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은 어장정보 최신화, 예도선은 도선이력카드 작성‧공유 기능, 유조선은 통항금지해역 알람, 여객선은 항로이탈 원격모니터링, 레저선은 레저활동 금지구역 안내 등이다.
이 외에도 항해‧통신분야 신기술 개발‧실증, 국·내외 기술표준 제정 및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등 해양 디지털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나 중국은 해당 비행체가 항로를 이탈한 민간용 비행체라고 주장하며 미국의 대응에 반발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서도 해당 비행체는 “실수로 미국에 들어간 민간용 풍선에 무력을 사용하는 건 과잉 반응”이라며 “국제 표준 관행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셰 부부장은 “미국의 행동은 작년 11월 중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를 안정화하려는...
여객이 증가한 주요항로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로로 전년 대비 포항-울릉 항로 80%, 목포-제주 항로 59%, 모슬포-마라도 항로 57%, 목포-홍도 항로 49%의 순으로 증가율을 보였다.
해수부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한 해인 만큼 섬 지역 여행객이 늘어나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현수...
군산~연도 항로가 2월부터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된다.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항로 운항을 위해 올해 2월부터 기존 국가보조항로인 군산~연도~어청도 항로를 분리해 군산~연도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추가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운영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위탁사업자가...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었던 국내선 466편(출발·도착 각 233편)과 국제선 10편(출발·도착 각 5편)이 모두 결항했다.
공항 측은 항공기 결항으로 인해 출발 항공편 기준 승객 3만5000∼4만 명이 제주에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했다.
바닷길도 정상화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제주항 여객선 8개 항로 10척 중 8개 항로 9척이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8개 항로 여객선 10척과 마라도·가파도 여객선, 우도 도항선 운항도 풍랑경보도 발효됨에 따라 모두 통제됐다.
이번 주 전라권·제주도 중심 ‘강설’…추위 지속
24~25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가 30~50㎝, 전북·전남권과 나머지 제주 지역은 5~20㎝ 등이며 많은 곳에는 70...
새로운 지도를 만들고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17일 한ㆍUAE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으로 300억 달러(약 37조26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번째 순방지인 스위스에서는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한국...
지난해 국내선 비행기는 제주도, 국제선은 동남아(남중국 포함) 항로가 가장 바쁜 하늘길로 꼽혔다.
18일 국토교통부 '2022년 항공교통량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는 53만9788대(하루 평균 1479대)로 전년 46만5469대(하루 평균 1275대) 대비 약 16.0% 증가했다.
하늘길이 가장 바쁜 달은 11월로 하루 평균 1709대를 기록했으며 가장...
이를 통해 인천, 여수, 목포, 통영 4개 권역에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항로와 연속된 적자로 단절이 우려되는 항로 총 11개를 지원함으로써 섬 주민의 해상교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전체 여객선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차도선 대체건조를 보다 활성화한다. 차도선은 여객선의 한 종류로 여객과 동시에 개방된 적재 구역에 차량 등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여객선과 도선이 기항하지 않는 소외도서에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소형 선박을 투입해 섬 주민들의 해상교통수단을 확충한다. 지자체가 소외도서에 선박을 직접 투입해 지역 맞춤형으로 항로를 운영하고, 항로 운영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10개 항로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35개 항로까지 확대해 보편적 해상 교통권 보장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일 새벽 0시 20분부터 마닐라 항로관제센터 관제장비 이상으로 중지됐던 필리핀 관할 공역 진입 금지 및 필리핀 내 공항의 이착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다만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행 12개 공항의 운항편은 어제의 운항 차질에 따른 지연·결항이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할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사전 운항여부 및 출발시간...
국토교통부는 필리핀 항공당국이 마닐라 항로관제센터의 항공통신장비, 레이더 등 장애발생으로 금일 오전 11시 20분께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운영이 중지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마닐라, 클락,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발리, 호찌민, 프놈펜, 냐짱, 세부, 칼리보, 푸꾸옥 등 12개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해 마닐라 관제구역 진입이...
그동안 대형선박이 인천신항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인천신항 항로를 지속해서 개발・정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는 그동안 신항 배후단지 매립재로 활용했다.
그러나 2023년 이후 발생하는 준설토는 신항 배후단지 지역에 투기가 곤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신항에 신규 투기장 확보를 추진해 2019년 착공, 이날...
여객선과 버스도 발이 묶였다. 제주항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오후 4시 이후 운항 예정인 건 3개 항로 3척뿐이다. 완도와 목포, 여수, 고흥 등 전남에선 총 22개 항로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
전남 진도는 전날에 이어 여전히 군내버스 운행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그 밖에 △구례 △보성 △강진 △영암 △무안 △완도에서도 일부 노선 운행이 멈췄다.
정부가 UAM(도심항공교통)과 스마트 항로표지 등 공공분야에 공공용 주파수를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 따라 공공용 주파수의 효율적 관리와 공급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으로부터 차기 연도 이후 주파수 이용계획을 제출받아 ‘공공용...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휴항하거나 정비 중인 여객선을 제외한 6개 항로 9척이 모두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라산 입산은 대설경보 발효가 유지돼 19일도 전면 통제된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한라산에는 사제비 33.8㎝, 삼각봉 31.5㎝ 등 최대 30㎝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다.
그 외 지역도 가시리 10...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편의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고, 군산∼어청도를 오가는 4개 항로도 통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9일 아침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가, 제주도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이번 업무협약에는 △UAM 기체·항로 개발 및 분석을 위한 국가사업 공동유치 △지역거점 UAM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공동유치 △섬 지역 항공교통, 물자수송, 재난 등 특수목적형 UAM 인프라 구축 및 실증 공동추진 △UAM 관련기업 전남도내 투자유치 공동협력 등 4가지 내용이 담겼다. 대우건설은 향후 추가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