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파가 예상되면서 2009년 우리나라를 뒤흔든 ‘신종 플루’처럼 감염성 독감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당국과 제약업계에서는 유행 전 독감예방주사 등을 통해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WHO와 CDC(美 질병관리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매년 약 50만명의 사망을 초래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제 3군 법정감염병...
법정 상한금리가 44%에서 39%로 떨어지면서 대부업체 대출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한국대부금융협회 소속 71개 대부업체의 지난해 말 기준 대출잔액은 총 6조7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말 대부업법상 최고금리가 44%에서 39%로 떨어진 이후 6개월 만에 대부업체 대출잔액이 10.9% 가량이나 줄어든 것이다.
금리 인하...
제주 산간과 울릉도가 최고 20cm, 호남 서해안 지방에 2-7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지방은 1-3cm의 눈이 쌓이겠다.
또 문산기상대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있는 파주ㆍ양주ㆍ포천ㆍ동두천ㆍ연천ㆍ가평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 18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부터 점차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동안에도 서울의 최고기온이 1도에 머무르는 등 전국이 0도에서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이 전날보다 더 떨어지면서 현재 강원도 일부와 경북부 일부 내륙에 발효중인 한파주의보는 오후 중부 내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월요일 낮부터 풀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파주의보를 발령할 만큼 유난히 차가운 날씨, 빚 상담을 위해 공사 서민금융지원센터에 방문했던 30대 가장이 생각난다.
오토바이로 퀵서비스 일을 하고 있다는 그는 폭설로 빙판이 진 도로를 달리다가 전복사고가 났고, 그만 다리를 다쳐서 일을 할 수가 없게 됐다. 가정 생계를 도맡게 된 그의 아내는 낮에 다니던 회사 일이 끝나면 저녁에는 대형마트에서...
연초부터 독감 주의보가 발령됐다. 보통 12월 초 기승을 부리던 독감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은 1월부터 유행이 시작돼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 더군다나 최근 연이은 한파로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감염이 더 잘되는 독감 바이러스 예방에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 서울 시내 7개 대형종합병원 응급실에 지난주 1월 22일부터 28일에 인플루엔자 증상으로 내원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은 한파와 함께 밤새 내린 눈이 쌓여있다. 현재 적설량은 영광 5cm, 무안 4.4cm, 장성 3.5cm, 나주 3.5cm, 목포 2.7cm, 광주 0.6cm이며 앞으로 1-5cm 더 내린 뒤 늦은 오후부터 개겠다.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오후에 그친 뒤 밤에 다시 시작돼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7일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산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한라산 윗세오름을 중심으로 2∼5㎝가 쌓였으며, 8일 밤까지 10∼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요일인 8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영하...
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자정을 기해 강릉시,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평창군, 홍천군 산간과 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 강원도 내 11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또 동해시, 삼척시 산간, 평창군 평지,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횡성군, 원주시 등 8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와 동시에 경기도 동두천시...
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자정을 기해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등 강원지역 11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때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경기도 북부 10개 시ㆍ군에 내려진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이틀만에 해제됐다.
문산ㆍ동두천기상대는 3일 오전 11시를 기해 의정부, 고양 등 경기북부 9개 시ㆍ군에 내려진 한파경보와 구리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각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서서히 풀려 입춘(立春)인 4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현재 강원 영서와 경기ㆍ충북, 경북 내륙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과 인천, 충남, 남부 내륙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 고창·부안·정읍, 전남 나주·함평·영광, 제주도 산간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지역에 내리는 눈은 오전중에 그친 뒤 오후 한차례 또 많은...
서해안과 제주도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상태다. 이 지역에 내리는 눈은 오전 중 그치겠지만, 호남 서해안와 제주도 지역은 밤늦게 또 다시 많은 눈이 시작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주말인 모레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 0시를 기해 서울, 인천, 대전을 비롯해 경기도 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군·광주시·양평군 등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
이어 한파주의보 지역은 강원도 원주시, 충청남도 천안시·공주시·아산시·논산시·금산군·연기군·부여군...
문산·동두천기상대가 31일 동두천·연천·포천·남양주·고양·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를 다음달 1일 0시를 기해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다음달 1일 고양, 의정부, 파주 등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북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17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구리시는 같은 시각...
대설주의보·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서울의 현재 적설량은 1.8㎝로 오늘 밤까지 5-9cm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의 중부와 호남·영남 일부 지역이 3∼8cm, 충청과 호남·강원 산간 지역은 15cm 이상의 폭설이 쌓이겠다.
내리는 눈은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퇴근시간인 오후 6시께 집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