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보는 최근 5년 평균 진도율보다 ±5%포인트(p) 낮으면 발령한다. 5월 진도율은 5.9%p 낮다. 지난해는 국세수입이 24조 원이나 급감하면서 3월에 발령한 바 있다.
경보가 발령되면 민관합동 세수추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수를 더욱 정밀하게 살피는 재추계에 들어가고 추계 모형과 지표를 수정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빗물받이 환경 지킴이 ‘시니어패트롤’ 발대식을 가지고 ‘전통시장 재해대비 합동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진공 양숙경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조성주 처장, 대덕구시니어클럽 송호혁 관장, 중리전통시장 박명애 회장과 노인...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철도 등 기존 유형 사업과 함께 기존에 추진되지 않았던 복합문화·관광·환경 등 새로운 민자 대상시설 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2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에 대해서는 "민간투자사업은 연간 5조7000억 원...
27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180여 개며, 이중 70여 개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북한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해 지난달 28일부터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하기 시작했다. 북한은 오물풍선을 한 달 사이 일곱 차례나 살포했으며, 현재까지 식별된 풍선만 모두 2400여...
이날 쿠데타는 볼리비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었던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이 주도됐다. 그는 현지 언론을 상대로 “수년 동안 소위 엘리트 집단이 국가를 장악하고 조국을 붕괴시켰다”며 쿠데타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호세 윌슨 산체스 신임 합참의장의 '수도 집결 장병 부대 복귀 명령'까지 나온 가운데 볼리비아군은 결국 이날 오후 6시에 조금 못 미치는 시간에...
2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모두 180여개의 북한 오물풍선을 식별했다. 우리 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7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떨어졌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세단한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또 공단 지사‧센터에서는 지역 전문정비업체와 합동으로 선박 안전진단서비스를 하고 최근 잇따른 연안여객선 기관손상 사고로 올해부터 연안여객선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 지사별 영세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체 선발한 어선 1020척과 지역별 연안여객선 95척이 대상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기관손상 사고는 작은 결함이 전복‧충돌‧화재 등과 같은...
‘민정기 아카이브전’은 삼화페인트와 양평군립미술관이 11일 체결한 ‘민관 합동 예술문화 자원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협업한 전시회다.
민정기 작가는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예술 세계를 구축하는 한국 현대미술 대표 화가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의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어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표현한 민정기 화가의...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는 신산업 스타트업의 현장 애로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벤처기업협회...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사고 수습과 추가 대책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선 시신 수습과 신원 확인, 유가족 뜻에 따른 장례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유해물질 또는 안전에 취약한 산업현장이나 공장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오물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6일 합참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과 경기 북부 등에 북한 대남 오물풍선이 100여 개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공중에서 식별한 풍선은 250여 개에 다다른다.
북한은 24~25일 이틀 연속 오물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 새벽께 동해상으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부, 소방청 등 9개 기관 40여 명이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정부는 감식 내용을 분석해 화재 원인과 법 위반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필요하면 추가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민 본부장은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탄도미사일은 함경북도 앞마다 무인도 ‘알섬’ 방향으로 약 250km를 비행하다 공중에서 폭발해 강원도 원산 앞바다에 낙하한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바이오 분야 관련해서는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인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민관합동 지원체계를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포함됐다. 클러스터 내 생산 및 연구시설 증설로 필요한 전력량이 크게 늘면서 추가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선로를 건설해야 하지만 인허가와 지역 민원 등으로 계획 대비 3년 이상 지연되고 있다.
건의서는 조 단위의...
NHK는 한국합동참모본부를 인용해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방위성은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경계와 감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발사체 낙하 이후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에 의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5월 30일 이후 약 1개월...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오늘(26일)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결국 현장 합동감식 과정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죠.
이번 사고는 1989년 전남 여수 럭키화학 공장 폭발사고를 넘어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당시 사고로 사망자 16명(부상자 17명)이 나온 바 있습니다.
화학공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잦습니다. 다만 이번 사고는 유독...
정부가 화성 화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전지 등 화재위험 방지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화성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 화재사고 중수본은 전날 경기 화성시에서 발생한 1차 전지 제조업체...
시신 수습이 이뤄지면서 애초 이날 오전 11시 30분 예정된 현장 합동감식은 다소 지연됐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사망자 23명 중 3명은 한국 국적, 20명은 외국 국적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