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교역확대를 위해 중국의 비관세장벽 완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한미 FTA 발효 4주년을 맞아 세종시 인근 (주)삼영기계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특히 "FTA 선도국가로서 FTA를 수출확대의 측면뿐만 아니라 수출, 수입...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티볼리에어’ 신차발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중 FTA가 체결됐지만 자동차는 제외돼 어쩔 수 없이 현지화로 가야할 것”이라며 “현지 생산 시설을 활용해 쌍용차 브랜드로 현지에서 판매하는 계획을 갖고 여러 업체와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시간적으로 보면 3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최배근 교수는 “정부 대책은 신흥국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품목 다양화(소비재·서비스·기술 등), 그리고 내수기업 3000개를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무역전문가들이 수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쪽집게’ 과외,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 내수시장에 본격 진출해 FTA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 등인데, 거의 구호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창배 연구위원은 지난...
중국에 대해서는 한중 FTA 비관세조치작업반과 3월 신설하는 장관급 한중 품질검사검역회의 등을 통해 중국 수출의 걸림돌인 주요 비관세 장벽부터 해소하기로 했다.
수출 방식에 있어서도 전자상거래 지원을 늘리는 쪽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했다. 아마존, 타오바오 등 글로벌 온라인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입점, 마케팅, 물류, 반품까지 수출 단계별로 중소...
◇ [포토] 한•중 1100개 기업 참여 수출상담회
‘한중 FTA 종합대전’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참관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對)중국 수출상담회인 ‘한중 FTA 종합대전’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여개사가 참가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유통기업인 징둥, 중국 민영 1위...
대규모 대중 수출상담회인 ‘한중 FTA 종합대전’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참관객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 FTA 종합대전은 오는 26일 까지 열리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여개사가 참가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유통기업인 징둥, 중국 민영 1위 유통기업인 쑤닝, 중국...
대규모 대중 수출상담회인 ‘한중 FTA 종합대전’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참관객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 FTA 종합대전은 오는 26일 까지 열리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여개사가 참가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유통기업인 징둥, 중국 민영 1위 유통기업인 쑤닝, 중국...
대규모 대중 수출상담회인 ‘한중 FTA 종합대전’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참관객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수출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중 FTA 종합대전은 오는 26일 까지 열리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여개사가 참가해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유통기업인 징둥, 중국 민영 1위 유통기업인 쑤닝, 중국...
또 중국 진출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재시장 전략 설명회를 열어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방안 및 한중 FTA 활용방안을 소개한다.
중국 바이어가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과 중국 2‧3선 도시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소비재 기업들이 중국 현지 유통망을 통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수출도 더욱...
(MOU)를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추진 및 대(對)중국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한중 FTA 산업협력단지 추진이 본격화되고, 나아가 중국기업 유치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달 18일에는 제1차 장관급 한중 품질검사검역회의가 열린다. 주 장관은 이 회의에서 즈슈핑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과 검역 기준, 표준인증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3월 중에 한중 FTA 이행과 관련한 비관세조치 작업반, 기술무역장벽(TBT) 위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산 소비제품 수입 증가와 정부의 강화된 제품안전정책에 따른 리콜 및 위해 및 불법 제품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정보 욕구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품사고 상담과 관련해 국표원은 연간 1778건의 신고 중 69건을 조사해 26건에 대해 리콜 및 개선 권고 등의 조치를 했다. 개선 조치 26건...
수출의 경우는 한중 FTA를 계기로 김, 굴 등 수출전략품목의 수출확대를 위해 품목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중국 내륙지역까지 수산물 신선물류망을 구축하고 온라인·오프라인 판매채널 지원과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통관문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침체된 수산업에 ‘투자’라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2020년까지...
중국정부의 항공물류 인프라 확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CBT) 활성화, 한중FTA 발효, 정보기술협정(ITA) 타결 등으로 항공운송 여건이 개선되고 수요도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장은 “한중 FTA나 올해 7월에 발효되는 ITA협정에 따라 중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망 소비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해당 제품의 유행을...
한국무역협회는 한중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내달부터 ‘지역별 차이나데스크’를 개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13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무역협회 국내지역본부에 서 운영되는 차이나데스크는 중국 내수시장의 효과적인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 3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설치한 ‘차이나데스크’를 무역협회의 13개 국내지역본부에도 신규로...
또한 지난해 말 한중 FTA가 발효되면서 수입액 기준 44%의 한국산 상품의 관세가 없어졌고 1월말 부터는 2차 관세인하 조치가 이루어져 올해 부터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 적기로 보고서는 판단하고 있다.
전경련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13.5계획이 추진되는 이 기간 동안 환경보호 등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잘 살피면 성장 유망분야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년차인 중국의 경우 이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FTA 종합상담회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 우수상품전 개최 등을 통해 내수시장 진출을 노린다. 미국은 낮은 실업률과 민간소비 증가 등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재, 부품소재, 조달시장 등에 집중한 수출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 재정확대 전략에 따른 5대 성장분야 맞춤형...
규모의 한중 공동 발전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국 충칭 등에 현지 화장품 판매장 설치하고 민관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파견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할랄식품 수출지원 센터 설치, 중국 내 수산물 수출지원 센터 확대도 추진한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차원에서는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될 대 아세안(ASEAN) 석유화학 제품 수출 시 자유무역협정(FTA)...
중국, 베트남과의 FTA에 따라 관세가 인하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비관세장벽이 장애물로 작용하면 기업들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한중 FTA 비관세조치 현지작업반을 2월 중으로 개최하고 3월에는 장관급‘한중 품질검사검역회의’를 신설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한다는 계획이다.