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의 경우 ‘조고·조비’, 그 위로 올라갈수록 ‘증조’, ‘고조’ 칭호가 붙는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의 경우 ‘현조고’, 할머니의 경우 ‘현조비’로 쓰면 된다. 증조와 고조할아버지는 각각 ‘현증조고’와 ‘현고조고’를 쓴다.
부모님 차례의 경우 두 분이 모두 돌아가셨을 때는 하나의 지방에 부모를 같이 쓰며 아버지는 왼쪽, 어머니는 오른쪽에...
집으로 들어간 손 씨는 거실에 쓰러져 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발견, 할머니를 업은 채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당시 손 씨는 입과 코만 가린 채 맨몸으로 구조 활동을 벌였다.
손 씨는 “집에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구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생각을 전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결국 글쓴이는 할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해당 수업에 출석해야 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후 해당 교수는 반려견의 임종을 지킨다며 휴강을 통지했다. 학사 규정에 따르면 교수는 원칙적으로 휴강을 할 수 없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으면 사전에 학생에게 알린 뒤 보강계획서를 교무처에 제출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항의해야 한다”...
특히 진양철(이성민 분)과 진도준의 할아버지-손자케미에 눈물을 흘리며, 관계성에 환호했던 팬들은 갑작스러운 손자 증발(?)에 “우리 양철 할아버지 죽어서도 대못 박히셨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죠.
‘신과 함께’ 쌍천만영화의 원작자 주호민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주호민은 마지막화가 끝난 뒤 먼저 사죄의 말씀을 올렸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을 꿀잼...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대상 안 주면 산타 할아버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가 하면,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예능인(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온 관심은 MBC로 향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이는 ‘유느님’,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MBC 대표 예능 중 하나인 ‘놀면 뭐하니?’를 열정적으로...
서자 판사가 “결혼해서 70년 이상을 잘 지내다가 지금 와서 이혼하시겠다니 웬일입니까?”라고 물었다.
할머니가 “그동안은 자식들 때문에 참고 지냈죠”라고 답했다.
판사가 “자식들이 어떻게 되었길래 새삼 갈라서려고 하세요?”라고 되묻자 할아버지 대답.
“이젠, 자식들이 다 죽었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아이를 둔 부모나 손주를 둔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 사건이 얼마나 치명적이고 가슴 아픈 일인지 잘 알 것이다. 회사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지만, 칼라일은 현명했다. 치명적인 사고를 다르게 본 것이다. 회사 자산과 시스템이 건재한 상태에서 이러한 컨트러버셜 문제만 해결할 수 있다면 엄청난 기회가 된다는 것을 파악한 것이다. 칼라일은 2013년...
☆ 유머 / 모욕당한 지혜
오랜만에 서울 아들 집에 올라온 시골 할아버지가 시내 나들이를 갔다. 높은 빌딩 숲에 쌓인 서울을 보며 “야,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구나. 이거 숨이 막혀서 어디 살겠나!” 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옆을 지나가던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아가씨가 한 말.
“할아버지도 꼴에 남자라고 엉큼하시긴.”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하지만 빨간 옷을 입은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은 그로부터 한참이 지나 정착됐습니다. 현재의 산타 이미지는 정치풍자 만화가 토마스 네스트가 1881년 ‘하퍼스 위클리’지에 실은 만화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네스트의 그림에는 둥그런 몸매에 흰 수염이 수북한 산타가 털 달린 빨간 옷을 입고 자루를 들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1931년 코카콜라 광고 속 산타...
자신을 아끼던 할아버지에 대한 여론을 한순간에 바닥으로 추락시키죠. 천하의 도준마저 분투해야 했던 금산분리와 금융 지주를 둘러싼 전쟁. 금산분리가 뭐길래 그렇게 치열했던 걸까요?
금융과 산업을 분리 하는 법…정권마다 강화↔완화 오락가락
금산분리란 금융 자본과 산업 자본의 분리를 뜻합니다. 금융 자본을 소유한 은행과 산업 자본을 소유한 기업 간의...
