획이다. 실제 기업 진출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진출 방안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전문 법률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기업설명회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원팀코리아의 성과와...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하역 재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안전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
CJ대한통운은 위험시 자동 정지하는 스위치인 ‘리밋 스위치’와 에어백을 접목한 안전 조끼인 ‘스마트 조끼’ 등 다양한 첨단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계약 물류(CL) 사업 신규수주 확대와 이커머스 물류 성장, 지속적인 원가 효율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다. 특히 한국사업 부문에서 전년 대비 38.2% 늘어난 999억 원 영업이익을 냈다.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 매출은 90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33.9% 증가한 557억 원을 기록했다. 도착보장과 기술집약형 풀필먼트...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탄소배출권 STO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 마리나체인은 싱가포르와 우리나라의 물류, 항만, 해상 운동 분야에서 온실가스 스코프(Scope) 3 탄소 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이다.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이사는 “Scope 3 탄소배출량 계산을 넘어 이번 MOU(업무협약)를 통해 태양광 솔루션과 제로 에너지 건물 솔루션의 탄소 감축 솔루션까지 확장이...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등과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12∼14일에는 그리스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조선업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총리가 그리스를 방문한 건 6년 만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박성근...
아울러 광양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전형을 통해 한국항만물류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글로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배터리소재 사업을 뒷받침할 인재 육성 및 채용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포스코퓨처엠의 미래 성장을 함께할 우수인재 양성에 광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키이우 방문 다양한 재건협력 논의JJ그룹과 내륙항만 개발 위해 협력"필수 물류 인프라 복구 위해 최선"
CJ대한통운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열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기후변화와 해양영토 갈등으로 국가간 첨예한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0년 동안 해경은 해양주권과 안보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며 "여러분의...
이어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며 항만 물류까지 사업을 확대했다”며 “항만과 콜드체인에 HMM까지 인수하면 물류부문 수직계열화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전 세계 다섯 번째이자 독일 최대 해운사로 알려진 하팍로이드는 현재 18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수준의 운송 능력을 보유한 곳이다. HMM 인수 시 MSC, 머스크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