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6시를 기해 한파, 강풍, 풍랑, 건조특보가 한꺼번에 발령됐다.
강풍주의보는 경기도와 인천, 서해5도, 강원도,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등에 한파 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경북, 부산 등에 내려졌다. 중부지방은 오후에...
24일 금요일은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라권,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mm 내외가 되겠고 적설량은 1cm 내외(제주도...
금요일인 24일 한파가 닥치겠다.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 제주 일부 지역에는 비나 눈이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의 24일 아침 기온이 23일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고 영하권을 보이겠다. 특히 중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전국적으로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사이겠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5도...
금감원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8만 2500장을 기부했다.
이 중 연탄 6000장은 김미영 금감원 소비자보호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금감원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금감원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보에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개인의 미래도 잘 설계하고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취업정보 비대칭 해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노력하고, 정부의 청년 고용 정책에 발맞추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에 머물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기상청은 "하강 폭이 10도 이상 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거기다 오늘(23일) 밤부터 다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다음 날 출근길 곳곳에 빙판이 나타날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 5도와 강원 북부 내륙...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 경로당 6만8000곳에는 전년보다 3만 원 인상한 월 40만 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8000곳에는 시설 유형·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김문식 복지부 복지정책과장은 “기존에 난방비는 운영비에 포함돼 이미 지원되고 있데, 에너지 비용...
한 총리는 또 "올겨울도 이상기후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한파나 짧은 시간 일부 지역에 집중된 강설이 전망된다"며 "몇 년 전 퇴근시간대 서울 도심 폭설로 인한 교통마비 사태나, 사전 제설 미흡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등을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취약시설에 대한...
기후 변화, 폭염·한파 강화한다…극단적인 추위 가능성도
이달 11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를 기록했습니다. 평년보다 7도 이상 낮고, 일 아침 최저기온(14.1도)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진 겁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4.4도까지 떨어졌죠. 갑작스러운 영하권 추위에 시민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는...
이른 추위에 월동 준비 ‘분주’난방기구 사용 등 주의 당부때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인기
한파 특보가 발효될 만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산업 현장도 월동 준비에 분주하다.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산업 현장에서 동상 등 한랭 질환 재해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를 비롯해 -1~8도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낮부터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차차 추워져 강원 내륙ㆍ산지, 제주도 산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는 밤부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영하권의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수능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6일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강릉 5도, 부산 8도 등으로 예상된다.
수능일 오전부터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에서 남서풍이 강화되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가 시험...
수능 당일 전국적으로 강수아침 최저기온 평년보다 높아지하철역 등 비상수송차량 운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하루 남은 가운데 수능 당일 '한파'는 없겠으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서쪽에서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능 당일에는 낮 시간대 서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쯤 전국적으로...
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동절기 습식공사 품질확보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기 구스 침구 브랜드인 소프라움과 알레르망에서 한파용 침구를 최대 60% 특가에 각각 선보인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영국 프리미엄 레그웨어 브랜드인 ‘삭샵’의 팝업 행사를 본점 6층에 열고 ‘크리스마스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와인, 쿠키, 한우 등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상품을 10~50% 특가에...
강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반으로 구성된 제설 재난안전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CCTV를 통해 실시간 현장을 확인하면서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제설함’을...
강원과 영남, 호남 등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렸지만 모기가 늘고, 빈대가 확산하면서 살충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이달 들어 9일까지 살충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3%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살충제 매출은 올해 10월에는 31.4%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에서의 살충제 매출이 84% 증가했다. 대전(84%)과 강원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기상청은 수능일 기온이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9~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반도를 향해 부는 바람이 13일 북서풍에서 따뜻한 서풍으로 바뀌면서 이같은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