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ㆍ전북 동부ㆍ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에서는 -10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청권ㆍ대구는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바람이...
해안가와 제주로는 강풍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1도, 인천 영하 10도, 수원 영하 11도, 춘천 영하 15도, 강릉 영하 7도, 청주 영하 10도, 대전 영하 11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8도, 부산 영하 5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3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이 밖에 제주도와 전북 고창ㆍ부안, 전남 영광ㆍ진도ㆍ함평엔 대설주의보가, 전북 정읍엔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제주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적설량이 10~30cm로 예상되며 많이 쌓이는 곳엔 눈이 40cm까지 쌓이겠다.
나머지 지역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 5~10cm(전라 서해안에 많이 쌓이는 곳은 15cm 이상), 전라 서부내륙과 충남서해안 3...
양양과 고성, 속초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설 탓에 사고도 잇따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 안전상황실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폭설로 인해 차량 고립 10건, 차량 정체 2건, 교통사고 2건, 정전 2건, 지붕 붕괴 2건 등 피해가 발생했다.
고성, 양양, 속초, 강릉에서는 차량 고립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고속도로에서도 교통사고...
기상청은 2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한파 경보가, 전라도 내륙 지방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추운 성탄절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올 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도 발령했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크리스마스인 25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진다.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2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는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는다....
한편 이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에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3시 대설주의보가 발표·발효된 곳은 서울과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 등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cm 이상 예상될 때...
토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산지, 제주도 산지 3∼8㎝, 경북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18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떠오르는 걱정거리가 있다. 바로 난방비다. 지난해 서울시가 조사한 겨울철 가구당 월평균 난방비는 12만9000원이었다. 가구 형태나 구성원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겨울철마다 적지...
울산, 부산, 대구, 대전, 경남, 경북, 전남, 충북, 충남, 강원도, 전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10도 △강릉 -3도 △대전 -6도 △청주ㆍ대구 -5도 △광주 -2도 △전주 -5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청주 4도 △대구 6도...
질식·화재 등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주의보“소규모현장 안전수칙 안 지켜…갈탄 금지해야”
한파 특보가 발효될 만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건설현장이 월동 준비에 분주하다.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 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건설업계는 근로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앞서 올해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히터, 전기요 등 겨울 가전 매출이 2주 전보다 118% 늘기도 했다.
이에 이마트 PB '일렉트로맨' 베이직 히터는 행사 카드로 구매시 20% 할인하고, 핫팩은 3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5일까지 3주에 걸쳐 전국 54개 매장에서 ‘몰빵데이 시즌4’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 의류나 잡화...
다음 주 증시에 영향을 끼칠 주요 이슈는 △미국과 중국 물가지수 발표 △3분기 실적 발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라니냐(저수온 현상) 주의보 등이 있다.
미·중국 물가지표는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큰 만큼, 오히려 예상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분기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코스피 200 내 88개 기업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58.0%가...
환절기에 한파주의보가 나오며 보습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보습제 역시 피부 타입에 따라 피부 속 장벽 강화부터 건조한 피부표면에 촉촉함을 더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등장했다.
LG생활건강의 빌리프 '보습폭탄 크림' 2종은 2010년 8월 브랜드 론칭 이래 지난 10년 동안 누적 판매량이 천만 개를 돌파했다. 빌리프는 클린 뷰티 패키지로 최근 이 제품들을...
17년 만에 찾아온 10월 한파주의보에 겨울 의류를 찾는 손길도 빨라지고 있다.
지구온난화 여파로 올 11~12월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패션ㆍ아웃도어 업계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패딩을 내놓는 등 월동 준비에 서두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흥행에 힘입어 체육복 및 애슬레저 패션도 인기다.
19일 지마켓에 따르면...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또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라고 하네요.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15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