그러면서 “이사회에 할아버지가 갈 거다. 지주회사 설립을 무산시키는 사람이 진범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라며 진성준을 의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양철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했고 진성준은 진영기(윤제문 분) 부회장을 지주회사 초대 사장으로 추천했다. 결국 투표를 통해 진영기가 사장 자리에 오르는 순간 진양철이 현장에 나타나며 진도준을 사장...
특별한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뷔페와 객실 패키지 출시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산타 할아버지의 깜짝 방문 이벤트 ‘크리스마스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뷔페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캠퍼트리 레스토랑 ‘더 뷰’, ‘더 테라스’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또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를 벗어난 대등한 조우는 새롭게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다.
◇ 진도준·진양철 덮친 살해 위협 → 승계 싸움 중 찾아온 ‘섬망’
11회에서 진양철은 자식들 간의 치열한 싸움을 지켜보던 중 차기 순양의 주인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왔음을 깨달았다. 그가 선택한 사람은 막내 손자 진도준. 진양철은...
할아버지이자 순양 그룹의 창업자인 진양철(이성민 역) 회장을 만날 때인데요. 6회에서 도준은 진양철이 의혹을 품어 온 미라클의 대주주가 자신임을 밝히기 위해 할아버지 앞에 섭니다.
정장 넥타이에 코트까지 갖춰 입은 할아버지 앞에 도준도 ‘대학생스러운’ 더플코트나 야구 점퍼 대신 단정한 재킷을 걸쳤습니다. 그러면서도 평소 자주 활용하던 흰색 목폴라...
문제가 된 글에서 간호사 B 씨는 중환자실 사진과 함께 “싹 다 약주고 재워버리고 싶다”, “두 달 치 풀 인계 받고 두 시간 만에 하늘로 보내버렸다” 등의 섬뜩한 글을 적었다.
B 씨의 블로그에서도 병실에서 쓰는 의학용어를 잔뜩 늘어놓고 딸꾹질하는 중환자에게 “할아버지 호흡기 잠깐 뗄까? 명도 떼지는 수가 있어”라는 글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 회장은 이번 사퇴 이후 계획을 묻는 말에 "40여년 달려오다 보니 가정에 소홀했기 때문에 가정으로 돌아가 평범한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할아버지로서 살려고 한다"고 답했다.
고문직을 맡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조 회장의 용단을 끌어낸 사실상 배후 세력(?)들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조 회장의 갑작스러운 용퇴가 정부 요구와...
할아버지와 삼촌은 상원의원, 아버지는 11번의 임기 동안 미 하원의장을 지낸 정치 가문 출신이다. 하루에 120개비의 담배를 피운 그녀는 알코올과 약물 중독으로 고생했다. 그녀는 몇 편 출연하지 않은 영화 ‘구명보트’에서 열연했다. 그녀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902~1968.
☆ 고사성어 / 약육강식(弱肉强食)
강한 동물이 살아남고 약한 동물은 희생되는 자연의...
그는 과거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할머니는 저한테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제 인생의 전부고 모든 것”이라며 “해외 생활하는 동안 보고 싶은 적이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이런 마음을 담아 왼쪽 손목에 조부모가 자필로 써준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할아버지·할머니의 사랑을 원동력 삼아 그라운드를 누비겠다는 뜻이다. 골을...
덕분에 순양 그룹의 창업자이자 할아버지인 진양철(이성민 역) 회장의 신임을 삽니다.
그중 도준이 연관된 한도제철 인수 사건은 1997년 1월 부도난 한보 철강을 떠오르게 합니다. 과도한 사업 확장 끝에 도산에 이르러, 국제 통화 기금(IMF) 외환위기 발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기업이죠.
도준의 계략으로 큰아버지 진영기(윤제문 역)가 빚을 내 한도 제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