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5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5일 서풍이 불면서 찬 공기 유입이 약해져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고 전망했다.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3.0도를 기록중이며 인천 영하 1.4도, 수원 영하 2.8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0.6도, 제주 영상 4.5도 등을 기록중이다.
기상청은 한파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서울은 아침...
새해 첫 날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2일 아침은 강추위와 빙판길로 인해 출근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연일 영하 10도 이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1일 새벽부터 내린 눈이 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의...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4시를 기해 태백·춘천·횡성을 비롯해 동해·삼척·정선 산간, 평창·홍천·인제 평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강원지역에는 앞서 한파경보가 발효된 강릉·속초·고성·양양·인제 산간과 평창,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등과 함께 16개 시·군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다.
한파경보는 아침...
기상청은 2일 오전 4시를 기해 서울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일 밝혔다.
올 겨울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2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3일은 영하 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2일까지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 3∼10㎝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아침은 기온이 다시 떨어지면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춘천 영하 13도, 청주ㆍ대전 영하 10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6일 서울의 오전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예정이어서 한파에 대비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번 주 내내 평년보다 3~8도 낮은 기온을 보인 가운데 강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김포시, 동두천시, 포천시,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강원 일부지역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