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초동 삼성물산 본사사옥 1층에 마련된 페루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최지성 미래전략 실장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조문을 마친 후 " 해외 업무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대책을 강화하라"고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에게 지시했다. 이건희 회장은 또 "유해운구 등...
권도엽 장관은 14일 오전 8시 해외건설협회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권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돼왔던 해외 건설의 최일선에서 진력해 오다 불의의 사고로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분들께 존경의 뜻을 표하고 깊이 애도했다고 이날 국토부가 전했다.
박영석 대장은 히말라야 14좌 완등과 같은 업적으로 이미 2003년에 체육 분야 최고의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연맹은 분향소가 설치된 전날 오후부터 산악인들을 중심으로 각계 인사 2000여명의 조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합동영결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영결식장에서 '산악인의 장'으로 치러진다.
1일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공식 분향 시작 시간인 오후 5시가 다가오자 박 대장과 대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한 산악계 관계자들이 몰려들었다.
분향소에는 박영석 대장의 부인 홍경희 씨와 아들 성우 군 등 가족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홍 씨는 장례식장 문 안에 들어서자마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고 고...
한편 아직 히말라야 카트만두 현지에 남아 있는 김재수 대장과 '박영석 탐험대' 이한구 대원, 김동영 대원은 오는 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강기석 대원의 합동 분향소는 오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이며 조문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3일 오전 10시에는 합동 영결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분향소는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되며 합동 영결식은 11월 3일 오전 10시에 엄수 될 예정이다.
- 등정기록 및 약력 -
▲ 故 박영석 등반대장 (1963년생, 동국대산악부OB)
1993 아시아 최초 에베레스트(8,848m) 무산소 등정
1993-2001 세계 최단 기간 히말라야 8,000m 14개 봉 등정(8년 2개월)
1993-2002 7대륙 최고봉 등정
1993-2005...
박영석 탐험대의 분향소는 내달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되며 합동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영결식은 이인정 장례 위원장(대학산악연맹 회장)을 주축으로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와 골드윈 코리아, LIG손해보험 등 후원사 등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대구에 연고가 있는 신동민(대구대)...
건설업계 대표들은 이어 연평도 해병대내 숙소 건설현장에서 공사중 북한의 도발로 사망한 고 김치복씨와 고 배복철씨의 시신이 안치된 장례식장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 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성금전달과 조문에는 권홍사 회장을 비롯해 김돈수 건설기술교육원장, 황규철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끝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훼손된 시신 복원에 많은 시간이 걸려 오후 늦게나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이날도 수도병원 합동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이어져 이날 오후 4시까지 7600명이 합동분향소를 다녀간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두 전사자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 최고의 예우인 해병대장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합동분향소를 찾은 누적 조문객은 5084명으로 군은 집계했다.
한편 두 전사자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성남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병대장(5일장)으로 치뤄지며 시신은 성남시립 화장장에서 화장하고 이날 오후 3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합동분향소는 조문행렬 줄이어=북한의 해안포 도발로 전사한 고인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25일 군과 정계, 정부, 연예인, 시민 등 각계각층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고인의 고귀한 희생과 넋을 기리기 위한 조화 수십개가 자리를 채운 합동분향소는 영결식이 열리는 27일 오전까지 운영된다.
조문객들은 조문록에 ‘해병이여...
한편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는 25일 이른 아침부터 두 전사자의 명복을 비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분향소는 전날 밤 유족과 해병대사령부가 장례절차에 합의함에 따라 영결식이 열리는 27일 오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향소 주변에는 각계각층에서 보낸 조화 수십개가 자리를 채워 고인의 희생과 넋을 기리고 있다.
군과...
그는 군의 사상자 후송과정이 늦어져 피해를 키운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한 사상자 가족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24일 오후 전사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은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중장)은 사상자 가족들이 한점 의혹을 갖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군 조사결과를 곧 내놓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북한군의 포탄 도발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故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을 추모하기 위해 선후배 해병들과 정치인이 두 전사자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또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국회 국방위원장 원유철 의원과 전 국방장관 김장수 의원이 찾아와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분향을 마치고 유족대기실을 찾은...
사상자 가족들이 이날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리기로 했던 합동분향소도 가족들과 인천시청간 의사소통 문제로 설치가 미뤄졌다.
가족들은 합동분향소 및 사무실 설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자 이날 오후 시청을 방문, 송영길 시장을 만나 이를 항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청을 찾은 사상자 가족 40여명은 시장실 앞에서 "시장 나와라"를 외치며...
당초 가족들은 4일 유가족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시와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합동분향소를 차리기로 합의했으며 병원 뒷마당 컨테이너에는 대책위 사무실을 마련, 버스공제조합 등과 사고 처리와 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인천시의 지원으로 진행키로 했다.
하지만 이날 낮 12시까지 합동 분향소와 사무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자 가족들은 시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